“방문객 절반으로 줄어…선입견 있다 보니”학교·유치원 강화도 체험학습 취소 사례 잇따라상인들 “다음 주까지도 손님 줄어들 것”[천지일보=신창원 기자] “방문객이 절반으로 줄었어요. 아무리 돼지열병이 몸에 해롭지 않다고 해도 선입견이 있다 보니… 심각합니다”강화도 불음면에서 체험교육 박물관을 운영하는 A씨는 29일 천지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하소연했다.A씨는 “교육청에서 자제 요청을 하다 보니 예약했던 학교와 유치원 가을체험 학생들의 취소가 많아졌다”고 말했다.송해면의 또 다른 박물관 관계자도 “돼지열병 영향으로 어제 2
39곳 중 12곳 살처분 완료나머지 27곳 중 25곳 동의대형마트 돼지고기 판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강화군의 모든 돼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작업이 본격화됐다.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 9곳 중 5곳이 강화도에 집중된 데서 비롯된 것이다.인천시 강화군은 전날 가축 방역심의회에서 지역 내 39개 돼지사육농장의 돼지 3만 8001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는 인천 전체 사육 돼지 4만 3108마리의 88.2%에 이른다.강화군은 당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8일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화재로 하역사 근로자와 승선원 등 모두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다음 주 소비자물가동향이 발표됨에 따라 물가 상승률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울산 폭발·화재로 선원·근로자·소방관·해경 18명 부상☞(원문보기)28일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화재로 하역사 근로자와 승선원 등 모두 1
39곳 중 12곳 살처분 완료… 나머지 대다수도 동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집중 발생한 인천 강화군의 모든 사육돼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28일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체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 9곳 중 5곳이 강화도에 집중됐기 때문이다.앞서 전날 인천시 강화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달아 발생하자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강화군 지역 내 39개 돼지사육농장의 돼지 3만 8001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강화군 사육 돼지는 인천시 전체의 88.2%에 이르는 규모다.인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사실상의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정국이 풀리기는커녕 강 대강으로 충돌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 야당, 그리고 검찰 등 ‘조국 논란’과 관련된 어느 쪽도 이대로 물러설 경우 치명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무조건 직진만 하는듯한 모양새다.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 5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文, 검찰에 ‘경고’… 대통령 등판에 靑·여당 vs 야당·검찰 빅뱅☞(원문보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28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농식품부는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 신고를 당부했다.앞서 지난 26~27일 양주시에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번 신고가 ASF로 확진될 경우 국내 ASF 10번째 발병 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7일 경기도 양주 돼지농장에서 신고가 들어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전날(27일) 오후 ASF 의심 신고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ASF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 전날 저녁 어미돼지 1마리가 폐사하는 등 의심 증세가 있어 양주시에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했다.양주에서는 26일에도 두 차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여당은 적극 공감을 표시하고, 야당은 ‘겁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압수수색 담당 검사에게 전화한 것에 대해 “인륜의 문제”라고 답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검찰이 증거에 장난칠 우려 있다”는 주장에 대해 팩트체크를 해봤다. 조 장관 자택은 11시간씩 압수수색하는 반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연거푸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연일 확진판정이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북미실
1·2차 의심신고 모두 ‘음성’“ASF 사태 심각성에 취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경기 양주시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1마리가 폐사하면서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신고까지 합해 양주에서만 3번째 ASF 의심신고다.27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후보돈 1마리가 폐사, ASF 의심신고로 접수됐다.해당 농장의 농장주는 이날 후보돈 1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 오후 6시 45분께 ASF 의심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천지일보 강화도=신창원 기자] 8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27일 오후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동원, 긴급 살처분 돼지를 매몰시키고 있다.
[천지일보 강화도=신창원 기자] 8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27일 오후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동원, 긴급 살처분 돼지를 덤프트럭에 옮겨 싣고 있다. 이날 현재 강화도 5곳 돼지농가에서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강화도=신창원 기자] 8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27일 오후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중장비로 긴급 살처분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재 강화도 5곳 돼지농가에서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강화도=신창원 기자]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산되는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평안북도 개풍군 일대 바다위로 새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ASF가 국내에서 확산되면서 북한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강화도는 북한과의 직선거리가 1.8km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