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황금중 기자] 8일 오후 인천 강화군 마니산 정상에서 본 참성단의 모습. 이곳에서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천지일보 인천=황금중 기자] 8일 오후 인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의 모습. 이곳에서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지역발생 2221명, 해외유입 27명 발생누적 31만 6020명, 사망 2504명 기록서울 793명, 경기 759명, 인천 116명전국각지서 집단감염 사례 계속 이어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22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 속에 다가오는 개천절 연휴와 한글날 대체공휴일, 단풍철로 인해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감염전파가 확산하는 게 아니냔 우려도 나오고 있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2명 적어수도권 1542명, 비수도권 528명88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며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1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0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02명보다 232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2924명)보다는 854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
당국 “추석연휴 산림 주변 불법 쓰레기소각 및 산행 시 불씨 취급 주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20일 오전 11시 5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295-3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대원 등 인력 60명을 긴급 투입해 이날 오후 13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림 인근 양계장에서 불법 쓰레기소각 중 순간 돌풍으로 불길이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친누나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하고도 4개월간 누나 행세를 하며 범행을 은폐해 온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20대 남동생의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을 담당한 인천지검은 전날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A(27)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하지만 1심 재판부인 인천지법 제12형사부(김상우 부장판사)는 지난 12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 한 주간엔 가족 간에 저지른 범죄에 대한 판결이 다수 나왔다. 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파장이 일었다. 이 외에도 일어났던 강력범죄를 정리해봤다.◆삼성전자 서비스센터서 칼부림한 40대 구속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30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기사 B(30대·남)씨를 향해 7∼8차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목과 어깨를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
남동생 거짓말에 CCTV 확인 부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친누나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남동생 A씨를 경찰이 더 빨리 검거할 수 있었지만 A씨의 거짓말에 속아 체포가 늦어진 것으로 파악됐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27)씨는 A씨의 부모가 그의 누나 B씨의 가출 신고를 한 이후 지난 2월 14일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경북 안동에 살고 있는 부모와 떨어져 B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지난 2월 14일 경찰 조사 당시 A씨는 ‘누나가 언제 집을 나갔느냐’는 경찰의 물음에 “2월 7일”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누나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 A씨에게 메신저와 계좌를 도용한 혐의가 추가됐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인천 강화군 석모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가족이 누나에 대한 가출신고를 하자 누나의 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친누나를 살해하고 강화군 석모도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남동생 A(20대 후반)씨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범행 후 가족이 누나에 대한 가출신고를 하자 누나의 계정을 사용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꾸며 범행을 은폐하려던 정황이 포착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친누나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인천 강화군 석모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범행 뒤 평소처럼 직장 다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누나를 살해한 이후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숨진 누나의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주변 인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남동생을 특정하고 경북 안동에서 그를 검거했다.지난달 30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27)씨를 전날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하면서 그가 누나인 B(30대)씨를 지난해 12월 중순 새벽 시간대 자택인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살해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자
경북 안동서 검거돼 압송 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대 남성이 누나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인근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후반의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누나인 B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경찰청은 B씨의 전화 내역과 금융거래 내역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남동생인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A씨는 범행 이후 B씨의 SNS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천 강화도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가족과 살다가 외부에서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군 삼산면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 결과, 사인은 흉기에 의한 대동맥 손상이라는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대동맥은 상체 중심부에 세로로 뻗어 있는 혈관으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각 기관에 보내는 역할을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11일 인천시 강화군 운해가 가득한 혈구산 능선에 진달래꽃이 만개해 있다.
지역발생 462명, 해외유입 20명 발생누적확진 10만 1757명, 사망자 1722명서울 138명, 경기 153명, 인천 33명직장·사우나·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다소 감소하면서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두 달 가량 환자 수가 300~400명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3차 대유행’ 이후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추세여서 방역당국이
전날 0시~밤 9시까지 456명 발생428명→430명→494명→505명→?모임·직장·교회 등 ‘일상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대규모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300~400명대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더 늘면서 오늘(28)도 전날에 이어 500명대 안팎의 확진자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6명
전날보다 12명↑… “전국 곳곳 발생”소모임-직장-교회 등 ‘일상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 사그라들지 않고 가운데 2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444명)보다 12명 많은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148명, 서울에서 1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52명, 인천 31
[인천=뉴시스] 27일 오후 2시께 인천 강화군 길상면의 한 선택분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와 관련 분교에서 문을 잠근 채 방역 당국에 협조하지 않고 있던 확진자 4명이 방호복 입은 채 걸어나오고 있다. 이들은 인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2021.
서울동부구치소 ‘297명’ 대규모 확진부천시 요양병원 관련 누적 ‘163명’“소규모 종교시설서 감염 계속 나와”“비대면종교활동·식사금지 지켜달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교정시설·병원·요양원·종교시설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한 대규모 확진자가 나와 관련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산은 교정시설·병원·요양원·종교시설 등 곳곳에서 산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