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진행되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휠체어컬링 등 3개 종목이다.이날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크로스 SB-UL은 박수혁, 방항승 선수가 출전하고 남자 크로스 SB-LL2은 김윤호, 최석민 선수가 각각 출전한다.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오전 10시에 열리는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장거리 20㎞ 입식은 권상현 기자가 출전하고 남자 장거리 20㎞ 시각은 최보규 선수가 출전한다.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
【강릉=뉴시스】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셋째날인 11일 오후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조영재(왼쪽)·장동신 선수가 강원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B그룹 예선 두 번째 경기 체코전을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이겨 기뻐하고 있다.한국 대표팀은 전날 일본을 4대1로 대파해 2연승을 기록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평창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패럴림픽 두 번째 경기에서 연장 접전 혈투 끝에 체코를 꺾고 준결승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대표팀은 11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B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시작 13초 만에 정승환의 결승 골이 터져 3대 2(0-0 1-0 1-2 1-0)로 승리했다.이로써 대표팀은 오는 13일 열리는 예선 마지막 경기인 B조 최강 미국전만 남겨둔 상황으로, 준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반면 일본은 2전 전패로 예선 탈락이 확정됐고, 체코는 1패를 기록했다.1차전에서 일
◆안희정, 자진 검찰 출석… 혐의 묻자 “객관적 사실 말할 것”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오후 5시쯤 서울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한 안 전 지사는 9시간 30분 동안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로부터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10일 오전 2시 30분쯤 귀가 조치됐다.안 전 지사는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는지에 대해 “앞으로 검찰 조사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겠다”며 “모욕감과 배신감을 느꼈을 많은 분께 정말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혐의
(강릉=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한국 대 체코 경기가 열린 강릉하키센터를 찾아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정선=연합뉴스) 11일 오후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관중석이 절반가량 비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장애인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창성건설)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첫 메달을 따냈다.신의현은 11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42분28초9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이다. 또한 한국이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메달을 기록한 것도 처음이다.신의현은 3.8㎞ 구간까지 5위에 머물렀으나 이후 5.92㎞ 구간부터 속도를 내면서 3위를 기록했다. 막심 야로프이(우크라이나)가 41분37초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진행되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서 5개 경기이다.이날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남녀 슈퍼대회전은 오전 9시 30분 한상민, 이치원, 양재림 선수가 출전한다.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장거리 15㎞ 좌식은 신의현, 이정민 선수가 오전 10시에 출전한다.이어 오전 11시 15분에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장거리 12㎞ 좌식 경기가 시작하며 서보라미, 이도연 선수가 출전한다.휠체어컬링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제안과는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추가 특별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선고 받은 지 1년이 된 10일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내려졌던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안국역 인근과 보수단체들의 주요 집회지인 서울역·대한문 일대에서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밖에도 문체부 압수수색, 조민기 유서, 무역관세 면제, 일본 규슈 화산활동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
(강릉=연합뉴스) 10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일전에서 이영민(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다카하시(오른쪽에서 세번째)가 퍽을 놓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한일전은 한국 선수들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2018.3.10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미투운동이 예술·연예계에 이어 정치계와 종교계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김기동 성락교회 목사도 관련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평창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제 열릴 수 있을지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희정, 검찰 조사 후 귀가… 혐의 묻자 “객관적 사실 말할 것” ☞ (원문보기)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0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에 4-1로 이겼다.10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 하키 센터에서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B조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가 진행됐다.대표팀과 일본은 1피리어드에서 모두 점수를 내지 못했다. 2피리어드에서는 한국의 장동신(43) 선수가 6분 8초에 1점을 먼저 따내며 앞서갔다. 이어 3피리어드에서도 정승환(33) 선수가 1점을 선취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곧이어 3피리어드를 약 8분 남긴 시점에서 조영재(34) 선수와 4분 남짓 남은 때 이해만(47) 선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10일 한상민(40,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스키선수단)과 이치원(29, 하이원 스포츠단)이 알파인스키 활강 좌식 경기에서 각각 12위와 16위를 차지했다.이날 오전 11시 57분부터 강원 정선군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알파인스키 활강 좌식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나 6명의 선수가 경기 중 넘어지는 등 완주하지 못해 DNF(Did Not Finished)를 기록했다.경기를 완주한 20명의 선수 중 한상민은 12위를 차지했다. 한상민은 1분30초61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이는 1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0일 오전 2018평창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좌식 경기에 출전한 이도연(47), 신의현(39), 이정민(35) 선수가 경기를 마쳤다.이날 바이애슬론 좌식 경기는 오전 10시 여자 스프린트 좌식 6㎞ 경기부터 시작됐다. 이 경기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우리나라 이도연 선수가 5번째로 경기를 시작했다. 사격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주 결과 이도연 선수는 26분11초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2위를 차지했다.이어 10시 25분부터 신의현, 이정민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스프린트 좌식 7.5㎞ 결승이 진행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 다음 날인 10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4개 종목에서 8개 경기다.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등 설상 종목은 결승전으로 진행된다.이날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는 오전 10시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6㎞ 결승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이도연 선수가 선수번호 5번을 달고 오전 10시 2분 30초에 경기를 시작한다.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7.5㎞ 결승전은 같은 장소에서 10시 25분에 시작한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열흘간의 뜨거운 열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9일 개막했다. 한국 선수단은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비서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시가 서울서부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방북을 마치고 미국을 찾은 대북특별사절단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 제안을 받아들임에 따라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된다. 트럼프는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기쁜소식과 함께 관세폭탄 행정명령 강행이라는 폭탄도 터뜨렸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배리 엥글 GM 사장과 면담을
[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동계 장애인 올림픽) 개회식이 9일 저녁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개막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임을 알리는 사람 중심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Passion Moves Us)’를 주제로 ‘열정’ ‘움직임’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북 공연이날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북 공연이 펼쳐졌다. 승전고·무고·고 등 강렬하고 열정적인 북소리는 개회식에 참석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땅을 정화해 대회가 무사히 잘
30년 만에 패럴림픽 불꽃, 대한민국서 타올라줄어든 관심에 시민 “꾸준히 알려질 수 있길”[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하나 된 열정’을 슬로건으로 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개회식과 함께 성대한 막을 올렸다.개회식이 열린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1988서울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평창패럴림픽에 대한 기대와 개회를 축하하는 화려한 공연으로 열정의 무대가 연출됐다.시각장애인인 이소정양이 어두운 무대 위로 올라 무엇인가를 그리는 동작을 하자 빛으로 표현된 바다 생물들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9일 오후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린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민수 선수가 성화를 점화하기 위해 ‘도전의 언덕’을 오르고 있다.
[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