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가 18일 폐회식을 갖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해 “역대 최고 규모, 최고 흥행으로 치러진 대회”라고 평가했다.청와대는 이날 발표한 패럴림픽 성과 보도자료에서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20개 국가에서 29명의 장관급 이상 외빈과 IOC 위원장이 방한했다”고 했다.청와대에 따르면 51개 국내외 방송사에서 2213명, 29개 언론사에서 814명이 참여했다. 입장권 수입은 목표 대비 149%인 66억 6000만원을 넘었다.청와대는 “문화 역량, 첨단 기술, 성숙한
전 세계에 희망·감동 선사해[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88년 서울하계패럴림픽 이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폐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 펼쳐진 평창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은 ‘인간 한계의 도전’이라는 숭고한 정신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9개국, 선수 567명이 참가했다. 역경을 딛고 참가한 567명의 선수 모두가 평창패럴림픽을 빛낸 스타이자, 영웅이었다.여자 알파인스키 시각 장애 부분에 출전한 헨리에타 파르카소바(3
(강릉=연합뉴스)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결승전 미국과 캐나다 경기에 많은 관중이 찾아 관중석을 가득 채우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팀도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미정상은 남북회담·북미회담을 앞두고 통화를 통해 굳건한 한미 ‘안보 공조’를 재확인했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이날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한국 외대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평창패럴림픽] 신의현, 사상 첫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7.5㎞ 우승☞(원문보기)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7,
이문태 총감독, 고선웅 연출 지휘오후 7시 타악 공연 등 식전행사 시작기상예보센터, 체감온도 영하 5도 예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 평창에서 치러졌던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폐회식이 18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We Move the World(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폐회식은 개회식의 주제 ‘Passion Moves Us(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의 ‘우리’에서 ‘세상’으로 열정이 확장되는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리는 18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이다.‘위대한 엄마’로 불리는 장애인노르딕스키 대표팀 이도연과 국내 1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인 서보라미는 오전 10시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4Ⅹ2.5㎞ 혼성계주에 출전한다.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과 이정민, 권상현 등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오후 12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4Ⅹ2.5㎞ 오픈 릴레이 경기에 참가한다.
(평창=연합뉴스)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 좌식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신의현(가운데)이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은메달 대니얼 크노선(미국), 금메달 신의현, 동메달 막심 야로프이(우크라이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메달을 딴 가운데 동메달을 따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하겠다고 약속했던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 선수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은 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1-0(0-0, 0-0, 1-0)으로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3피리어트까지 0-0으로 동점을 이어온 대표팀은 3분 18초, 정승환의 패스를 장동신이 골로 연결시키면서 득점을 올렸다.앞서 정승환은 이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우리 대표팀을 응원했다.문 대통령 내외는 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대표팀과 이탈리아간 3·4위 결정전을 관전했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너무 잘해줬다.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골을 터뜨리며 대표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동신·정승환 선수와 손을 맞잡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장동신·정승환 두 선수는 “저희도 믿겨지지 않는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돌입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문재인 정부가 개헌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여야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천지일보 시사토론] “강제개종 인권유린 충격적… 특별법 만들어 금지시켜야”☞ (원문보기)강제개종 장소에서 탈출하려다 질식사에 이른 고(故) 구지인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불법 강제개종의 심각성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천지일보는 강제개종의 실태와 원인, 대책에 대해 긴급진단 토론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이 대한민국 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은 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1-0(0-0, 0-0, 1-0)으로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치며 이탈리아의 문전을 노렸다. 1피리어트 5분 33초에는 정승환이 단독 드리블로 상대 골대를 향해 질주했으나 이탈리아팀 수비수 2명의 반칙으로 득점기회를 놓쳤다.이탈리아
(강릉=연합뉴스) 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이 이탈리아 경기에서 승리한 뒤 한국 한민수가 격려차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포옹을 하며 울고 있다.
“올림픽에 비해 홍보 부족”장애인, 경기장 접근키 어려워[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패럴림픽을 보려 했는데 중계하는 곳이 너무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서 챙겨 봤어요. 올림픽 기간엔 TV에서 경기시간을 잘 알려줬는데 패럴림픽 기간엔 일정이 어디 나와 있는지 조차 찾기 힘들었어요.”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휠체어컬링 경기를 보고 있던 엄소영(21, 여, 서울시 강동구)씨는 패럴림픽 중계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패럴림픽이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일 것이라 예상됐지만
(평창=연합뉴스)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km 좌식 경기에서 한국 신의현이 금메달이 확정되자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7, 창성건설)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확보했다.신의현은 17일 강원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진행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우승하며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올랐다.34명의 출전 선수 중 33번째로 출발한 신의현은 0.7㎞ 구간을 2분 13초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2위에 오르는 등 초반부터 비교적 좋은 성적으로 달렸다. 이후 지속적으로 속도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저스’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4위로 대회를 마쳤다.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7위)은 17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캐나다(세계랭킹 4위)에서 3-5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메달 획득은 실패했다.앞서 한국 대표팀은 전체 12개 출전 팀 중 1위로 준결승(4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노르웨이와 연장 접전 끝에 6-8로 패해 결승 진출을 얻지 못했다.이번에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난 캐
(강릉=연합뉴스) 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결정전 대한민국과이탈리아 경기에서 한국 이종경(왼쪽)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강릉=뉴시스】 17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휠체어컬링 동메달결정전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17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 장애인아이스하키, 노르딕스키 등이다.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황민규가 오전 9시 30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종목에 출전한다.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오전 9시 3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캐나다와 맞붙어 동메달 수확을 노린다.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낮 12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이탈리아와 동메달을 두고 결정전을 치른다.잇단 사격 실수로 메달을 놓친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과 이정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