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보수·진보단체 집회·北 특별메시지·문체부 압수수색·조민기 유서·무역관세 면제·일본 규슈 화산활동
[천지일보 이슈종합] 보수·진보단체 집회·北 특별메시지·문체부 압수수색·조민기 유서·무역관세 면제·일본 규슈 화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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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제안과는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추가 특별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선고 받은 지 1년이 된 10일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내려졌던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안국역 인근과 보수단체들의 주요 집회지인 서울역·대한문 일대에서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밖에도 문체부 압수수색, 조민기 유서, 무역관세 면제, 일본 규슈 화산활동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에서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에서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박근혜 탄핵 1년’ 서울 도심서 보수·진보단체 맞불집회☞(원문보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선고 받은 지 10일로 1년이 됐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내려졌던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안국역 인근과 보수단체들의 주요 집회지인 서울역·대한문 일대에서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반면 광화문일대에서는 세월호 문화제가 다시 열렸다. 대한애국당은 서울역 광장에서 경찰 추산 5000명을 집결시키고 박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했다. 이들은 ‘불법탄핵’이라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다.

일본 NHK가 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제안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표를 속보로 전하고 있다. 2018.3.9 (출처: 연합뉴스)
일본 NHK가 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제안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표를 속보로 전하고 있다. 2018.3.9 (출처: 연합뉴스)

◆北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 메시지 보내☞(원문보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제안과는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추가 특별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우리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특파원을 만나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히 전달해 달라고 한 특별메시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되지 않은 구두 메시지가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한 신뢰구축의 하나로 매우 포괄적인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검찰. ⓒ천지일보(뉴스천지)
검찰. ⓒ천지일보(뉴스천지)

◆檢 ‘강원랜드 채용비리’ 문체부 압수수색☞(원문보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고위 공무원이 강원랜드 카지노 증설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채용을 청탁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문체부와 강원랜드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10일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옛 관광산업팀) 사무실과 전 관광산업팀장 김 모(53)씨의 자택, 강원랜드 행정동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블록체인협회 창립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0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블록체인협회 창립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0

◆‘미투 폭로’ 대상 민병두 “의원직 내려놓겠다”☞(원문보기)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폭로 대상으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10일 의원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오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는 정치를 하면서 한 인간으로서 제 자신에게 항상 엄격했다. 제가 모르는 자그마한 잘못이라도 있다면 항상 의원직을 내려놓을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밝히고 “이에 저는 의원직을 내려놓겠다. 그리고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민 의원은 사업가로 알려진 한 여성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일전 2피리어드에서 장동신(앞)이 첫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0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일전 2피리어드에서 장동신(앞)이 첫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평창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표팀, 한일전서 4-1로 승기 잡아☞(원문보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에 4-1로 이겼다. 10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 하키 센터에서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B조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가 진행됐다. 대표팀과 일본은 1피리어드에서 모두 점수를 내지 못했다. 2피리어드에서는 한국의 장동신(43) 선수가 6분 8초에 1점을 먼저 따내며 앞서갔다. 이어 3피리어드에서도 정승환(33) 선수가 1점을 선취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곧이어 3피리어드를 약 8분 남긴 시점에서 조영재(34) 선수와 4분 남짓 남은 때 이해만(47) 선수의 추가 골이 나왔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천지일보(뉴스천지) DB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천지일보(뉴스천지) DB

◆최흥식 금감원장, 친구 아들 하나은행 채용청탁 의혹☞(원문보기)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시절 하나은행에 친구 아들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주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최 원장은 당시 대학 동기 L씨의 부탁을 받고 하나은행 채용에 응시한 L씨 아들을 내부 추천했고 평가점수가 합격선에 미치지 못했지만 채용한 것으로 전했다. 현재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원장은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부탁을) 받아서 (담당자에게) 던져준 것일 뿐 채용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조민기 6장 분량 유서 남겨… “가족·학생에 미안”☞(원문보기)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조민기(53)씨가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씨가 전날 숨진 창고에서 A4용지 크기, 종이 6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그동안 같이 공부했던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의 입장을 고려해 유서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9일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출처: 연합뉴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출처: 연합뉴스)

◆미 재무장관 “더 많은 나라 무역관세 면제할 수 있다”☞(원문보기)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많은 나라를 무역관세에서 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므누신 장관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면제를 할 수 있고 내 기대는 다음 2주간에 그가 고려하는 몇몇 다른 나라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캐나다와 멕시코만 제외시켰다.

폭발적 분화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남부 규슈의 신모에다케에서 화산 활동이 격화되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이 10일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폭발적 분화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남부 규슈의 신모에다케에서 화산 활동이 격화되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이 10일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일본 규슈 화산활동 격화… 분연 4500㎞까지 치솟아☞(원문보기)
일본 남부 규슈의 신모에다케에서 화산 활동이 격화되고 있다. 교토통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10일 새벽 1시 55분과 4시 25분 규슈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의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에서 다시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분연(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4500m까지 치솟았고 용암조각과 암석 파편이 화구에서 1.8㎞ 떨어진 곳까지 날아왔다. 지난 1일부터 신모에다케의 화산활동이 급증하면서 기상청은 큰 운석에 대한 경계 지역을 화구에서 3㎞에서 4㎞로 확대했다. 분화경계 수위는 3단계(입산규제)로 유지하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 씨의 변호인단 장윤정 변호사(왼쪽)와 정혜선 변호사가 10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서 김씨의 고소인 조사가 끝난 뒤 검찰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 씨의 변호인단 장윤정 변호사(왼쪽)와 정혜선 변호사가 10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서 김씨의 고소인 조사가 끝난 뒤 검찰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안희정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씨, 밤샘조사 후 귀가☞(원문보기)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검찰에서 23시간 30분에 걸친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9일 오전 10시께 김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뒤 10일 오전 9시30분께 집으로 돌려보냈다. 김씨의 고소 대리인 정혜선 변호사는 조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씨가 피해 사실을 기억에 있는 대로 차분하게 사실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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