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 의병장 민여운(?~1593) 선생 업적 선양 전국 학술대회가 오는 22일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정읍문화유산연구회가 주최하고 ㈔민족문화연구소, 정읍학연구회, 전북대농악풍물굿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다.민여운은 임진왜란 당시 태인 고현내(현 칠보면) 출신인 정윤근과 의병을 일으켜 김천·함안 전투, 진주성 2차 전투 등에 참전한 정읍의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평가되지 못했던 민여운의 업적을 학술적으로 드러내고 재평가하기 위해 5명 학자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9-0으로 대파했다.대표팀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조영욱의 추가골과 와일드카드 백승호의 프리킥골 등 6명의 선수가 9골을 터뜨렸다.분데스리가 슈트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은 전반 45분과 종료 직전, 후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오전 4시 28분께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01도, 동경 128.01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7㎞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2다. 이 정도 지진은 조용한 상태지만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정도가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공항특위)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가 14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상호협력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경북도·대구시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주선으로 추진됐다.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사업 및 후적지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도로공사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용인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로공사의 지원을 요청했고, 업무 협력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장은 여러 현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면서 함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주요 내용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과 주요 시설물 명칭 변경, GTX 용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페이에 코나아이가 대행하는 지역화폐 3개를 추가해 총 18개의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KB페이에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는 지역화폐는 ▲양산사랑카드 ▲대덕e로움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愛)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로 총 18개다.지역화폐를 KB페이에 등록하려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대표 최병근 의원)는 지난 29일 도의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경북혁신도시 개발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윤경식 교수(김천대)는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시 관계자들과 집단 의견 수렴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방안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경북혁신도시의 전략과 ‘지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초 정부가 오는 2026년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유통업계가 드론 배송을 본격화하고 있다.드론은 차, 오토바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리적 제약이 없는 친환경 운송수단이다. 드론을 활용한 배송을 통해 상대적으로 배송이 취약한 지역까지도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파블로항공’과 드론 치킨 배달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교촌은 지난 18일 파블로항공과 드론을 활용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수요일인 30일 전국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남‧경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30일 오전 5시 30분 기상청 방재속보에 따르면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는 시간당 20~60㎜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전국에도 비가 내리는 곳 많다.이날 5시 기준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에 따르면 광양시 53.7㎜, 화개(하동) 44.5㎜, 지리산(산청) 37.0㎜ 등의 기록을 보이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알파세대 딱지치기 ‘쿠키런 TCG 카드게임’ 단독 출시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다음달 1일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인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타터 덱 3종을 단독 출시한다.TCG은 카드를 갖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카드 묶음)을 구성해 상대와 대전하는 게임이다. 학창 시절 누구에게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구슬치기로 기억되는 추억의 게임이 2000년대 이후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놀이로 유행되고 있다.현재 업계에서 추산하는 TCG의 글로벌 시장 규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상청은 26일 오후 1시 25분 33초 경북 김천시 남쪽 18㎞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98도, 동경 128.1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친환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가운데 약 1만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총 400개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성황리에 마쳤다.주제에 대한 이해와 표현, 창작력, 구성 및 색채의 조화,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다양한 개성과 기발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회입법조사처가 16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발간 토론회를 개최했다.국정감사 이슈 분석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부처별·분야별로 주요 국정감사 현안을 분석·정리하고, 전년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행정부에 의해 시정됐는지를 확인·점검하는 보고서다.이번에 진행된 토론회는 100여 명의 전문 입법조사인력이 약 3개월에 걸쳐 공동작업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의 발간을 알렸다.또한 유용한 정책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을 소개함과 아울러 각계 전문가의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15일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시흥 출신의 권희·윤병소 독립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에는 권희ㆍ윤병소 지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권희·윤병소 독립지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와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앞서 시흥시는 3·1운동을 주도해 독립유공자로 국가의 훈장·포상을 받은 관내의 김천복, 윤동욱, 장수산, 권희, 윤병소 독립지사에 대해 ‘3·1 독립유공자 기념비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왔다.이에 따라 2018년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내부 직원에게 제공해온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활용해 김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는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상담, 코칭, 서비스 연계 기술을 활용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다.도로공사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끝나는 12일부터 경북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 손님맞이에 나섰다.경북도는 잼버리 공식일정 이후 독일 참가자 273명, 포르투갈 참가자 13명 등 총 286명이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경주 불국사와 골굴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또 체코와 루마니아에서 참가한 102명은 12~13일, 우루과이 참가자 33명은 12~14일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위해 경주와 안동을 찾는다.이들은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방문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후 8시 30분 서울 60㎞ 지점에 이르렀다. 카눈은 오후 9시~자정사이에 서울에 가장 근접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후 9시께 서울 동쪽 약 50㎞ 지점을 지나겠다.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풍속은 초속 20m, 강풍반경은 210㎞로 예상된다. 카눈은 11일 자정 서울 북쪽 50㎞ 지점에 이르겠다. 카눈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시간은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가 되겠다.카눈은 11일 오전 3시께 서울 북북서쪽 80㎞ 지점을 통과하겠다. 오전 6시에는 평양 남남동쪽 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태풍특보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10일 오전 7시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기상청은 이같은 내용을 10일 오전 4시에 발표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대부분 비가 내리고 있다.태풍 카눈은 사상 초유로 우리나라 대륙 중심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태풍 카눈의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만큼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누적되는 강한 비바람의 피해도 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200㎞ 해상에서 시속 12㎞로 북진 중이다. 정부는 카눈 북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내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의 중심기압은 970h㎩이며 최대풍속은 35㎧이다.오전 0시 30분 기준 태풍 특보는 제주도와 전남 및 경남권,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발효됐다. 태풍 특보는 ▲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9일 오후 10시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 중이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의 중심기압은 970h㎩이며 최대풍속은 35㎧이다.카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내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오후 10시 30분 기준 태풍 특보는 제주도와 전남 및 경남권,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발효됐다. 태풍 특보는 ▲강풍(또는 풍랑) 경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