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공개된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에 대한 교계 반응이 뜨겁다. 신학대학생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한 것은 물론 ‘신천지 교리가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교회에 충격을 줬다. 신천지-한기총 교리 전쟁도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다. 아울러 본지에도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코너를 지속해달라는 독자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본지는 신천지예수교회와 개신교 대표 연합기구인 한기총 소속 교단의 교리를 독자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는 코너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II’를 선보인다. 90. 신랑과 신부의
인터넷에 공개된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에 대한 교계 반응이 뜨겁다. 신학대학생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한 것은 물론 ‘신천지 교리가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교회에 충격을 줬다. 신천지-한기총 교리 전쟁도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다. 아울러 본지에도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코너를 지속해달라는 독자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본지는 신천지예수교회와 개신교 대표 연합기구인 한기총 소속 교단의 교리를 독자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는 코너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II’를 선보인다. 89. 계 18장의
한기총 제23대 대표회장 취임… 조용기·홍준표 등 각계인사 축하메시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보수성향의 교단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3대 엄기호 대표회장이 내실을 다져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8일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에 위치한 성령교회(구 순복음성남교회)에서 ‘한기총 제23대 엄기호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취임식으로 치러진 감사예배에는 엄기호 대표회장을 비롯한 증경대표회장 지덕·최성규 목사, (가칭)한국기독교연합 정서영·김선규·전명구 목사,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올바른 불교 공동체 문화 만들기 위해교권 위협하는 세력 단호히 대처할 것”14일 ‘승려대회 및 범불교대회’에 관심[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조계종 적폐청산을 촉구하는 스님과 불자들이 촛불을 든 지 7차를 맞았지만 당초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종단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분위기다.조계종에 반기를 든 명진스님 측은 현재 명진스님과 효림스님에 이어 전국선원수좌회 용상스님, 대안스님 등이 나서 우정총국 앞에서 무기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또 매주 종단의 적폐청산을 외치며 촛불법회를 이어가고 있다.청정승가공동체 회복을 위한 ‘청정승가공동
내전 겪는 콜롬비아 방문… 평화·화해 메시지 전해[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내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콜롬비아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도 보고타에서 야외미사를 집전하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7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콜롬비아 보고타 시내의 시몬 볼리바르공원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벽부터 내린 폭우 속에서도 수만명의 군중들이 공원을 가득 메우는 등 미사 열기가 뜨거웠다.교황은 반세기 넘게 이어진 내전을 끝내기 위해 정치지도자들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에 위치한 성령교회(구 순복음성남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3대 엄기호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열렸다. 엄 대표회장과 한국교회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에 위치한 성령교회(구 순복음성남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3대 엄기호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열렸다. 엄 대표회장이 취임예배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에 위치한 성령교회(구 순복음성남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3대 엄기호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에 위치한 성령교회(구 순복음성남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3대 엄기호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열리고 있다. 한국기독교연합 정서영 공동대표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 순서지에는 정서영 목사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으로 소개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에 위치한 성령교회(구 순복음성남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3대 엄기호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열리고 있다.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에 위치한 성령교회(구 순복음성남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3대 엄기호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열리고 있다. 엄기호 대표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드 추가배치 사태 비판[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의 사드 추가배치에 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 위원장 남재영 목사)가 반발했다.정평위는 지난 7일 ‘한반도는 미국의 무기시험장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공권력의 폭력 행위를 엄중히 경고한다”며 “국방부는 당장 폭력적인 사드 추가배치 행위를 중단하고, 경찰은 현장을 평화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정부에게 “즉시 북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정평위는 “국방부가 지난 6일 북의 핵실험을 이유로 들며
교회내성폭력OUT공동행동 성명 발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회내성폭력OUT공동행동’이 7일 성명을 내고 최근 미성년자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문대식 목사에 대한 면직촉구와 교회 내 성폭력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성추행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문대식 목사가 청소년 사역자이면서 교파를 초월해 큰 영향력을 가진 유명 부흥사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서둘러 법과 제도 마련에 힘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성명에 따르면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은 남성 목사에 의해 여성 성도에게 일어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남성 목회자가 대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예로부터 내려오는 다양한 민속의 춤 가운데 살풀이는 대표적인 춤이다. 살풀이춤의 발생은 남도 무악에서 파생된 것으로 ‘살을 푼다’ 또는 ‘액을 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당이 추는 종교적인 의식을 위한 춤이자, 굿판의 뒤풀이로 모인 사람들이 함께 추는 춤이기도 했다.한국 민속무용의 아름다운 미가 한껏 돋보이면서도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춤사위로 구성돼 있어 세계인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 민속춤이다. 일반적으로 흰 치마·저고리에 가볍고 부드러운 흰 수건을 들고 춘다. 수건으로 무수한 선을 그리는 것은 원초적으
“신도·재가불자들이 사찰 수입 관리 하는 체제 만들어야”[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청정승가공동체 회복을 위한 ‘청정승가공동체구현과 종단개혁연석회의(연석회의)’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조계종 적폐청산 제7차 촛불법회’를 봉행했다.연석회의는 “현 자승 총무원장체제가 들어서면서 승가공동체가 붕괴해 300만의 불교 인구가 감소했다”며 “종단 스스로 자정의 기능을 상실하고, 각종 범계행위 등 적폐들을 처리하지 않은 채, 종권은 사유화되고, 종헌․종법은 무력화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또 연석회의는 조계종 적폐청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청정승가공동체 회복을 위한 ‘청정승가공동체구현과 종단개혁연석회의’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조계종 적폐청산 제7차 촛불법회’를 봉행한 가운데 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 이도흠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그는 “조계종의 적폐청산 없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은 있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청정승가공동체 회복을 위한 ‘청정승가공동체구현과 종단개혁연석회의’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조계종 적폐청산 제7차 촛불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 중국 일본 불교계가 20여년 이어온 우호적인 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중일 불교계는 공통의 가치로 ‘평화’를 강조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불교교류협의회는 지난 6일부터 3일 동안 ‘한중일 3국 불교우호교류의 지속가능 교류발전’을 주제로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한국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각국 입장에서 이야기가 오갔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홍파스님은 “이제 더 이상 정치적 이념과 불확실한 정책적 시도로
명진·효림스님 건강악화로 이송용상·대안스님이 바통 이어 단식[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던 명진·효림스님이 건강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후 두 스님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수행승들의 모임인 ‘전국선원수좌회’ 소속 용상스님과 전 용주사 중진 비대위원장 대안스님이다.‘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치며 18일째 단식을 이어온 명진스님은 건강악화로 쇼크 등 긴급 상황이 우려돼 4일 병원으로 이송됐고, 효림스님도 저혈당 쇼크로 단식 2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개인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자신의 건강을 내걸고 종단의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이 그림은 시스틴성당에 있는 모세의 일생 중 민수기 16장의 사건을 보티첼리가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린 것이다. 열두 정탐꾼의 보고를 받고 민심은 흉흉해졌다. 광야에서 미아가 될 수 있는 절박한 심정에 처해져있을 때 레위의 후손이었고 가까운 친척이었던 고라와 그와 당을 지은 자들은 모세와 아론을 공격했다. 고라, 다단, 아비람, 온 그리고 250명의 유력한 자들이 아론의 제사장 직분을 내놓으라고 몰려왔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도 인도하지도 않았고, 밭도 포도원도 기업으로 주지도 않았다고 하면서 리더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