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사절단이 오늘 방북한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직접 대화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북미 간 대화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또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17개 광역 시·도단체 중 서울시장이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투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미투운동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평양-워싱턴 연쇄 방문 특사단, 북미대화 접촉점 찾을까☞(원문보기)비핵화 북미 대화로 견인하기 위해 조성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사
“한기총, 종교 자유 침해… 대한민국 法 무시하는 행위”“국민 둘로 쪼개는 반국가·반사회 단체 CBS 폐쇄하라”[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대한민국 법이 정한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법을 어기는 행위입니다.”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강피연) 및 화순군민 3만여명이 운집한 4일 낮 12시 전남 화순 군청 일대에서 ‘강제개종과 이를 사주하는 개종 목사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걷기대회를 통해 ‘허위 왜곡보도 일삼는 CBS 폐쇄’와 ‘강제개종 목사 처벌’ 촉구를 외쳤다.이날 집회는 지난해 12월 30일 20대 여대생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기독교방송국 CBS 본사 앞에서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와 추모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전남 화순군 여대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강피연이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규탄집회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최근 20대 청년이 강제개종교육 도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4일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전국에서 일어난 가운데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대구·경북지부 가 대구 중구 반월당 네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강제개종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이날 집회에 참여한 강피연 회원과 대구시민 1만여명은 대구 중구 반월당 네거리에서 강제개종으로 인한 故구지인 양의 살인사건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강제개종교육금지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강제개종 목사 처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해체 ▲강제개종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최근 20대 청년이 강제개종교육 도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4일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가 전국에서 이를 규탄하는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대회와 추모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 경상남도(창원·마산·진해·김해·진주·거제·통영) 강피연 5000여명 회원이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 모여 ▲강제개종 목사 처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해체 ▲강제개종 옹호하는 CBS 폐쇄 ▲강제개종교육금지법(일명 구지인법) 제정 등을 촉구하고 있다. 경남 강피연은 1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대회 후 용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 3만여명이 4일 낮 전남 화순군청 앞에서 ‘강제개종 목사 처벌, 강제개종을 비호하는 한기총·CBS 폐쇄’를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고 있다.이날 집회는 지난 1월 9일 강제개종교육 과정에서 부모에 의해 사망한 전남 화순군 여대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강피연이 지난 1월 개최한 궐기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집회다.
보신각 앞 합동 분향소 마련“개종목사, 법적으로 처벌해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고(故) 구지인씨는 강제개종에 의해 숨졌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죽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강제개종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입니까.”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본부장은 강제개종 희생자 구지인씨 사망 50일째인 2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합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낭독하다 끝내 눈물을 터뜨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면을 함께 지켜보던 시민도
“구지인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나섰다”5년만에 53일 감금됐던 곡성 집 찾아창문 방문마다 못질 했던 흔적 그대로“수법유사, 같은 개종목사 연루됐을 것”[천지일보=송태복‧이미애 기자] “창문과 방문마다 못질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네요.”지난 22일 이정선(가명, 28)씨가 2013년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무려 53일간이나 감금당했던 전남 곡성의 시골집을 다시 찾았다. 이씨는 “이곳이 개종브로커 최모 씨의 장모인 장모(89) 씨의 집”이라고 했다. 이씨가 5년 만에 찾아간 곡성 집의 창문과 방문 등에는 감금하기 위해 못을 박았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천안지부(지부장 김소연)가 27일 충남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 마련한 고(故) 구지인(27) 씨의 분향소에 아이와 함께 온 시민이 분향을 마친 후 추모 리본을 묶고 있다.한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세계여성평화인권위원회(여성인권위)는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당한 구지인 씨의 사망 50일째를 맞아 전국적으로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식을 거행했다.IWPG 대전·충청지부가 대전시청 앞을 비롯해 청주 상당공원, 천안 신부문화공원, 공주시 신관 신정갈비 앞, 서산시 서산마트 주자창 옆, 아산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27일 오후 부산진구 영광도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된 故구지인(27)씨의 추모제를 열었다.故 구지인씨는 지난달 9일 전라남도 화순의 한 펜션에서 감금된 채 개종교육을 강요한 부모에 의해 질식사했다. 사망 50일째인 이날 추모제는 오후 1~5시 열리고 있으며 시민들의 헌화·묵념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강제개종교육에 의해 희생된 故구지인(27)씨의 사망 50일을 맞은 추모식이 27일 울산시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관한 추모제는 고인에 대한 묵념과 시낭송, 헌화, ‘강제개종금지법’ 서명, ‘지인이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故구지인씨는 지난 1월 9일 전남도 화순의 한 펜션에서 감금된 채 개종교육을 강요당하다 부모에 의해 질식사로 죽임을 당했다. 강제개종교육은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고 납치, 감금, 폭행 등의 불법행위를 자행하며 개신교 주류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는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가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UN 세계 종교 화합 주간’을 맞아국내에서 진행되는 종교평화 행사론 이번이 처음인데요.불교, 기독교, 유교, 이슬람 등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청년, 여성단체 및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녹취: 최동희 |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이사장)“종교차별을 통해서 한 개인이 파괴되고 가정이 파괴되고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간에 파괴되고 그리고 결과적으로 나라와 나라 간의 갈
강피연, 신촌서 ‘한기총 장례식’ 퍼포먼스“강제개종 목회자 속한 한기총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인이 양심에 따라 선택한 종교의 개종을 강요하는 반 헌법적 폐해를 알리고, 개종목회자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는 12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일대에서 ‘한기총 장례식 퍼포먼스’와 함께 개종교육목회자처벌 촉구 서명운동을 펼쳤다.강피연에 따르면 강제개종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고 납치, 감금, 폭행 등의 폭력을 가해 개인의 종교를 강제로 바꾸는 불법행위로, 개신
박태봉 대중문화평론가중국 정부는 최근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푸산(浮山)현에서 개신교 가정교회 진덩탕(金燈堂) 건물을 폭파해 철거했다. 진덩탕은 2004년 완공된 대형교회지만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삼자(三自) 애국교회 소속이 아니었으며, 공산당 세속 정권의 통제를 따르기를 거부하는 일반 개신교 교회들은 진덩탕 같이 제한된 종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북한과 중국 등은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으로 지정될 정도로 종교차별이 심각하다고 알려졌다.중국, 북한같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일어날 법한 종교탄압과 강제개종 사건이
정상채 의원 “엄중한 조사로 재발방지책 절실…” 호소강피연 “인권유린 개종목사 및 관련자 처벌” 촉구[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부산 서부지부가 지난 4일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촉구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카퍼레이드를 펼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날 카프레이드는 지난달 9일 강제개종으로 인해 사망한 고(故) 구지인(27, 여)씨의 죽임에 따른 ‘인권문제’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촉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강제개종은 개인의 종교를 납치, 감금, 폭행 등의 불법행위를 통해 억지로 바꾸려는
수도원 측 “강제개종 모르는 일” 부인수도원 인근주민 “아이 패닉상태로 보여”펜션주인 “1박 2일 예약했다” 주장했지만경찰 “3개월 숙박료 지불, 냉장고에 음식 가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5일 저녁 KBS2TV 프로그램 ‘제보자들’이 ‘질식사 여대생, 그녀의 가정에 무슨 일이 있었나?’를 방영한 가운데 방송에 피해자 이민지(가명, 27)씨가 생전에 44일간 ‘강제개종교육’을 이유로 수도원에 감금됐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방영돼 충격을 주고 있다.KBS제보자들팀이 만난 이씨의 친구들은 이씨가 강제개종교육에 끌려가 변을 당했
피해자 생전에 개종목사 처벌 촉구강제개종, 반헌법적 종교강요행위 부모에 종교혐오감 심어 돈벌이피해자 1000명 넘어, 대책 시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5일 저녁 KBS2TV 프로그램 ‘제보자들’이 ‘질식사 여대생, 그녀의 가정에 무슨 일이 있었나?’를 방영한 가운데 방송에 등장한 ‘종교 갈등’으로 인한 ‘강제개종교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전남 화순에서 한 여대생이 부모에 의해 질식사를 당한 사건을 재조명했다. 단순 폭행치사로 보이던 이 사건은 피해 여성이 1년 전 ‘한국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 목사 처벌
청주지부 ‘강제개종교육 철폐 카퍼레이드 펼쳐’“청년 죽음으로 몰고 간 강제개종교육 중단하라”“강제개종 금지법(종교차별금지법) 제정” 호소[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강제개종교육으로 지난 1월 9일 구지인(27, 여) 씨가 죽임을 당한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인권문제’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인권연대(강피연) 청주지부가 지난 4일 “강제개종교육이 대한민국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카퍼레이드를 벌였다.강피연 청주지부에 따르면 강제개종교육 철폐를 위한 카퍼레이드는 지난해 12월 2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26차 동성남행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얀마 순방“평화교재·평화학교MOU가 현실을 증명”“강제개종교육 피해, 해외 장관도 비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쟁종식·평화를 이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했습니다. 세계가 달라진 것 같았어요. 이번에는 더욱 돋보였습니다. 정치인들도 장관들도 교육계나 종교인이든 누구든 간에 모두가 다 한결같이 앞을 다투어 목숨 걸고 (평화의 일을) 돕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제26차 동성남행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