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주장 대부분이 거짓말로 밝혀졌다. 최근 검찰은 ‘지난해 5월 CBS가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5명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한 건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호 방송매체이자 자타공인 대표 기독교 대변지 CBS인 만큼 CBS뿐 아니라 한국교회도 적지 않게 충격을 받은 듯싶다. 검찰이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들을 불기소 처분한 이유를 보면 그간 CBS가 무혐의로 밝혀진 내용까지도 부인하며 신천지예수교회 탄압에 앞장서
檢 “강제개종교육 사실로 보이고… 광고 중단업체 피해 확인 안돼”CBS, 지난해 5월 명예훼손 등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 고소[천지일보=백지원 기자] CBS가 ‘명예훼손‧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고소한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들에 대해 최근 검찰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6일 재단법인 CBS가 지난해 5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업무방해 교사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지난달 31일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앞서 CBS는 지난해
CBS노컷뉴스 ‘사라진 엄마, 신천지에…’ 게재“아내가 남편과 자녀 버리고 가출했다” 주장신천지예수교회 “남편에게 폭행·살해 협박당해”지난해 10월 남편이 강제로 개종교육에 끌고 가“결박 된 채 12시간 넘게 고문 가까운 폭행당해”“남편, 자식과 만남 봉쇄하고 현관 비번도 바꿔”“CBS의 악의적 보도행태 또 한 번 드러난 것”[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4일 CBS노컷뉴스가 게재한 ‘사라진 엄마, 신천지에 가족은 없다’ 보도에 대해 “일방적으로 조작된 보도”라고 반박했다
정치인과 기독교 기득권 정교유착에 일침“반기문-신천지 연루설은 억지스런 정치계략”“신천지, 잘못 없는데도 ‘이단·반사회’ 오명비난만 말고 직접 들어보고 성경과 대조해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1, 2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나서서 기독교계 기득권 세력과 유착하고 있으며, 목사들 역시 정치권에 줄 대려고 안달입니다. 이는 종교와 정치가 부패해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을 위반한 것입니다. 정치인은 헌법대로 정치를 해야 하고, 종교인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11일 성명을 내고 “CBS와 정치권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중상모략을 중단하고 20만 성도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CBS노컷뉴스와 일부 정치권이 ‘사진 한 장’만을 갖고 신천지예수교회를 반사회적 집단으로 인식시키고,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과 연계시켜 정치권에 개입하려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하늘의 법 뿐만 아니라 세상법과 질서를 수호하며 범법 사실이 없다”며 2007년 MBC PD
정치권의 무분별한 동조 질타… “이단·사이비 논쟁은 상대 혐오의 산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최근 CBS노컷뉴스 등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권과 엮은 보도와 관련해 무차별적 왜곡이라며 성토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CBS노컷뉴스가 최초 보도해 논란이 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신천지 관련설에 대해 근거없는 비방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이번 보도자료는 CBS노컷뉴스의 부산지역 일부 신천지예수교인들의 국민의당 가입설 이후 나왔다.신천지예수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CBS
부산 군부대 교회서 발생… “출입 통제, 현장에 개종목사 있어”피해자 모녀 “민간 통제구역, 사실상 감금… 부대 실랑이 묵인”전역식 한다며 ‘부인·딸’ 부른 중령… “감금이라 생각하면 미안”예비역 장성 “품위유지 의무 위반, 종교편향… 징계사유 해당”변호사 “군대 내서 민간인 개종교육 시도됐다면 국가 개입한 것”[천지일보=김빛이나·명승일 기자] 현역 군인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군부대 내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개종교육을 받도록 강요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부산광역시 진구 한 군부대에서 지난달 28일 A중령이 평소 종교문제로
조계종 종평위 ‘종교평화 문화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종자연 박광서 대표 “이분법적 ‘편 가르기’하는 종교”공격적 선교, 강제개종교육, 공직자 종교 편향 꼬집어[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많은 사람이 오가는 번잡한 거리 한가운데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지옥에 간다”고 외치고, 스님들에게도 개종을 요구하는 광경은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사찰이 무너지도록 집단 기도를 하거나, 절에 들어와 기독교식 예배를 드리는 사례를 접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종교가 모여 있음에도 표면적으로 큰 갈등이 없어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정권의 대변인을 자처했던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구 한기총‧한교연이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이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설립 당시부터 정권과 하나 돼 움직였던 한국교회가 대통령이 힘을 잃자 일찌감치 새로운 권력을 찾아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고(故) 최태민 목사로부터 시작된 한국교회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남다른 인연을 조명하고 한기총 등의 최근 행보를 정리했다. [정치와교회-③정권과 공생한 한기총의 민낯]납치·감금 수반한 강제개종교육 자행개종목사들, 수백만원씩
안에서는 총장 사퇴 요구 물결, 외부에서는 총신대 규탄지난달 7일부터 학교 밖에서 강피연 시위이달 7일부터는 학내에서 총학생회가 시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목사)가 ‘총장 금품비위 의혹’과 ‘강제개종교육 논란’으로 안팎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외부에서는 총신대 출신 강제개종교육 목회자에 대한 비판과 강제개종교육의 폐해를 알리는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의 시위가 지난달 7일부터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7일부터는 학내에서 김영우 총장의 금품비위 및 갖은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묻는 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HWPL “누가 반국가·반사회·반종교인가?… 평화·통일위해 CBS 폐쇄돼야”“HWPL은 국위선양단체, 평화세계 유산으로 남기고자 전쟁종식·평화활동”“CBS는 자기 입지 살리려 HWPL을 범죄집단이라 소문내며 평화활동 훼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회원들이 19일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전쟁을 유발하는 CBS기독교방송은 끝나야 한다”고 촉구했다.HWPL은 “부패한 CBS 종교방송의 왜곡·거짓 보도, 종교 탄압, 편향적 월권행위, 강제개종교육, 인권유린, 평화운동 방해
17일, 세계일보에 “국민들께 CBS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게재“신천지에 대한 비방·허위·왜곡보도 자행, 혐오단체로 인식시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성도들이 17일 세계일보에 ‘국민들께 CBS의 만행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CBS기독교방송의 폐쇄를 촉구했다.신천지는 성명서를 통해 “CBS는 공무원․정치인들 위에 서서 압력을 행사하며, 헌법 제20조 제2항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CBS가 신천지의 애국행사, 봉사
강제개종교육 당한 신천지인의 폭로“수도원 사제관에서 40일, 지옥같았다”후유증 극심, 대낮에도 끌려갈까 불안핸드폰 뺏기고 몸수색 당한 후 끌려가개종교육 장소서 우연히 엄마 편지 발견“광주 개종목자 임모 전도사 등이 사주”“아무것도 모르는 가족 동원해 인권유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천지교인을 대상으로 한 강제개종교육에 개신교를 넘어 천주교 성직자까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7월 중순쯤 영문도 모른 채 붙잡혀 40일간 전남 장성에 있는 천주교 A수도원 사제관에서 강제개종교육을 받았
“부모와 늘 연락하는데 가출?… 강제개종교육 받으라는 시위”집에 있는데도 가출했다며 현수막 걸고 ‘보고 싶다’ 호소도개종목사 신현욱, 신천지 빚 8500여만원 안 갚아 강제집행13일 홍대역 신천지반대시위 현장엔 CBS취재팀 대거 출동[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신천지피해가족연대(대표 이병렬, 신피연) 회원들이 지난 13일 홍대입구역 인근에 집결했다. 신천지를 비난하는 현란한 현수막들이 홍대입구역 인근 광장을 도배했고, 현장에는 촛불을 든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과천에서 한 차례 촛불집
강제개종교육피해자 연대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피해자는 1000여명에 달한다. 개종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인권유린·납치·감금 등이 공공연하게 행해지면서 피해자들은 개종교육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현실의 경찰과 법은 이를 방치할 뿐 아니라 오히려 원인을 신천지에 뒤집어씌우면서 제대로 된 대책마련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본지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야 함에도 힌두교나 이슬람주의자들이 자행하는 강제개종교육이 행해지는 현실과 그 원인을 피해자들의 호소를 통해 진단
CBS본부장 “밀폐된 방에 카메라 숨기고 어떻게든 신천지인 끌어 들였다”“몰카촬영은 현행법 위반”… 동의 없이 촬영, 개종교육 거부하면 광신도 취급[천지일보=송태복‧장수경 기자] “신천지 교리가 맞으니 스스로 선택한 겁니다. 누구도 신천지로 끌고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종교육에는 납치돼 강제로 끌려갔고 가서는 신천지 대표에 대한 인신공격 내용만 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CBS가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습니다.”지난해 3~4월 총 8회 방영된 CBS다큐 ‘2000시간의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신빠사)’에 본인 의
◀이전 편 보기[기획] ‘CBS-신천지에빠진사람들’ 재조명①… “몰카촬영은 현행법 위반”“20세 이상 성인이 양심에 따라 선택한 종교는 결코 개종 대상 될 수 없어”“전 세계에서 개종교육 시키는 집단은 힌두교나 이슬람 근본주의 밖에 없어”◆도 넘은 CBS의 취재 윤리 ‘논란’[천지일보=송태복‧장수경 기자]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몰래카메라 설치 등 CBS 측의 취재 윤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CBS다큐 ‘신천지에빠진사람들(신빠사)’에서 나레이션은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에 빠진 이들을 돕는 한 이단 상담소. 이곳에서 이뤄지는
백백교, 일제 때 350명 이상 살해한 살인마영생교, 임금착취·이탈교도 살해로 악명 떨쳐신천지, 범죄 전력 없고 봉사·평화상만 가득“신천지를 반사회집단으로 인식시키려는 꼼수”[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대한민국에 기독교의 탈을 쓴 이단 사이비 종교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두 개의 사건이 끝난 다음입니다. 하나는 백백교라는 사건이 있었고, 또 하나는 용화교라는 사건이 있었는데….”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 저녁예배 단상에 선 CBS 신천지특별취재단장 변상욱 기자가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 이단 사이비를 열거하기 시작했다. 변 기자
한기총-신천지 교리비교 영상이후 관심 급증성장비결 “탁월한 말씀”… 수많은 봉사상 수상기성교단 견제로 피소 당했지만 모두 ‘무혐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최근 ‘한기총-신천지 교리비교 100선’이 공개된 이후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신천지는 지난 1984년 3월 14일 경기도 과천에서 창립됐다. 현재 전 세계에 12지파 소속 95개 교회가 설립돼 있으며 성도 수는 20만명에 달한다.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 창조되는 하나님 나라’로 창립돼 ‘100% 성경 말씀’을 표방하며 교계에 경서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민일보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최근 시내버스에 진행하는 ‘교리비교 광고’를 지적하고 나섰지만, 오히려 현행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항변을 듣게 됐다.국민일보는 지난 13일자 보도를 통해 경기도 광명 화영운수 소속 17번 버스에 부착된 ‘신천지가 궁금하세요? 교리비교를 검색해 보세요’라는 광고를 문제 삼았다. 국민일보는 신천지 광고가 시내버스에 부착된 데 대해 “(광고가) 시민을 현혹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국민일보가 문제 삼은 신천지의 광고에는 ‘신천지가 궁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