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27일 오후 부산진구 영광도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된 故구지인(27)씨의 추모제를 열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27일 오후 부산진구 영광도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된 故구지인(27)씨의 추모제를 열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27일 오후 부산진구 영광도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된 故구지인(27)씨의 추모제를 열었다.

故 구지인씨는 지난달 9일 전라남도 화순의 한 펜션에서 감금된 채 개종교육을 강요한 부모에 의해 질식사했다. 사망 50일째인 이날 추모제는 오후 1~5시 열리고 있으며 시민들의 헌화·묵념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27일 오후 부산진구 영광도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된 故구지인(27)씨의 추모제를 열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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