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천안지부(지부장 김소연)가 27일 충남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 마련한 고(故) 구지인(27) 씨의 분향소에 아이와 함께 온 시민이 분향을 마친 후 추모 리본을 묶고 있다.
한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세계여성평화인권위원회(여성인권위)는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당한 구지인 씨의 사망 50일째를 맞아 전국적으로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식을 거행했다.
IWPG 대전·충청지부가 대전시청 앞을 비롯해 청주 상당공원, 천안 신부문화공원, 공주시 신관 신정갈비 앞, 서산시 서산마트 주자창 옆, 아산시 온양역 앞 등에 마련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천안시 ‘도심 급행버스’ 신설… 3월 1일부터 운행
- [천안] 독립기념관, 항일독립문화 등록문화재 공개
- 부산진구서 강제개종 피해자 故 구지인 추모 발길 이어져
- 강제개종 희생자 추모식… “지인이의 한을 풀어주세요”
- 강제개종교육 사망사건, ‘인권문제’ 전국으로 확산
- 서경원 천안시의원 “공모 행정 공정하고 투명해야”
- [원주] 故구지인 추모식··· 국화 놓는 슬픈 손길
- 천안시, 서북구 ‘소우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 신천지 “강제 개종목사 처벌하라”… 외신도 강제 개종 사망사건·규탄집회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