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국내외 총 31만 99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1만 4825대) 대비 1.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5만 9501대, 해외는 26만 458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8081대 팔려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 8291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 727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단순 이동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가 변화를 거듭하면서 이제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결돼 ‘커넥티드 카’의 시대가 열렸다. 커넥티드 카는 다른 차량이나 교통 및 통신 인프라, 스마트폰 등과 실시간으로 통신해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돕고 인터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국내 업체 중 현대차는 ‘블루링크’, 기아는 ‘우보(UVO)’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커넥티드 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키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자동차의 시동을 걸 수 있고, 디지털 키를 타인에게 공유할 수도 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우리나라에서 판매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처음으로 60만대를 돌파했다.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판매된 국내 브랜드의 SUV는 61만 5982대로 전년(53만 4414대) 대비 15.3% 증가했다. 이는 전체 국산 승용차 판매(137만 4715대)의 44.8%로 전년(41.3%) 대비 비중이 3.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레저용 차량(RV) 전체로는 71만 8295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의 52.3%를 차지했다. 지난해 판매된 차량의 2대 중
NC 다이노스 KBO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최대 1.20%P 지급포스트시즌 진출하면 1명 추첨해 최고급 SUV 자동차 경품으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경품으로 최고급 SUV 자동차를 내걸었다. NC 다이노스 2021 KBO리그 선전을 기원해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판매 중이라고 11일 밝혔다.판매 한도가 5000억원인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NC 다이노스가 2021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이상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 실적글로벌 694만 2886대 판매1년 만에 100만대가량 감소내수판매 늘고 수출은 줄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국내외 판매가 694만 2886대에 그쳤다. 국내외 판매는 2015년 처음으로 9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016년 800만대선으로 줄었다. 2019년에는 800만대선이 무너져 700만대선으로 갔다가 작년에는 700만대선이 무너진 것이다.4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10월까지 리콜(시정조치)된 자동차가 2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연속 연간 자동차 리콜 대수가 200만대를 넘은 것이다.29일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실시한 누적 리콜 대수는 모두 998개 차종 204만 3236대로 지난해 동기(130만 8161대) 대비 56.2% 증가했다.이와 함께 이달 리콜 조치가 예고된 16만 3000여대까지 합하면 작년 연간 리콜 대수(216만 7534대)를 넘길 전망이다.올해 리콜된 차량 중 국산차는 138만 1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0월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에서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50만대를 넘어섰다.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완성차 5개사의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SUV는 총 50만 561대로 전년 동기(46만 1179대) 대비 9.5% 증가했다.SUV는 올해 상반기 30만대가 팔렸으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차박(차에서 숙박)이 가능한 SUV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신형 쏘렌토와 투싼, 싼타페 등 새로운 모델이 추가돼 신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적으로 SUV 라인업 종합 전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8일에 걸쳐 전국의 주요 거점들을 통해 SUV 차종 종합 전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지점 등 전국 19개 거점을 활용해 ▲디 올 뉴 투싼 ▲더 뉴 코나 ▲더 뉴 싼타페 ▲베뉴 ▲팰리세이드 등 인기 SUV 차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각 SUV의 특성에 맞는 테마 전시를 운영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최근 가솔린 2.5 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준대형 세단 간에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9일 완성차 5개사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형 SUV의 누적 판매량은 16만 1524대, 준대형 세단은 16만 534대로 집계됐다. 두 차급의 판매량 차이가 990대다.2016년부터 최근 5년간 중형 SUV와 준대형 세단의 경쟁에서는 2017년을 제외하고 모두 중형 SUV가 승리를 차지했다.2016년에는 중형 SUV 17만 1758대, 준대형 세단 14만 3419대로 2만 8000대 이상 차이가 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0년 10월 국내외 38만 5947대를 팔아 전년 동기(40만 2712대) 대비 4.2%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6.7% 증가했다.국내 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한 6만 5669대, 해외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 감소한 32만 278대다.현대차 관계자는 실적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판매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1만 926대 팔리며 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약 1만 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이날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다.현대차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월 2일부터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트림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프리미엄 2975만원 ▲프레스티지 3367만원 ▲캘리그래피 3839만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됐다.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
전년比 내수 23.3% 늘어수출, 꾸준히 감소폭 줄어지엠, 실적 두배가량 증가르노, 국내외 판매 반토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해 9월 국내외 판매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지엠(GM)은 두배가량 성장한 반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실적이 반토막 났다.5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완성차5사는 9월 한달간 국내외 67만 854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6만 3606대) 대비 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년 9월 국내외 36만 762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38만 910대) 대비 -5.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5일 밝혔다.국내에서는 6만 7080대, 해외는 29만 3682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3.8% 증가, 해외 판매는 11.2%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현대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6만 7080대를 판매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그랜저, 팰리세이드 등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6박 7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무상으로 귀성 차량을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BMW코리아 등 업체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36개 차종 8만 355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220d 등 10개 차종 4만 3757대는 전원공급라인과 접지선에 부식 및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 C200 등 4개 차종 40대는 오일이 누유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8월 2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해 8월 국내외 판매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지엠 홀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인 내수시장이 지난달 감소하면서 국내외 판매가 줄었다.1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완성차5사는 8월 한달 간 국내외 57만 327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만 850대) 대비 10.5% 감소한 수치다.국내시장에서는 11만 1847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오는 7~9일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이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프리미엄 차박텐트로 유명한 ‘웨스턴소울’, 국내 캠핑용품 온라인 전용몰로 유명한 ‘미니멀웍스’ 등과 함께하는 차박 & 캠핑 페어를 개최한다.차박과 캠핑은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함에 따라 국내 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언택트(비대면) 바캉스가 유행하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차박은 개인의 차량을 이동수단과 숙박수단으로 동시에 활용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여행문화로 1~2인 언택트 캠핑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
내수 10.1%↑·수출 14.1%↓코로나 여파 여전히 이어져한국지엠 홀로 플러스 성장현대·르노·쌍용 두자리 하락[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해 7월 국내외 판매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지엠 홀로 플러스 성장을 했다.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올해 초 확산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3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완성차5사는 7월 한달 간 국내외 58만 404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만 29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년 7월 국내 7만 7381대, 해외 23만 571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30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35만 7862대) 대비 12.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28.4%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20.8% 감소했다.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현대차는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4 % 증가한 7만 7381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