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14일 또다시 ‘학폭 인사참사’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지명된 김명수 후보자 딸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부산교육청 및 해당 학교에 제출받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딸은 지난 2012년 중학교 재학 시절 피해자인 동급생 1명에게 폭력을 행사해 징계처분을 받았다. 당시 그는 피해자를 동급생 5명과 교내 화장실에서 집단 폭행했다.당시 열린 학폭위는 가해 학생 중 1명에게 ‘교내봉사’를, 김 후보자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북한이 하마스식 도발을 감행해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 등 한미안보협의회(SCM) 미국 측 대표단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북한이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있음을 지적했다.13일 제 55회 SCM이 열린다. SCM은 한미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양국 간 최
[서울=뉴시스] 김승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환영 의장 행사에서 의장대를 사열하며 경례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29일과 이달 6일 후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지만 군 안팎에선 비판의 목소리도 크다.윤석열 대통령 출범 직후인 작년 5월에 이어 또 군 수뇌부를 전원 교체하는 등 비정상적인 파격에다 중장급 이하에서는 해병대 채 상병 사건 등 의혹의 당사자인 인물들을 여론과는 달리 다수 영전시키는 등 오기 인사라는 지적 때문이다.◆친尹 체제에 방점 둔 군 인사이번 군 인사 단행은 대표적인 극우 성향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임 직후 대대적 군 장성을 전면 교체하며 ‘尹 친정체제’ 구축에 방점을 뒀다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황유성 현 국군방첩사령관(중장)이 발탁됐다.또 방첩사령관엔 여인형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소장)이, 수도방위사령관엔 이진우 합참 작전기획본부장(소장)이 각각 내정됐다.정부가 6일부로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3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인사에서 중장으로 12명, 소장으로 24명, 준장으로 79명을 각각 진급시켜 주요 보직에 임명하기로 했다.신임 합참차장을 맡는 황유성 중장은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과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기획관리참모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지난달 24일 북한 소형 목선에 동해 북방한계선(NLL)이 뚫렸는데도 당시 관련 대응 작전에 나선 부대와 장병을 대거 포상하기로 했다.동해 NLL 경계 실패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이라 파장이 일지 주목된다. 정치권 안팎에선 경계 실패를 성공한 작전으로 둔갑시키더니 포상까지 한다며 군의 사고체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온다.◆합참, 北목선 관련 포상계획 발표합동참모본부는 1일 북한 소형 목선을 최초 식별하고 추적 및 감시하는 등 작전에 기여한 부대와 인원을 선정했다며 포상 계획을 발표했다.부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9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북한 선박이 표류하다가 우리 군에 포착됐다. 우리 군은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했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 해상초계기는 이날 오후 2시 16분께 강원도 고성군 제진항 동쪽 200㎞, NLL 이북 약 3㎞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미상 선박을 포착하고 경비함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합참은 “경비함이 표류 중인 미상 선박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각으로 포착했다”며 “이에 근접해 북한 선박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북한 선박은 10여m 길이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김명수(해사 43기) 해군작전사령관이 내정됐다. 1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해군 출신 합참 의장이 나온 것이다.정부는 29일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대장)에 대한 군 수뇌부 인사를 발표했다.이 중에서도 이목이 집중된 것은 김명수 해작사령관이 합참 의장으로 발탁된 점이다. 김명수 내정자는 중장(3성 장군)에서 대장으로 진급해 합참의장으로 발탁됐다.김명수 내정자는 2013년 최윤희 의장(재임기간 20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합참 “오늘 동해 NLL 북방서 북한 선박 포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명이 24일 강원도 속초 지역을 통해 귀순한 것으로 파악됐다.남성 1명, 여성 3명으로 구성된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통일부 등 관계 당국은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합참 “속초 동해 해상서 신병 확보”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기자들에 보낸 공지에서 오전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에서 온 4명을 강원도 속초 동방 해상에서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또 “군은 이른 새벽 5시 30분부터 동해 NLL(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특이 징후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작전적 조치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1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북한과 무기 거래 등으로 연계돼 있다며 하마스 공격 방법을 대남 기습공격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군이 최근 연달아 하마스와 북한과의 연계 가능성을 내비치는 의도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일각에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등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 작업을 위한 여론전 차원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북한-하마스 무기 등 여러 분야서 연계”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설명회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개시 이후 군사 상황을 평가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 단체가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에 나선 건 이스라엘의 대(對) 팔레스타인 정책인 힘에 의한 평화와 이를 뒷받침한 극우 정권의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윤석열 대통령이 계기가 될 때마다 외치는 구호와도 일치해 이목이 집중되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힘에 의한 평화의 한계를 인정하고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걱정어린 목소리를 내놓는다. 물론 그간의 행보를 보면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변함은 없을 것이라는 시각도 여전하다.◆가자지구 17년째 강력봉쇄‧군사작전이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오는 16일부터 ‘2023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합참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합참 주관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육해공, 해병대 합동부대 병력과 장비가 훈련에 나선다.합참은 “훈련에 참가하는 육·해·공·해병대 합동부대 전 병력과 장비가 기동훈련을 하면서 실전성과 합동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실전적 쌍방훈련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승겸 합참의장이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