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북한이 사흘 전 심야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이어 이번엔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또다시 발사하며 도발에 나섰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경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며 “감시·경계 강화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속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또 심야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북한의 반복된 심야 무력시위는 한미의 군사 대비태세를 시험하는 동시에 언제든 남한 내 전략자산 중요 지휘거점과 작전 비행장 등을 선제 타격할 수 있다는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합참 “북, 동해상 단거리탄도탄 2발 발사”합동참모본부는 31일 “우리 군은 전날 오후 11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탄도미사일 2발은 각각 360여㎞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후반기 한미연합 군사연습 ‘을지자유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의 2부 일정이 31일 오후 마무리된다.육‧해‧공군‧해병대가 참여한 UFS 2부 연습이 지난 28일부터 진행됐다. 우리 군 단독으로 진행한 이번 연습에는 주한 및 미 본토 우주군이 참가했다. 소대급부터 여단급 부대 훈련까지 이뤄졌다.앞서 한미는 지난 16~18일 사전연습으로 위기관리연습(CMX)을 했다. 이어 21~25일 1부 연습에서는 정부연습(을지연습)과 통합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이번 UFS에서는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비롯해 FS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24일 북한 우주발사체 낙하물을 해상에서 인양하는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기자단과 만나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잔해의 탐색·인양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말했다.이어 “낙하 위치는 북한에서 공지한 구역 인근에 낙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세부사항을 분석 중이라고도 했다.구체적인 비행 경로나 낙하 지점은 밝히지 않았고, 지난 5월 31일 북한의 1차 발사 때처럼 해상에서 부유물이 발견됐는 지에 대해서도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합참 “북 우주발사체 동창리 새 발사장서 발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합참 “북 주장 우주발사체 추적… 실패로 평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북한이 선제 핵 공격과 공세적 전쟁 준비를 운운하나 우리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는 이날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을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해 “진정한 평화는 일방의 구걸이나 일방의 선의가 아닌 오직 압도적 힘에 의해서만 지켜진다”며 “지금의 땀 한 방울이 우리 국민의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되 많은 병력과 장비가 운용되는 만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이 완벽하게 이뤄졌다는 북한의 발표와 관련해 “과장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입장을 밝혔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출입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한미는 관련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실시간 감시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리 군은 계획하고 있는 연합연습과 훈련을 철저히 시행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이후 합참 관계자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 군 당국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UFS, Uichi Freedom Shield)’ 연합연습을 시행한다.그 규모가 역대급인 데다 미국 본토 우준군까지 동원되는 등 북한을 넘어 동북아 지역에까지 억지력을 강화하는 모양새인데, 연합연습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해왔던 북한이 이번에도 이를 문제 삼아 고강도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커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한미 군 “21~31일 연합연습 실시”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국방부청사 공동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 군 당국이 14일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합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국방부청사 공동브리핑에서 “한미는 연합방위태세 확립과 동맹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후반기 연합연습을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합참은 “이번 연습이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승겸 합참의장이 한미연합연습인 을지프리덤실드(UFS)를 앞두고 31일 중부전선의 제5군단사령부를 찾아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과감하게 응징하라”라고 지시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제5군단사령부를 방문해 적과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발 양상을 보고받은 후 적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술토의를 주관하고 “적 도발은 진행 중으로 UFS를 빌미로 도발 위협과 강도는 점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2015년 비무장지대(DMZ)를 순찰하던 군인 2명이 북한 목함지뢰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27일 북한이 고고도 무인정찰기와 무인공격기로 추정되는 신형 무인기를 공개한 데 대해 무기체계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과 도발 가능성에 대해 지속해서 추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북한은 이날 관영매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무장장비전시회-2023’ 행사장을 찾은 소식을 전하면서 신형 무기들을 대거 공개했다.특히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는 미국의 글로벌호크 및 MQ-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 하와이에 임시 안치됐던 6.25전쟁 국군 전사자 7명의 유해가 26일 73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유해를 태운 공군 시그너스 수송기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할 때부터 공군 F-35A 전투기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최임락 일병의 고향인 울산 상공을 거쳐 이날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이들 유해는 한미 공동 감식을 거쳐 국군 전사자로 확인됐는데 앞서 2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인수식을 거쳐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부터 인수됐다.세부적으로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4일과 25일에 걸친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다.새벽과 심야를 번갈아가며 이번 달에만 네 차례나 무력 도발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에는 미국의 LA급 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이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한 데 대한 반발 차원이라는 관측이다.◆합참 “북, 동해상 단거리 탄도탄 발사”합동참모본부는 25일 “우리 군은 24일 오후 11시 55분께부터 25일 오전 0시께까지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주말인 22일 새벽 사흘 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이어 이번에는 서해상으로 핵탑재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순항미사일을 기습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끌어올렸다.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기항에 대해 ‘핵무기 사용조건 해당’ 운운하며 위협하더니 이틀 만에 무력시위에 나선 것인데, 한미의 새로운 확장억지책인 핵협의그룹(NCG)의 출범과 맞물려 전술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 발사를 통해 핵 공격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합참 “북한, 서해상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북한이 22일 사흘 전 동해상 발사에 이어 이번엔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4시경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순항미사일은 제트 엔진과 날개의 양력을 이용해 저공 비행하는 유도탄을 말한다. 이번 발사는 지난 19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 발사 이후 사흘 만이다. 미사일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하고 있다.이날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북한이 22일 사흘 전 동해상 발사에 이어 이번엔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4시경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 발사 이후 3일 만이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19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지난 12일 고체연료 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도 그렇고 북한은 계기가 될 때마다 도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미 간 새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함께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입항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관측된다.◆북, 단거리 탄도탄 2발 발사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부터 오전 3시 46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