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QM6가 다음달 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하루만에 2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르노삼성 QM6는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만 하루 동안 총 2057대가 예약 판매되는 성과를 이뤘다.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QM6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이 기본 장착된 고급 트림 위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점이 특징적이다.지난 2016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QM6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프리미엄S
강렬한 레드·세련된 실버 색상 추가453마력 8기통 6.2ℓ 엔진… “국내 머슬카 대중화 열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사전계약 700대를 돌파한 ‘쉐보레 카마로SS’가 9월 출시를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다. 레드와 실버 두 가지의 새로운 외장 컬러를 추가해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GM은 ‘2016 부산국제모터쇼’ 첫 공개 이후 근육질 머슬카로 주목받은 ‘카마로SS’는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면서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의 대중화 시대
4810만~7170만원 확정… 가솔린 3.3·3.8 모델半자율주행기능 등 탑재… “사전계약 1만대 돌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가 7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이 차의 가격은 4810만~7170만원으로 확정됐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날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솔린 3.3과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G80는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
영업직원·고객 200여명 초청 체험 기회 제공부산모터쇼 참가로 국내 마케팅 본격 시동[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2016 MAN 안전사양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전국에 있는 영업직원·만트럭고객을 포함 200여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만트럭 제품이 보유한 능동적 안전사양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안전사양 시승 이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10일간 70만명의 관람객을 이끌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2일 벡스코는 지난 2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25개 완성차 업체 신차 49종을 포함해 230여대의 차량을 선보였다.참가 업체와 전시면적은 지난 2014년에 비해 14% 증가했고, 신차는 40% 이상 늘었다. ◆‘자율주행·전기차·고급SUV’ 주목돼이번 부산모터쇼는 첨단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폭스바겐 사태 등으로 인해 중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버스커 초청 공연 진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국제모터쇼 폐막날인 12일에 부산지역 버스커 단체인 거리문화예술협회 위브(We’ve)에 부산의 젊은 문화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르노삼성은 거리문화예술협회의 협조를 얻어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의 악사 버스커들이 펼치는 공연 이벤트를 진행했다.르노삼성자동차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산의 젊은 문화를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 다음날부터 8일 동안
현대·벤츠 임원, 친환경·자율주행 등 강조토요타 “하이브리드·수소차가 대세” 자신감폭스바겐 디젤 사태로 인한 업계 고민도[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초연결)가 자동차의 궁극”‘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성황리 열린 가운데, 자동차 업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의 목소리에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부산모터쇼의 사전행사인 갈라디너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주요 임원이 각각 연사로 나와 기조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은 ‘자동차산업의
환경오염 해결 관심 높아져스마트 안전 넘어 흥미까지더 고급스럽고 더 빠르게[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2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와 고급차, 레이싱 유전자의 고성능 차량들을 앞 다퉈 선보였다.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최근 폭스바겐 등 일부 자동차 업체에서 ‘디젤(경유) 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 등을 일으키면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친환경차로 가야 하겠지만 그 시기가 더 앞당겨졌다”고
올해 11월 국내 출시 예정[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마세라티(FMK 수입)가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를 처음 선보인다.마세라티는 이번 모터쇼에서 ‘르반떼’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을 공개한다. 르반떼는 가솔린 모델 2종류와 디젤 모델 등 총 3가지로 출시되며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9.1kg·m의 힘을 낸다. 제로백은 5.2초, 최고속도는 264㎞/h이며, 가격은 1억 1000만원~1억 4600만원이다. 올해 11
[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벤틀리 서울이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고급스럽고 빠른 SUV ‘벤테이가’를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벤테이가는 새로워진 6.0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8마력(447kW)과 91.8㎏·m(900Nm)의 최대토크로 100㎞/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1초이며, 최고속도는 301㎞/h이다. 벤틀리는 이와 더불어 ‘플라잉스퍼 W12’와 신형 ‘컨티넨탈 GT V8’도 선보인다.
부산영화제 버금가는 부산모터쇼[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2016 부산모터쇼’가 열리는 부산은 영화제로 더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일까 이번 모터쇼에는 20대의 여심을 사로잡는 옥택연과 이진욱을 비롯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영화배우 정우성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첫 무대를 장식한 렉서스 브랜드에서는 렉서스 ‘올 뉴 GS450h’를 소개하며 영화배우 정우성이 홍보대사로서 나왔다.렉서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차량이 지적인 야성과 친환경과 역동성을 동시에 겸비했다”며 “이러한 이미지가 영화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유엔
https://youtu.be/R7Y5oZ64Kxc제임스 김 사장 “경차부터 전기차까지”‘캐딜락 XT5’와 ‘CT6’도 선보여[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 언론 공개에 앞서 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에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친환경차 볼트(Volt)를 공개했다.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인 볼텍(Voltec)을 탑재한 쉐보레 2세대 볼트와 함께, 이날 신형 ‘카마로 SS’도 선보였다.볼트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운영해 총 676㎞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2020년엔… 현대차 “친환경차 2위 노려”, 벤츠 “한국서 엔터테인먼트 연결 연구”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 참여…자율주행·친환경차 등 주목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차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로 글로벌 2위를 달성할 것입니다… 벤츠는 향후 6년간 한국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활발히 연구해 선보일 예정입니다.”‘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을 앞두고 1일 언론을 대상으로 갈라디너 강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부산모터쇼는 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해 10일간 펼쳐진다. 제네시스 G80 등 5개 차종의
“중형 세단 시장 SM6 이어, QM6로 SUV시장 흔든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하반기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달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은 ‘스마트 프리미엄’을 강조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형세단의 고급화를 연 SM6에 이어 하반기 SUV시장의 고급화를 이끌 ‘QM6’를 주요 차량으로 내세운다.르노삼성 측은 “QM6는 국내서 양
기자단·자동차업계 500명 초청 갈라디너 특별 강연[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세계자동차 업계 가장 화두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는 수장들이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특별연사로 나선다.부산시와 벡스코는 12일, ‘2016 부산모터쇼’ 미디어데이 전날인 다음달 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취재기자단과 참가업체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하는 ‘미디어초청 갈라디너’에서 현대차그룹 권문식 부회장과 벤츠 R&D 북미담당 CEO 알워드 니스트로(Arwed Niestroj)를
1회 충전으로 346㎞ 주행… 아이오닉 대비 우수4000만원대 가격, 정부 보조비 받으면 2000만원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테슬라가 1회 충전으로 346㎞를 갈 수 있는 ‘모델3’를 내놓으면서 국내 진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의 한국 진출 여부는 5월에 확정될 전망이다.테슬라 ‘모델3’는 타사의 전기차들 대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 국내에 진출하면 6월에 출시될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지난달 말 테슬라 모터스는 4도어 콤팩트 세단 전기차 ‘모델3’를 출시했
25개 국내외 브랜드 230여대 전시… “부산 전역 축제화 추진”오프로드·전기차 체험도… 쌍용차와 수입차 일부 불참 아쉬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외 25개 브랜드 230여대의 차량이 선보일 전망이다.부산 벡스코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신차 3종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세계 최초와 아시아 최초 차량이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라고 말했다.올해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오프로드와 전기자동차 시승 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추가됐
2015 경제 분야별 5대 뉴스-자동차[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올해 국내외 자동차 업계 최대 사건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이다. 고공 행진을 하던 디젤 차량 판매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할인 판매 공세에 깜짝 폭스바겐코리아는 판매 상승을 올리는 웃지 못할 일이 있기도 했다. 수입차 선호도는 날로 증가해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이 2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하고 부분자율주행차를 내놨다. 2015년 자동차 업계를 결산하며 ‘5대 뉴스’를 뽑아봤다. 1.수입차 연20만대… 폭스바겐 사태 국
차체강성 강화 및 서스펜션 튜닝성능은 향상… 가격은 기존과 동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수퍼카 GT-R 2015년형 모델을 10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한국닛산은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한 2015년형 GT-R을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GT-R은 닛산의 기술력이 집약된 차로서 최고출력 545/6400(ps/rpm), 최대토크 64/3200~5800(kg·m/rpm)의 힘과 성능을 지녔다. 또한 닛산은 GT-R을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한 엔지니어링에
11개국 179개사 참가… “국제모터쇼 기틀 마련”[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달 29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일 막을 내렸다.‘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부산모터쇼는 국내외 22개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 11개국 179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실내 전시면적은 2012년에 비해 약 50% 늘어난 4만 4652㎡에 달했다. 행사 기간에 115만 명에 이르는 구름떼 같은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시차량도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