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인 오는 15~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벡스코 내 전시된 SK텔레콤 UAM(도심항공교통) 체험 부스.
[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인 오는 15~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모터쇼를 방문한 국내외 고객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차·기아 공식 부스의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부산엑스포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에는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 등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어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이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2022 부산국제모터쇼’와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오전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 중인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최신 전기차 라인업과 친환경 기술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터쇼에서 UAM 사업 목표를 소개하고 실감 나는 에어택시 가상 체험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전기차, 작년보다 두배 팔려친환경·고유가 영향에 판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기차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하반기 전기차 신차가 대거 쏟아진다. 완성차 업체들의 친환경차 전환과 국제유가 폭등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다.특히 최근 국제유가의 폭등으로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모두 2100원대로 올라 고공행진 중이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27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20일)보다 22.52원 오른 리터(ℓ)당 2133.8원으로,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내달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 i7과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와 함께 BMW iX M60 및 i4 M50,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 BMW 모토라드의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에 참가하는 BMW그룹코리아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 신차 ‘토레스’를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하반기(7~12월) 신차들을 대거 내놓는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지엠(GM)·르노코리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모두 하반기에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가장 먼저 출시되는 신차는 쌍용차 토레스다.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토레스는 첫날 계약대수가 1만 2000대를 돌입하며 쌍용차 역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더군다나 쌍용차는 매각을 진행 중이어서 토레스 사전계약 인기가 경영정상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삼성SDI·SKT 등 한국 기업과 협업내년 뉴5시리즈 한국서 최초 공개125억원 투자해 확장한 센터 공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그룹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연구·개발(R&D) 센터 확장은 물론 한국 기업과 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보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BMW그룹코리아는 27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BMW그룹 보드 멤버인 니콜라스 피터 BMW 재무총괄과 피터 노타 BMW 브랜드·세일즈·에프터세일즈 총괄 등이 참석했다.우선 BMW그룹은
쏟아지는 SUV·세단 신차들국내산 인기모델 부분변경해다양한 수입 신차들 출시돼연간 30만대 노리는 수입차[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 하반기(7~12월) 내수시장을 두고 국내 완성차 업계와 수입차 간 치열한 신차 경쟁이 예상된다. 대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터 시작해 세단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앞서 상반기 완성차 업계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반면 수입차는 완성차 업계의 부진한 성적을 메우듯 쑥쑥 성장했다. 이에 국산차는 인기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등의 전략으로 판매 회복에 나선다. 수입차는 다양한 신차를 투입해 연간 30만대
정상화 시동 후 두달 연속 회복세뉴스파크·볼트EV 등 내수 이끌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달 국내외 총 4만 6546대를 팔아 지난해 동기(4만 3693대) 대비 6.5% 증가한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내수는 9529대로 전년 동기(1만 1455대) 대비 16.8% 하락했지만 전월(7670대)과 비교하면 24.2% 상승해 지난달에 이어 정상화 시동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디자인과 안전 사양을 강화해 최근 출시된 더 뉴스파크와 볼트EV는 각각 3850대, 1621대가 판매되면서 내수를 이끌었다.또한 지
MINI 인제서 ‘JCW 챌린지’ 개최‘JCW' 재밌게 탈 수 있는 브랜드트랙주행·드래그·짐카나 등 체험주행·제동·핸들링 등 성능 뽐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트랙에서 만난 MINI ‘JCW’ 모델들은 크기는 작지만 주행성능으로 꽉 찬 녀석들이었다.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JCW 브랜드는 MINI 브랜드 중에서도 고성능 브랜드로 꼽힌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JCW 모델들을 선보였으며 지난달 29일 JCW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JCW 챌린지’를 개최했다.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넓은 실내공간 편안함 더해져여성운전자 및 패밀리카 적합1.6ℓ 에코텍 디젤 엔진 탑재제원상 연비보다 실연비 높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의 구원투수로 나선 ‘이쿼녹스’가 밸런스로 승부에 나선다.한국GM은 이쿼녹스의 품질과 안전성 등 밸런스를 갖춘 특징을 앞세워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와 동시에 출시된 이쿼녹스는 출시당일 200대를 판매하는 등 경영정상화의 시동을 걸었다.18일 한국GM은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이쿼녹스 시승행사를 개최
설리번 “판매대수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한국에선 기본사양, 미국에선 최고사양[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쿼녹스는 출시 당일 200대를 판매했다. 이 추세로 간다면 초도 물량이 45일 이내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쉐보레 이쿼녹스 시승행사가 열린 가운데 판매목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 및 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이같이 말했다.설리번 부사장은 “이쿼녹스의 판매대수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한국GM은 지난 8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부스에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부산모터쇼는 지난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해 이날까지 총 11일간 열렸다. 르노삼성차는 신차 르노 클리오, QM3 RE S-에디션을 선보이고 다양한 브랜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차는 르노삼성존과 르노존으로 브랜드별 전시관을 구성해 각 브랜드의 클래식 모델들과 현재 판매되는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소형차 르노 클리오와 국내 최초 공개된 한정판 QM3 RE S-
국내 소형차 시장 활기 불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 소형차 ‘클리오’가 출시 열흘 만에 지난달 판매량이 756대를 기록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국내 소형차 부문에서 클리오가 월별 최고 판매를 기록해 국내 소형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월별 소형차 판매량 기록을 보면 5월에 한국GM의 볼트EV가 1014대, 3월에 현대자동차의 액센트가 574대를 판매한 바 있다. 정부지원 공모지원과 같은 판매 특수성이 있는 전기차를 제외하면 클리오가 출시 첫 달 소형차 판매 1위에 등극하면서 흥행
하반기 ‘대형 SUV’ 격돌 예정지난해 대세 ‘소형 SUV’ 시장1만 5000대 정점 찍고 하락세올 상반기 ‘싼타페’ 출격 영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 속 트렌드 변화가 소형에서 중형, 대형 등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지난해는 소형 SUV가 대세였다면 올해 상반기는 중형 SUV, 하반기에는 대형 SUV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지난해 6월과 7월에는 현대자동차 코나와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각각 출시돼 기존 소형 SUV 시장을 주름잡고 있던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맞붙었다.국내 소형 S
EDM 퍼포먼스 등 푸짐한 경품 제공트위지 시승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관 방문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경품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르노삼성 전시관 메인 무대에서는 부산모터쇼 기간 매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공연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에는 3회(오후 1시, 2시 30분, 4시 30분), 주말에는 4회(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30분, 4시 30분)의 이벤트가 마련됐다.르노삼성 전시관 이벤트 프로그램은 먼저 유명 DJ
비정규직 전환 촉구 시위노동부 직접 고용 시정명령한국GM, 회생 위해 안간힘“정부 감독 결과, 검토 단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시동을 걸었지만, 비정규직 전환문제 등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잇따른 정규직전환 촉구와 정부의 직접 고용 명령 등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한국GM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직화를 촉구했다.‘GM횡포저지·노동자살리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대법원은 2013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카드가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다이렉트 오토’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다이렉트 오토는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완결형 자동차 금융 서비스로,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와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의 편리함 등을 앞세워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삼성카드는 벡스코 제1전시장 내부에 ‘카페 다이렉트 오토’를 오픈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이렉트 오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차량과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여름시즌 200대 한정 판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여름시즌 200대 한정 판매되는 ‘QM3 RE S-에디션(S-Edition)’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달 중순에 공식 출시될 예정인 QM3 RE S-에디션은 아이언 블루를 새로운 바디 컬러로 추가해 보다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QM3는 기존 국내 판매하던 차량에 아타카마 오렌지, 아메시스트 블랙, 쇼콜라 브라운 등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색깔을 적용해왔다.QM3 RE S-에디션에는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