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확진자 접촉 11명, 신규 확진 15명창원 4, 진주 4, 김해 3, 거제 3, 양산 1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21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5명(1807~1821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창원 4, 진주 4, 김해 3, 거제 3, 양산 1명이다.창원 확진자 4명(1807~1809번, 1815번). 1807·1808번(1795번 지인) 1809번(1780번 직장동료), 1815번(1553번 직장동료)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
공직자·경찰관 등 35명 참여[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와 관내 경찰서가 ‘사회적 거리 두기 핫라인’을 구축해 방역 수칙 위반 신고에 대응한다고 22일 밝혔다.수원시는 방역수칙 점검 담당 공직자, 경찰서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하는 모바일메신저 대화방을 개설해 공유한다.방역 수칙 위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원시에 현장 출동 지원을 요청하면 각 시설 담당 부서 직원이 현장을 점검한다. 야간·공휴일에는 당직 직원이 현장 출동한다.현장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입회 하에 ‘위반 확인서’를 요구하고, 확진자가 발생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및 설 명절 귀성객 이동 절제코로나19 완화시 추석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 정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올해 설 명절 기간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군의 이같은 결정은 코로나19의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한 일환이다.옹진군은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통해 명절 기간 서해5도·덕적도·자월도 등 관내 도서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명절
인센티브 금액 10억 6400만원일자리분야 정부예산 254%증가시민·공직자 힘 모아 거둔 결실새해 더 좋은 평가 받도록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해 코로나19·수해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등 대외평가에서 총 47개의 상을 받았다.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23건, 충청남도 15건, 외부기관 9건 등 총 47건의 상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도 10억 6400만원에 달했다.대표적인 기관표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행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소방서가 설 연휴기간 소방시설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소방서는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집중단속기간을 갖고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시설 불법행위 집중 단속 및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피난통로 확보를 위해 비상구 통로 폐쇄 또는 물건적치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신고 대상이 되는 소방대상물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복합건축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 운수시설 등이 해당된다.불법행위는 ▲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22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40번은 광주 확진자와 같은 직장을 다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남원에서 자가격리 중 지난 19일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남원 41번은 남원 A병원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7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지난 10일과 13일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일인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의 역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소방서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겨울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사고가 38건이 발생해 14명이 구조했으며 사고 유형은 어지럼증, 심정지, 실신, 저체온증, 낙상, 추락, 낙석, 중독 등 다양하게 발생했다.주요 훈련 사항은 ▲산악사고 대응절차 매뉴얼 교육 ▲산악구조용 들것 활용 운반법 실습 ▲추락자 구조 시 응급처치 교육 ▲인명구조 장비(8자 하강기, 하네스, 카라비너 등) 활용법 숙지 ▲구조차 산악사고 필요장비 적재 등을 확인했다.박덕규
저소득계층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무주택 기초생활 수급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시는 올해 2억 7400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소득계층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북개발공사 또는 군산시(희망루아파트)에서 공급·운영하는 임대주택에 신규입주자로 확정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지원대상 가구는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 중 최대 690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 14만 7698명에게 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금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1인당 10만원씩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된다.교육청은 스쿨뱅킹을 하지 않는 유치원 등은 학부모 계좌로 직접 지원금을 송금하고,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학부모에게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예산은 예비비와 학교 미집행 예산을 활용해 마련됐다.울산시교육청은 “이번 2차 교육재난지원금은 전국적인 코로나19 3차 대유
낙동강 조류경보발령일 추가 지원 요구시, 수질 차등 납부제 도입 의견 전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통해 댐용수요금의 지원금을 올려달라는 취지의 ‘댐용수공급규정 개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허 시장은 댐용수공급규정에 낙동강 조류경보 발령일, 환경정책기본법의 하천수의 생활환경기준에 따른 차등 납부제 추가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유지관리 비용을 지자체에 징수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해마다 약 90억원의 댐용수 대금을 원수비 명목
경륜선수 소득 보전 위해 1일 6경주 실시, 2주간 총 36경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김도훈)가 어제(21일)부터 2주간 주3일(목~토) 모의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경주는 1일 6경주를 시행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경주 당일 입·퇴소를 하는 등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레포츠파크는 향후 안정적 재개장을 위해 발매, 전산 등 경주운영시스템 전반에 관해서도 테스트할 계획이다.김도훈 이사장은 “경륜 휴장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력 점검과 선수 소득 공백 보전을 위해 실시하게 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LG전자 송대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송 사장은 2016년 H&A사업본부장(LG전자 창원)에 선임된 이후 창원에 기반을 둔 LG전자 생활가전제품 사업장을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작년 11월 26일 용퇴했다.1983년 금성사에 입사한 송 사장은 가전사업에 37년간 몸담으며, LG전자와 우리나라의 가전산업을 이끌어 왔다. LG가전은 2016년 말
지적재조사측량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완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운북2지구(운북동 GS허브주유소 인근, 323필지, 35만7098㎡)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 및 임시경계점표지 설치가 완료됐다.구는 이번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달 29일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지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중대본회의서 소상공인 등 영세 개인사업자 어려움 설명총리와 행안부장관 “조례제정·법 개정 방안 찾겠다” 답변국세, 조세특례제한법에 징수곤란 체납액 가산금 납무의무 면제 가능김 지사 “조례 제정 검토와 법 개정, 가장 빠른 방법으로 면제 추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22일 김경수 지사가 정부에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해 지방세 가산금 감면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지방세 가산금 납부의무를 면제할 수 있는 제도 개선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서 영세사업자들의 코로나
코로나 관련 차이나타운 인근 상권 활성화[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내 ‘차 없는 거리’가 임시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중구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차이나타운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차 없는 거리’에 임시 차량 통행 허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중구는 2017년 2월부터 토요일 및 공휴일에 차이나타운 십리향~공화춘, 제1패루~신일아파트 등 주요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 하는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코로나19로 가정 내 아동학대 증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22일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인사이동에 따른 위촉장 전달과 함께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이후 천안시의 아동학대 조사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천안시는 현재 9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야간 당직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피해
건축허가 관련 건축위원회 심의 상정주민 의견 수렴… 신청지 주변 학원 밀집 등 감안[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하늘도시 내 위락시설 건축허가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반영, 최근 건축위원회 상정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건축허가 신청지가 이미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의결됐으나 위락시설 신청지 주변에 학원이 밀집된 상황 등을 감안,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침해된다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교육환경의 부분을 심의할 필요가 있어 건축위원회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건축법 제11조 제4항 상 주거 및 교
폭행·의료법위반·유사강간 혐의벌금 1천만원 신상공개 7년도“피해자고통 엄청나 엄한처벌”[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구=송해인 기자]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주현 운동처방사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상윤 부장판사)는 22일 유사강간, 강제추행, 사기, 폭행,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안주현(46) 운동처방사에 대해 징역 8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7년간 신상정보 공개,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기관 취업제한도
신축년 새해 장애인단체·시설 방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단체 및 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오 시장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영돈), 농아인협회(회장 김성완), 장애인부모회(회장 김정순), 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시설장 이현준) 등을 방문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터널이
효율적인 입법 지원체계 확립시민 삶에 도움 되는 조례 발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사무국장실에서 21일 효율적인 입법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입법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헌춘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해 입법홍보팀 김난영 팀장, 직원과 천안시의회 입법전문요원으로 채용한 김종욱(건국대 법학)·유지홍(경북대 법학과)·오승종(성균관대 행정법학)·박정환(한양대 정책학) 박사 등이 참석해 천안시의회 입법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황천순 의장은 지난해 7월 제8대 후반기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