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40번은 광주 확진자와 같은 직장을 다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남원에서 자가격리 중 지난 19일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 41번은 남원 A병원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7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지난 10일과 13일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일인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역학조사 결과 자가격리 기간 중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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