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기사내용 요약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의 카르텔 발언에 대해 "염치가 있다면 이 참사에 또 카르텔을 들먹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유 전 의원은 대통령에 대한 책임과 사과 부족을 지적하며, 대통령의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이 공감과 배려를 보이지 않고 인명 피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에 실망을 표명했다.[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유승민 전 의원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염치가 있다면 이 참사에 또 카르텔을 들먹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6일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은 호객 행위로 인한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해 명에 “위험한 엉터리 바보 발표”라고 질타했다.박지원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닭 머리를 가진 자라도 이런 말은 못 한다. 파면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나라는 무릇 기강이 서야 한다. 대통령 내외분의 안위는 국가안보 1호”라며 “어떻게 영부인께서 리투아니아 명품점 5곳을 ‘호객 행위’로 다녔다는 위험한 엉터리 바보 발표를 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이어“입시 비리와 조국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논란과 관련 “모든 의혹과 의문의 출발점은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이라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가 점입가경이다. 거짓말 돌려막기를 한다고 비리‧부패 혐의가 사라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종점 변경 이유가 용역회사 제안에 따른 것이라는 국토교통부 해명은 거짓”이라며 “변경안에 문제가 있으면 원안대로 추진하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뜬금없이 백지화를 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당 대표를 지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폭탄 발언’과 송영길 전 대표의 ‘국정농단 수사 태블릿PC 조작설’ 제기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총선을 앞둔 가운데 당내에서 이 같은 설화가 발생한 데에 당내에선 계파를 불문하고 우려가 속출하고 있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장관직 사퇴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사직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제게 사직의 의미는 촛불 국민에 대한 사명을 다하지 않고 약속과 대의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 차관 내정자 5명에게 “저에게 충성하지 마시고 헌법 정신에 충성해 달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인사 발표 전날인 지난달 28일 차관 내정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참석자들이 2일 복수의 언론에 전했다.고위 공직자로서 헌법 정신을 수호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일각에선 대통령이 자신의 말과는 달리 헌법을 가장 지키지 않는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한다.윤 대통령은 차관 내정자들에게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새 권익위원장으로는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차관은 11개의 부처에서 12명이 교체됐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장·차관 인선을 발표했다.이 관계자는 김 장관 후보자와 관련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라며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원칙 있는 대북정책, 일관성 있는 통일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새 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국의 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26일 ‘한국의 희망’을 공식 창당했다. 양 의원은 현 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신당의 지지를 호소했다.양 의원은 이날 한국의 희망을 상징하는 주황색 정장 상하의를 입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열린 ‘한국의 희망 창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해 신당 창당 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대표 발기인으로는 김성용 CR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이사, 강신우 종합기획사 아티잔 대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황은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새 혁신기구가 20일 혁신위원 확정과 함께 본격 출범했다. 이들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등 당내 비리‧부패 문제를 진단한 후 이를 바탕으로 쇄신안을 도출해낼 계획이다.혁신기구는 이날 국회에서 김은경 위원장의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 민주당이 혁신기구 개설 과정 중 중립성과 외부 전문가 다수 영입을 강조한 만큼 혁신위원은 당외 인사 5명과 당내 인사 2명으로 구성됐다. 당외 인사에선 김남희 변호사, 윤형중 LAB2050 대표,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6일 나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34%로 집계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5%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57%, 어느 쪽도 아니다 3%, 모름 및 응답 거절은 5%로 집계됐다.직전 여론조사 결과(긍정 35%, 부정 57%)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모두 변동이 없었다.이번 여론조사에서 윤 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자신들의 부정부패를 감추기 위해 또다시 자극적인 가짜뉴스와 괴담·선동으로 ‘갈라치기 정치’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철저한 과학적 검증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정부·여당의 조치에도 아랑곳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은 끊임없이 과거로 퇴영하는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어제는 광우병 괴담의 선동 전문 시위꾼들과 손잡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앞으로 총선을 어떻게 치르겠다는 건지 걱정”이라고 지적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총선을 이끌고 갈 지역의 중심인물마저 부재인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보수정당의 총선 승리 사례를 언급하면서 국민의힘의 현 상황을 비판했다.홍준표 시장은 “199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김 전 대통령은 2년 전부터 김현철 소장을 중심으로 사실상 총선 기획단을 만들어 전국 모든 지역구를 샅샅이 조사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민간단체 보조금이 지난 정부에서 2조원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제대로 된 관리, 감독 시스템이 없어 도덕적 해이와 혈세 누수가 만연했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2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국고보조금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는 시행령을 심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감사를 통해 엄청난 부정과 비리가 적발됐다”며 “횡령, 리베이트 수수, 허위 수령, 사적 사용, 서류 조작 등 부정의 형태도 다양했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천지일보=유영선, 이재빈 기자] 6.10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아 정치권이 민주항쟁의 뜻을 계승하겠다면서도 서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공방전을 펼쳤다.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정당 민주주의가 돈으로 인해 오염되고, 대화와 타협의 의회 민주주의가 다수의 폭거와 독주로 인해 파괴되고 있다”며 민주당을 겨냥했다.강 대변인은 “‘자유’와 ‘민주’라는 이름 아래, 가짜뉴스와 망언으로 사회분열을 획책하며 대한민국의 존립 가치를 뒤흔드는 행태도 이어지고 있다"며 "심지어 최근에는 6.10 민주항쟁의 뜻을 이어받는 단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부정선거부패방지대 등 20여개의 보수 시민단체가 10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주거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선관위의 ‘가족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노 위원장의 파면을 촉구했다.보수단체들은 이날 노 위원장의 거주지인 서울 방배동 방배동부센트리빌 정문 앞에서 ‘노태악 파면 촉구 집회’를 열고 “철면피 노태악을 구속하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선관위는 헌법적 독립기구라는 점을 내세우며 버티지만, 이들은 행정기구지로 독립기구라 볼 수 없다”며 “독립기구로 인정되려면 대의 민주정치와 국민의 참정권을 잘 수호하고 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권익위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32명 규모의 ‘채용비리 전담조사단’을 꾸려 이르면 다음주부터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정승윤 권익위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6월 1일부터 조사에 착수해 현재 현장조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담조사단은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인 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국장급 부단장 1명, 기획총괄·조사총괄·사건총괄팀장 과장급 3명이 지휘한다. 여기에 권익위 전문조사관 21명과 오는 12일부터 파견 받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8일 “전현직 당대표부터 각종 불법과 비리에 연루돼있으니 당의 기강이 세워질 수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지적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현직 당 대표는 부정부패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느라 법정을 들락거리고 있고 직전 당 대표는 부르지도 않은 검찰에 미리 나가 1인 시위 쇼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김기현 대표는 “권력형 부정부패 게이트, 돈 봉투 쩐당대회, 김남국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에 휩싸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8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 최고위원은 “고소장을 작성하는 중엔 코인 거래를 안 했는지 궁금하다”고 비판했고, 김성원 의원은 “거래내역을 공개하라”고 말했다.김남국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김성원 의원과 장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적었다.그는 “공직자를 향한 의혹 제기와 이를 수단으로 정치적 공세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가 시·도 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가운데 300억원가량이 부당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국무조정실은 6일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 2022년 10월~2023년 5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운영실태에 대해 교육부와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편법 사용 및 낭비 등 사례가 총 97건 적발됐으며, 액수로는 282억원 규모라고 밝혔다.우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전환사업’ 운영비 예산의 경우, 목적에 맞지 않는 교직원 뮤지컬 관람비나 바리스타 자격 취득 연수비, 심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4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고위직들이 겁도 없이 고용세습을 저지른 이유가 더불어민주당과 공생적 동업 관계를 형성한 것 때문은 아닌지 의심이 된다”고 말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감사원의 감사 요구에 민주당은 독립기관 흔들기라며 선관위를 두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선관위와 민주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하는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가 주요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편파적 해석했던 사례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이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 “꼼수를 이제 그만 부리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 후 “국민이, 청년이 분노하고 있다”며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선관위는 꼼수를 이제 그만 부리기 바란다”고 질타했다.김 대표는 “공직을 세습하는 못된 짓을 총체적·구조적으로 해온 것으로 보이는 조직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감사원 감사를 안 받겠다고 거부하겠다는 건가”라며 “노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