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95여명 대프리카 보트 즐겨[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구·경북 신천지 다문화센터(대구경북SMC, Shincheonji Multicultural Center)가 폭염으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대구에서 지난 22일 지역 외국인을 대상으로 ‘낙동강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된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지역 문화의 이해를 통한 올바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국 지역 외국인 95여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일본에서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나핵집 화해통일위원장 등 한국대표단 31명은 오는 10일 일본으로 떠나 현지 주요 교단과 시민사회, 정치인, 행정부 관료 등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조약의 필요성을 알리게 된다.11일에는 한국계인 하쿠 신쿤(白眞勳) 참의원, 겜바 코이치로 중의원 등과 간담회를 하고 일본 교단과 평화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히로시마 평화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13~15일에는 동아시아 평화와 일본 평화헌법 9조 수
외국인 대상 체육대회 및 한국문화체험 행사한국 전통무술 ‘국궁’ 등 체험… 외국인 인기[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구·경북 신천지다문화센터(대구경북SMC, Shincheonji Multicultural Center)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와 포항, 구미 등 지역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육대회와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된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한국 고유 문화의 이해를 통한 올바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대구SMC와 포항SMC는 지난 27일 경산시 삼성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서한을 미국NCC(NCCCUSA)에 보냈다.NCCK는 30일 총무 이홍정 목사의 명의로 미국NCC 짐 윙클러 총무와 의장 다린 무어 목사에게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연대서신’을 전달했다.NCCK는 “미국NCC 회원 교회와 그리스도인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했다. 이들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며 “70년간의 적대감을 감안할 때
WCRC 퍼거슨 총무 “평양 어딜 가든 희망으로 가득”[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세계교회 대표단이 8일 “북측은 단결된 입장으로 판문점선언을 지지하고 있었다”며 “전 세계를 비핵화한다는 차원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그간의 행진들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교회가 함께해야 할 일이 있음을 확인했다고도 강조했다.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세계교회협의회(WCC) 소속 교회 지도자들은 이날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성도덕 타락한 목회자 ‘적신호’감신대 여학생 4명, 성희롱 폭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법계로 시작해 문화·예술·종교계에 이어 정치권까지 미투운동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개신교 내에서 미투운동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성문제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못했던 개신교계의 인식이 바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감리교 여대생도 ‘미투’최근 감리교신학대학교 여학생 4명이 미투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6일 2013학번 김한샘·이유리·추은지씨와 2012학번 김혜인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Me Too’ ‘With
주한 외국인 40여 명과 초청 한국 문화 체험행사[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SMC다문화센터가 ‘We are one!’을 슬로건으로 지난 6일 주한 외국인 40여 명과 더불어 한가족 다문화 설 명절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SMC다문화센터는 네팔,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다문화의 전통문화와 한국의 설 명절 전통문화를 서로 체험하며 한 가족으로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날 봉사단과 초청 외국인들은 네팔의 전통무, 스리랑카 전통노래 등 외국 문화와 함께 해금, 바이올린 연주 및 태권무,
“기독교, 천국 가는 유일한 길 아니야”[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미국장로교(PCUSA)에서 두 번째로 큰 교회의 목회자가 기독교의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여기는 장로교 교리에 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카고에 소재한 포스장로교회 섀넌 존슨 커쉬너(45) 목사는 최근 시카고선타임스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의 인터뷰에서 “기독교가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인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렇게 주장한 이유에 대해 “하나님은 크리스천이 아니다. 기독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서방극락세계를 주제로 하는 ‘정토화(淨土華)’ 전시회가 12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열린다.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고승희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정토화는 정토(종교적 이상향, 극락)의 아름다움을 묘사하기 위해 꽃과 새 등을 소재로 한 작품전이다.작가에 따르면 꽃과 새는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깨우침의 향기를 묘사한다. 세속에서 꽃과 나무가 있는 곳에는 항상 새들이 지저귀며 우리에게 즐거움과 평안함을 준다. 서방정토극락세계도 여러 가지 빛깔의 신성한 길조(吉鳥)들이 환희의 순간을 노래한다.고 작
NCCK 팔레스타인 인권 다룬 보고서 발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4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 6월 20~22일까지 팔레스타인 영토인 베들레헴에서 진행한 ‘WCC 점령 50년과 에큐메니칼 대응 회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회의에는 NCCK 정의평회위원회 위원이자 갈등해결전문가인 정주진 박사가 참여했다. 정 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팔레스타인에 대해 ‘지붕 없는 감옥’이라고 평가하며 “순례자들이 직접 보는 이스라엘조차 진짜 이스라엘이 아니다. 위선적인 이스라엘의 겉모습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낙동강 달성보서 외국인 60여명과 고무보트 체험[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구신천지다문화센터(대구SMC, Shincheonji Multicultural Center)가 23일 낙동강 달성보에서 국내 자연을 체험하는 ‘낙동강을 만나다’ 보트 체험을 진행했다.이날 대구와 구미에 거주하는 외국인 60여명이 참석해 고무보트 안전교육 후 보트타기 체험을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과 대구SMC 교사·봉사자들은 인종·국경·종교를 초월해 ‘우리는 하나’라는 의지를 담아 ‘We are one’을 외쳤으며, 이후 보트체험을 비롯해 물풍선 터트리기
주한외국인 건강검진하고 한글토픽 4급 취득 도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다문화센터(SMC, Shincheonji Multicultural Center) 구미지부(구미SMC)가 11일 오후 의료사각지대에서 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주한외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제 4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구미SMC 의료봉사자와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이날 구미에서 근무하는 6개국(스리랑카, 파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태국, 중국) 주한 외국인 참석자 30여명에게 기초검사와 한의시술을 비롯한 경락마사지 등을 제공하고,
미국 워싱턴서 기자회견 열고 한·미 양국에 한반도 전쟁반대 서한 발송[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NCCCUSA, 미국 N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에서의 전쟁반대, 사드반대를 촉구하는 긴급서한을 발표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직무대행에게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긴급서한은 미국 NCC 회장인 샤론 홧킨스 목사와 짐 윙클러 총무, NCCK 회장 조성암 대주교와 총무 김영주 목사 명의로 발표됐다.이번 긴급서한은 사드배치로 인해
“대화·타협 통한 평화정착 촉구… 사드배치 반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미국 워싱톤 DC에서 한반도에서의 전쟁 반대를 외치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를 향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평화정착을 호소한다. 또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한 단호한 반대 입장’도 호소할 방침이다.NCCK 김영주 총무와 노정선 박사(전 화통위원회 위원장), 이기호 박사(화통위 전문위원, 한신대 교수)는 오는 21~24일까지 워싱톤 DC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에큐메니칼 옹호의 날(Ecumenical Advocacy Day)’에 미국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11일 최근 미국 핵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에 재배치된 데 따른 논평을 내고 “미 정부는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하는 대신 평화적으로 북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NCCK는 “대한민국 대통령도 부재한 형국에 사드배치부터 예정에 없던 핵항공모함의 재배치는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한․미동맹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이라며 “미국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리하려는 것인가?
외국인 대상 무료 건강진료… 외국인 근로자 150여명 건강검진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신천지와 힘 합쳐 자원봉사 지원할 것”지역사회 관계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지역에 있다는 게 ‘복’이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Bị đau ở đâu ạ? (어디가 아프세요?)”베트남에서 온 A(32)씨는 통역사의 이 같은 물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일한 지 7년 동안 자국 언어로 아픈 곳을 물어보는 한국인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일 하다가 몸 아파도 그냥 참아요. 한국에서 돈 많이 벌어야 우리 가족 먹고 살아요. 너무 힘
가정연합, 기원절 4주년 기념식 120개국 5000여명 참석[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9일 경기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기원절 4주년 기념식을 열고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일련의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기원절에는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덴마크, 포르투갈, 러시아 등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모인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기도와 기념영상, 한학자 총재 천일국 정책 선포 및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한학자 총재는 말씀을 통해 “암담했던 인류역사에 기적과 같은 봄을 맞
Sharp words on the close relationships between church and state regarding their vested rights“Ban Ki-Moon-Shincheonji implication is an artificial plot”“Shincheonji, despite being faultless– falsely charged being accusedof‘cult and anti-social’Should see and listen in person, and then compare with t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일(2월 2일, 음력 1월 6일)과 기원절(2월 9일, 음력 1월 13일) 4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가정연합은 ‘효정(孝情)의 빛, 온 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천주평화연합(UPF), 선학평화상위원회, 효정세계평화재단 등과 공동으로 4주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난민 위기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선학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이탈리아 출신 의사 지노 스트라다 박사와 아프가니스탄 여성 교육자 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는 ‘보석의 왕’이라 불리며 모든 돌 중에 가장 강한 돌이다. 어원이 ‘정복할 수 없다’는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했다. 다이아몬드는 어떠 불, 도구로도 깰 수가 없었기에 르네상스 시대까지는 불멸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다.다이아몬드는 여성의 수호석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관련된 한 전설이 전해진다. 사막에서 갈증에 허덕이던 어떤 어머니가 젖을 내지 못해 아이가 죽어가고 있었고, 우연히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신 후 젖이 나오기 시작해 아이를 살렸다는 이야기다.좁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