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팅 및 데이터 인프라 공동 활용인공지능 등 미래인재 양성 위한 교육개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최희윤)이 지난 6일 숙명여대에서 AI·데이터 연계융합 인재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과 확산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인공지능(AI)·데이터 연계융합 인재양성 및 학술활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이뤄졌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및 슈퍼컴퓨팅 분야 연계융합 전문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 평가에서 자연과학 부문 국내 6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THE 세계대학 평가는 세계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수입 등 5개 평가 항목에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세종대 자연과학 부문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0위, 2020 THE 평가에서는 국내 7위, 올해 평가에서는 국내 6위로
“검찰출신 많은 야권에 로비”실제론 여권도 법조인 출신多김봉현 “야권 로비 주도안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논란과 관련해 이 사건이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검찰에 ‘줄을 대려 노력했다’는 김 전 회장 측의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김 전 회장 측은 야권 로비 주장에 대해 일각에서 ‘왜 힘없는 야권에 로비하느냐’며 신빙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여기에 대해 반박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9일 김 전 회장 측은 “힘 있는 여권에 로비하지, 야권에 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한석희)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주고받은 편지 2점을 9일 최초로 공개했다.김대중은 2차 미국 망명 투쟁 당시 다수의 상하원 의원과 교류하면서 한국 민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김대중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한 상원의원 중 미국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조 바이든 등이 있었다.이때부터 바이든과 김대중은 친분을 쌓았고 바이든은 김대중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했으며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기 햇볕정책을 지지했다.이번에 최초 공개한 사료는 1983년 9월
개정안 12월 30일부터 적용방역수칙 2차 위반 운영정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오는 12월 3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환자의 성별과 나이 등 개인정보 공개가 불가능하다.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책 개정안’을 10일에 입법예고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감염병 위기 발생 시 공개해서는 안 되는 개인정보를 자세히 명시했다.감염병 환자의 이동 경로 등을 공개할 때 감염병과 관계없는 확진자의 성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최근 대학생 해외취업·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전략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실무 협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 실무 협력단은 공주대 학생처 취업지원실에서 해외취업·인턴십 등 글로벌 사업 협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충청·대전·세종 지역 9개 대학(공주대, 고려대(세종), 나사렛대, 남서울대, 백석대, 선문대, 충남대, 한기대, 호서대)와 외부 전문 교육 기관의 해외취업 업무 담당자 총 13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워크숍은 ▲대학생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대학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국산목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유임산물 생장량 대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했다.생장량 대금은 국유임산물을 매수한 후 기간 내 반출하지 않을 경우, 나무의 생장기간인 4월부터 10월까지 입목의 생장량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납부하는 대금이다.‘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국유임산물 매수인은 반출기간 내에 매수한 임산물을 반출해야 한다.벌채구역 안에 미벌채목이 있을 경우 반출 기간 내 입목의 생장 기간에 해당하는 4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올해 입학성적우수자 프로그램인 나사렛국제지도자사관학교(NGLA) 소속 재학생 40여명이 2020-2학기 외국어 교육과정을 전원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NGLA는 나사렛대 신입생 중 학과별 수석학생들을 선발, 4년간 특별교육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준비된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외국어교육과정은 중국어, 일어, 영어 3개 어학과정을 9개 반으로 분반, 지난 9월부터 이달 9일까지 주2회 총 40시간 실시됐다.1학년은 중국어회화, 2학년은 일어회화반, 3학년은 취업실
평화‧공존‧통일의 시대, 도서관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주한독일문화원‧한국도서관협회 공동… 동시통역 생중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대통령 소속 제7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평화통일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2020 제2차 도서관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9일 도서관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비대면 언택트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이번 포럼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으로 주최한다. 통일 독일의 경험을 배우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1% 이상 상승 마감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70포인트(1.27%) 오른 2,447.20에 장을 마쳤다.
국정농단 관련 뇌물제공혐의1심 징역 5년, 2심 집행유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약 10개월 만에 재판에 나왔다. 재판 출석 심경에 대한 질문에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이 부회장은 9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의 심리로 열린 뇌물공여 등 혐의 파기환송심 5차 공판 참석했다. 이번 재판은 지난 1월 17일 이후 첫 정식 공판으로, 이 부회장은 약 10개월 만에 다시 법정에 출석한 셈이다.그는 ‘10개월 만의 법정 출석인데 심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경증환자 돌봄센터 마련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올겨울 집단감염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9일 ‘겨울 위험집단 코로나19 집단 발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다가올 겨울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
[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에 대해 “친일행적이 있다”고 주장한 김원웅 광복회장이 유족으로부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안익태의 친조카인 안경용(미국명 데이비드 안)씨는 9일 김 회장을 고소했다며 “어떤 목표에선지는 모르겠지만 한 개인을 ‘민족 반역자’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유가족으로서 참을 수 없었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앞서 김 회장은 지난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가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입수했는데 그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만주국 건국 1
고용부, 10월 노동시장 동향실업급여 지급액 9946억원고용보험 가입자 1423만명실업급여 신규신청 8만8천명[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구직급여 총 지급액이 6개월 만에 1조원 이하로 떨어지고, 고용보험 가입자의 월별 증가 폭이 지난 2월 수준을 회복하는 등 지표상으로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다만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공공 일자리’로 제대로 된 고용시장 회복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9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10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9946억원으로 전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지난달 26~27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재학생 진로결정 능력향상과 조기 진로결정을 통한 취업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내꿈 진로설계 우수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적합한 진로 및 직무설정이 필요함에 따라 학생 본인의 진로선택 문제해결과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진로상담을 사전, 사후로 연계해 진행됐으며 ▲나를 찾아 떠나는 강점여행 ▲중소기업 로드맵 알아보기 ▲실전 모의면접 ▲청년고용정책
서울 46명, 경기 22명, 강원 11명 등 확진국내 사망자 2명 늘어 80명, 위·중증 환자 57명진단검사 270만 9199건, 265만 5844건 음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어 세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을 모양새다. 가족·지인모임, 직장,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신규 감염 사례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6명을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추천위원 중 1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김진욱(54, 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57, 16기)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한명관(61, 15기)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3명을 추천했다고 9일 밝혔다.이 협회장은 이날 대한변협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초대 공수처장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앞서 대한변협은 지난 6일 입장문에서 “추천 관련 세부 사항은 9일 상세하게 말하겠다”며 “현재 후보 압축을 하고
월 평균 ‘24만 9000원’ 지출[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준비생(취준생) 10명 중 9명이 온라인을 이용한 취업준비(취준) 활동 이른바 ‘랜선취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취준생 10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취업준비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준생 98.7%가 ‘코로나19 이후 취업준비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취준생이 호소하는 어려움(복수응답)으로는 ‘더욱 치열해진 입사경쟁(63.8%)’ ‘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6명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세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7553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상승해 누적 480명(치명률 1.74%)이다. 위·중증 환자는 57명이다.신규 확진자 126명 중 99명은 지역사회에서, 2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99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9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