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NGLA 소속 학생들이 외국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0.11.9
나사렛대학교 NGLA 소속 학생들이 외국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0.1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올해 입학성적우수자 프로그램인 나사렛국제지도자사관학교(NGLA) 소속 재학생 40여명이 2020-2학기 외국어 교육과정을 전원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NGLA는 나사렛대 신입생 중 학과별 수석학생들을 선발, 4년간 특별교육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준비된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외국어교육과정은 중국어, 일어, 영어 3개 어학과정을 9개 반으로 분반, 지난 9월부터 이달 9일까지 주2회 총 40시간 실시됐다.

1학년은 중국어회화, 2학년은 일어회화반, 3학년은 취업실무 영어회화반을 운영했다. 특히 원어민 교수가 소그룹으로 지도하는 실용회화 ‘We can talk’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나사렛대가 2007년부터 14년째 운영하는 NGLA는 ▲지성 ▲인성 ▲영성 ▲취업역량개발을 목표로 ▲외국어교육과정 ▲리더십특강 ▲다양한 봉사활동 ▲취업역량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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