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한 관계자가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에 떨어진 낙엽을 치우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수능과 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2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12월 3~7일까지며 성적 통지는 12월 23일에 통보된다.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고3 수험생 및 N수생, 검정고시 합격생들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수능 대비를 하는 가운데 모의고사 성적이 4등급, 5등급, 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한 시민이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에 떨어진 낙엽길을 걷고 있다.
[부산=뉴시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10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상공에서 사전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11일 열리는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서 추모비행을 펼칠 예정이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권교육에 관한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요양병원 인증기준에 요양병원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것을 보건복지부(복지부)에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요양병원은 노인 환자가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하고, 6개월 이상 장기 입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간 요양병원이 노인 환자의 존엄성 및 기본권 보장에 있어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인권위는 2014년 ‘노인요양병원 노인인권상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생 71명, 해외유입 29명서울 32명, 경기 18명, 광주 4명 등사망자 5명 늘어 485명, 위·중증 환자 54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세 자릿수대를 돌파했다.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의료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확산세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0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세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76
알바천국, 성인남녀 설문조사51%, 코로나종식 ‘내년’ 예상[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성인남녀 4명 중 3명이 분노, 짜증, 화를 느끼는 이른바 ‘코로나 레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인남녀 28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레드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6.9%가 ‘코로나 레드를 겪었다’고 응답했다.특히 여성의 경우 코로나 레드를 경험했다는 비율이 80.9%로 남성(67.9%)에 비해 13.0%p 높게 나타났다.코로나 레드는 코로나19
경찰 장비 사용 개선방안 마련[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근무복에 부착하는 근거리 영상 촬영 장비(웨어러블 폴리스캠, wearable PoliceCAM)를 사용하고 수갑 사용의 단계적인 절차를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출동한 경찰관이 피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뒷수갑을 남발하지 않도록 반드시 영상촬영 장비를 착용하고 수갑 사용의 단계적인 절차를 마련할 것을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권익위에 제기된 과잉진압 사례에 따르면 놀이터에서 공연음란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권익위 국민생각함 설문조사 결과10명 중 9명 “산재 의무가입 찬성”[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이 택배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배송지연이나 택배비 일부 인상에 동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8일간 국민생각함에서(1628명 응답) 실시한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의견 조사에 따르면 택배비 인상에 대해 응답자의 73.9%가 ‘택배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사용된다면 동의한다’고 응답했다.응답자 10명 중 9명은 ‘산재보험 의무가입’ ‘과도한 근로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컴퓨터 모니터에 화이자 백신 관련 뉴스가 떠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9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0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세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7653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485명(치명률 1.75%)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다.신규 확진자 100명 중 71명은 지역사회에서, 2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71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2명, 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9일 김영희 간호총괄과장이 환자안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의료기관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생한방병원 김영희 간호총괄과장은 의료기관 인증제의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한방병원 인증 기준 개발과정을 자문·검토하고 전국 한방병원들에 인증 참여를 독려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료기관 인증제는
전동킥보드 사고 급증하는데개정 도로교통법 내달 시행만 13살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세부적인 대책 마련 필요”[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여가를 즐기는 ‘레저용’으로 타던 전동킥보드가 이제는 통근·통학 등 일상적인 이동에 쓰이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하지만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안전요건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동킥보드 이용자 수↑ 사고 건수 ↑서울시 등에 따르면 라임, 킥고잉, 빔모빌리티, 씽씽 등 국내 주요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12개의 이용
교인명단 제공과정 관여한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증인출석변호인, 관련법 근거 “역학조사 대상, 개인 한정” 주장“역학조사와 자료수집은 구분돼야… 공문도 부실” 지적검찰 “전파 속도·범위 고려할 때 집단 역학조사 필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방역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재판에서 이 총회장에게 제기되는 혐의가 형사처벌에 이를만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이 이미 한 번 불기소한 사건들을 다시 기소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의료계의 직장 내 괴롭힘인 ‘태움’으로 고통 받다 극단적 선택을 했던 간호사에 대해서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9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고(故)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과 업무의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공단은 “(서 간호사가) 직장 내 상황과 관련돼 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이 인정되고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됨에 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정은 유족과 ‘고(故) 서지윤 간호사 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10일에도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중부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춥겠다.낮부터는 1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다.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전주 4도 ▲광주 5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9일(현지시간) 현재에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는 여전히 공식 대통령 당선인이 아니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10명여명이 추천됐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9일 오후 6시까지 추천위원들로부터 1차 후보 추천을 받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부동산) 매매시장은 보합세 내지는 안정세를 가고 있다고 본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국 대선] “바이든, 아직 당선인 아냐”… 인수위 출범도 차질(원문보기)
낮은기온 바이러스 활동쉬워실내활동↑ 감염우려 증가돼항원진단검사 도입 목소리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을 언급하며 국내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당국은 계절상 겨울철이 다가오는 점도 세계적 유행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판단했다.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양상은 세계적으로 지난 5월에서 6월 사이 유행의 2배에 달하는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