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제 호소… ‘꼼수 집회’ 비난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는 25일 도심 집회를 강행할 방침을 밝혀 우려가 커지고 있다.민주노총은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100만명의 조합원과 2500만명 노동자 그리고 모든 국민의 삶을 지탱할 노동조합을 지키기 위해 총파업·총력투쟁에 나선다”며 앞서 예고한 25일 총파업과 전국 동시다발 집회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단 뜻을 거듭 밝혔다
제주 확진자 중 40.3% 타지역 방문 뒤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주 지역에서 6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제주도는 23일 수도권 거주자인 입도객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제주에 온 A씨는 서울시 소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았고, 23일 오후 4시 50분쯤 서귀포서부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후 오후 8시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곧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옮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가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김희영),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팬데믹 이후의 IT 거버넌스와 위험 관리’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온라인 컨퍼런스를 연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거버넌스 세미나로 국내외 기업과 학계 등 IT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들이 팬데믹 시대 IT 거버넌스와 위험 관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맞춰 온라인 컨퍼런스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줌(Zo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최성민 홍보전략팀 팀장과 황정식 학생복지팀 담당관이 전국전문대학홍보협의회(홍보협의회) 및 광주, 전남·북 대학교 장학·학자금융자 협의회(장학·학자금융자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대학 측이 밝혔다.홍보협의회 및 장학·학자금융자협의회는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각각 지난 11월 19일, 20일 금호리조트(제주)와 한국장학재단(광주센터)에서 진행했다.현 홍보협의회 부회장인 최성민 신임 회장은 단독추천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으며, 현 장학·학자금융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신영주 졸업생(국사학과 학사, 대학원 음악학과 음악학[Musicology] 전공 석사)이 한국서양음악학회(The Musicological Society of Korea)의 ‘차세대 음악학자 우수논문 공모’에 지원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영주 졸업생은 21일 개최된 제 87차 한국서양음악학회 학술포럼에서 ‘19세기 역사주의적 연주회의 역사적 의미: 런던과 라이프치히의 역사주의 연주회를 중심으로’의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신영주 졸업생의 석사학위
감독관 등 접촉자 음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임용고시 응시자 중에서 1명이 시험 종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치러진 중등교사 임용시험과 관련해 1명이 시험 응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인원은 시험 하루 전인 지난 20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시험 전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시험 당일인 21일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했다.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외식상품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창업 인큐베이팅 및 SNS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예산군 및 공주시의 local food와 특산물로 외식 창업에 사용 가능한 레시피를 만들어 소비 촉진 및 외식 창업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된다. 예산·공주 지역 주민 및 공주대 식품과학부 외식상품전공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 대회 없이 서류심사로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학생처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 KNU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건전한 벤처 창업 분위기 조성이라는 정부 정책과 사회 목적 실현을 위해 대학생의 창업마인드 정립과 역량 강화, 창업아이템 및 창업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10개팀이 참여한 이날 창업경진대회는 발표평가와 함께 ‘창업에 대한 꿈을 쓰고, 이루고,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창업사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대상은 대기과학과,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식품영양학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가 23일자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인재개발처장 채기웅 ▲교육혁신처장 안진호 ▲창업지원단장 한정수
입영장정 ‘미진단 감염자’ 비율일반 국민의 3배 이상 나타나“젊은 층 감염확산 차단 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20대 젊은 층이 방역 대응의 복병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이나 경증을 앓고 지나가는 비율이 높아 감염유무 파악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20대 초반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항체가(抗體價)’ 조사에서는 일반 국민보다 배나 높은 비율로 양성 반
서울108명, 경기54명, 인천11명 등 확진철원 군부대서 30여명 무더기 신규 감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오후 6시 기준 집계에서만 25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돼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방역당국,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 수치를 종합한 결과 총 252명이 파악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수치보다 30명이 증가한 수치다.아직 집계 마감 시간이 자정까지
“기업과 백신 협상… 계약서 검토 단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당국이 연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을 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연말까지는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은 충분히 계약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물량을 추가 확보할 건지 여부는 계속 부처 내 또 제약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이미 1000만명분의 백신을 국제 백신협약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확보한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한국시리즈 6∼7차전의 관중은 현재 30% 선에서 10% 이내로 줄어든다.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관중들이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5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3일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에 코로나19 방역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시는 이날 '1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을 선포했다. 24일부터 연말까지 대중교통 야간 운행을 감축하고 10명 이상의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자의수 제작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전자의수는 절단 장애인들이 착용하는 보조 기구로 전기적 요소들이 포함돼 센서를 통해 사용자에 의해 동작이 되는 장치다. 전자의수는 한 대 당 4000만원 정도 하는 고가의 장치이나, 이번 교육으로 3D프린터와 아두이노 기술을 활용해 전자의수를 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착한 기술로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2인 1팀으로 구성해 양일간 진행했으며 3
경북대병원 등 10건 승인최근 3차 추가 생산 완료완치자 혈장 공여 안정적[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종식을 위한 치료제 개발이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24일 관련 업계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북대학교병원은 전날,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일 각각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식약처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등의
철원 군부대 관련 36명 무더기 확진임용단기학원 관련된 확진자도 나와정은경 “전국적으로 감염전파 지속”“젊은층의 밀집 우려시설 점검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군 부대를 비롯해 학원가와 학교, 가족·지인모임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강원도 철원군 군 부대와 관련해 지난 2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36명이
“무증상·경증 감염자 의한 감염 확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이 우려된다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조치에 대해선 증가세를 껐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누적됐고, 동절기 요인이 겹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
(철원=연합뉴스) 23일 강원 철원군의 한 부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위병소가 굳게 닫혀 있다.철원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이 부대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가량 발생했다. 군 당국은 해당 부대의 병력 이동을 통제 중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교사 임용시험 응시자 중 확진자 1명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