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단 검사 8명 구성… ‘백서’ 수준 총정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월호 참사 발생 5년여 만에 각종 의혹을 재수사하는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오늘 (11일) 공식 출범한다. 특수단은 별도의 현판식 등 행사는 따로 하지 않고 곧바로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검찰에 따르면 특수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소회의실에서 출범 각오와 입장을 간략히 밝히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다.윤석열 검찰 총장 취임 이후 처음 꾸려진 특별 수사 조직인 특수단은 지난 6일 설치를 발표한 후 사흘 만에 수사팀 8명 구성을 모두 마쳤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행정사는 행정업무의 원활한 운영과 국민의 권리구제를 목적으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실 조사 및 행정업무와 관련된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전문자격사다. 타인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 번역, 제출 대행, 신청·청구 및 신고 등의 대리 업무를 맡고 있다.행정사는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있다. 일반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작성을 대행하는 역할을 하며, 기술행정사는 일반행정사와 동일하지만 해운 및 해양안전심판에 관한 업무로 한정돼 있다. 외국어번역행정사는 행정기관 업무와 관련된 서
제21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문재인 정부 ‘중간평 가’ 성격이 짙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일전을 치른다. 이른 바 ‘조국 사태’ 이후 핵심 지지층은 결집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중도층이 늘어난 상황이어서 여야는 모두 외연 확대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번 총선은 2022년 대선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것으로도 예상되면서 여야 정치 권이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與 “하위 20% 공천 불이익”내부 ‘368세대 용퇴론 제기野, 與보다 빨리 ‘새 피’ 수혈박찬주·백경훈 논란 악재 겹쳐[천지일보=이대경
제21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문재인 정부 ‘중간평 가’ 성격이 짙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일전을 치른다. 이른 바 ‘조국 사태’ 이후 핵심 지지층은 결집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중도층이 늘어난 상황이어서 여야는 모두 외연 확대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번 총선은 2022년 대선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것으로도 예상되면서 여야 정치 권이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 민주당은 중도층 선점 위한 경제정책·공정성 부각한국당은 민부론 발표로 ‘경제=보수’ 이미지 강조조국수사·검찰개혁·선거법개정안 등도 변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 청와대 관저에서 만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이 오는 19일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격한 대립이 예고됐다. 청와대 비서정책안보 3실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한일관계가 정상화되면 지소미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를 나타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을 확대한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독도 헬기 잔해물이 추가 발견됐다. 홍콩 시위에 참여했던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창의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일하는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제품 라인 개별화로 생산성 ↑올해 물티슈 시장 5천억 규모3S 운영원칙… 관리·감독 철저“어성초 등 천연추출성분 사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근 대형 유통업체 등이 잇따라 저렴한 제품을 쏟아내면서 물티슈가
자승스님, 韓 불교 최초로 ‘야외 천막’ 정진위례천막결사 대중들, 총무원에 제적원 제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기 2563년, 불교계가 겨울 집중수행 기간인 동안거(冬安居) 결제를 맞아 11일부터 전국 불교 선원에서 석 달간 안거에 돌입했다.외부와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전념할 스님들을 위해 불교 주요 종단 지도자들은 이날 일제히 동안거 결제 법어를 발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해마다 반복되는 결제와 해제(解制)에 빠지지 않는 사부대중(四部大衆)이 가상하기는 하지만, 부처님 법을 배우는 목적은 자기사(自己事)를 밝히
(영종도=연합뉴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과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위해 중동 원정을 나서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10일 밤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벤투호는 14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을 치른 뒤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2019.11.10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농업인의 날’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 3시쯤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경기남부와 충남북부는 아침까지, 강원영서남부·충북북부·경북북서내륙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전날(10일)부터 내리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가 11월 11일 ‘제37회 횡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횡성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농업인의 날 행사는 횡성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실현과 지역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 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대회장 지명진)에서 주관하며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행사,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횡성지역 우수농산물, 목공예, 농업 관련 전시와 체험
고하도 전망대부터 용머리까지바다 위 걷는 듯 해안절경 감상[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고하도 해안데크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목포시에 따르면 고하도 해안데크는 고하도 전망대에서 목포대교와 인접한 용머리까지 해상에 설치한 연장 약 1㎞, 폭 1.8m의 시설로 탐방객이 상호 충분히 교행 할 수 있는 구조이며 탐방 소요시간은 왕복 30분 정도이다.탐방객들은 용머리까지는 해식애(바다의 암석이 깎여 언덕 모양으로 생긴 지형)로 지정된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돌아올 때는 고하도 능선에
17개국·45명 바이어 참가[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10일 경남혁신도시 소재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폐막한 가운데 진주시가 박람회에서 총 1100만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시는 농식품박람회 기간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고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농업기술·농식품 등을 홍보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지역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상담회는 미국·일본·말레이시아·루마니아 등 17개국 45명의 해외바이어들
세계적 백신 석학들 연구 성과 공유[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열린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세계적 백신 석학들이 참석, 치료백신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전남 백신산업 육성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8일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제4회째를 맞은 화순국제백신포럼에선 ‘치료백신과 면역치료의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 세계 치료백신과 면역치료 연구자,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치료백신 개발 트렌드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면역항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데이비드 와이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여자친구 예린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예린은 10일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늉 뚱카롱~~~ 버디들 아무도 몰랐지? #예린 #뚱카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예린은 마카롱 모양의 복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예린은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예린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쫀드기와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순천시와 협력, 네덜란드에 한국정원 조성 희망[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가 요아나 돌너왈드(Joanne Doornewaard) 신임 주한 네델란드 대사가 지난 8일 순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전임 로디 엠브레흐트 대사 후임으로 부임한 돌너왈드 대사는 허석 순천시장과 만나 네델란드와 순천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돌너왈드 대사와 허석 시장은 간담회에서 ‘2022년 네델란드 알미르 원예박람회’와 순천시에서 추진 중인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교차정원을 조성하는 방안과 순천만국가정원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강한나가 최근 이별을 극복했다고 밝혔다.강한나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이날 강한나는 연애 근황에 대한 질문에 “작년에 나오고 1년 만에 출연인데, 그 사이에 이별을 겪었다”고 연애사를 셀프 오픈했다.이를 들은 유재석이 “각자가 생각하는 이별을 이겨내는 방법을 이야기해보자”라고 말했다.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의 이별 극복 방법을 공개했다. 강한나는 “이별한지 꽤 돼서 이미 이겼다”면서 당황했다.
황해 갯벌 지속가능한 보전방안 논의네덜란드, 호주, 중국 등 7개국 참여[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19년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슬로시티 신안 증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갯벌 보존으로 유명한 독일 와덴해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인 Bernard Baerends(네덜란드), EAAFP 사무국 대표 Doug Watkins(호주), IUCN 아시아지역사무소 선임담당관 R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정지원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은 가을 한라산을, 우리 조카는 원 없이 수영장을 만끽했어요^^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의자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지원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만삭 D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지난 4월 정지원 아나운서는 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했다. 소준범의 부친은 치킨프렌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 전남수업혁신 종합계획배움 중심 협력적 수업 실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선생님들이 모든 걸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어서 수업시간이 정말 즐겁습니다.”고흥동초등학교 5학년 송하영 학생은 요즘 학교 가는 것이 기다려진다. 수업시간이 재미있어서다. 예전에는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내용을 받아 적기만 해 수업이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친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생각을 모아 해답을 찾는다. 선생님들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배운다.이처럼 전남 도내 각급 학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개최하는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내고향 명품축제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에 수상한 명품우수축제 부문의 경우 한 지역에서 2개 축제가 동시에 선정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함평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8일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3회 내고향 명품축제 시상식에서 나란히 명품우수축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명품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진흥원·도전한국인운동본부(챌린지월드)가 공동 주관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