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2019.11.11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가 11월 11일 ‘제37회 횡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횡성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횡성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실현과 지역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 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대회장 지명진)에서 주관하며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행사,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횡성지역 우수농산물, 목공예, 농업 관련 전시와 체험과 신형농기계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1일 오전 11시 기념식 식전공연으로 퓨전국악 아이리스팀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지역문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지명진 대회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과 잦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들에게 힘든 한해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해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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