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전날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헌정사 사상 최초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하명수사’ 접점 없어 청문회 무난한 통과 전망패스트트랙 정국에 관심 떨어져… 한국당 ‘고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법사위는 오는 26일 전후로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여는 것을 계획 중이다.12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11일)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과 재산 관련 부속서류를 접수받고 이날 오전 소관 상임위인 법사위로 회부했다. 추 후보자는 지난 1996년 제1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연천에서 승용차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부사관 4명이 목숨을 잃었다.22일 경기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10분께 경기 연천군 전곡읍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산타페 승용차와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벨로스터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반대편에서 오던 i30 승용차와 부딪혔다.이 사고로 벨로스터에 타고 있던 하사 3명이 사망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운전자 A중사도 치료 도중 숨졌다.산타페 운전자
韓美 ‘쎄타2 엔진’ 평생 보증‘엔진 진동감지 시스템’ 적용“국내 늑장대응은 늘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품질과 안전, 환경과 같은 근원적 요소에 대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는 태도로 완벽함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지난 1월 현대자동차그룹 시무식에 앞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에게 당부한 말이다.그로부터 약 9개월이 지난 11일. 현대차그룹은 2015년부터 결함 논란을 빚었던 ‘쎄타2’ 엔진에 대해 한국과 미국 고객에게 평생 보증을 제공하고 예방장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현대차의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토대로 제작한 전기차(EV) 콘셉트카 ‘45’를 최초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의 고성능차와 친환경차 기술력이 집약된 일렉트릭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 유럽시장 주력모델인 신형 i10과 i10 N 라인을 공개했다.◆‘스타일 셋 프리’ 담긴 EV 콘셉트카 ‘45’ 공개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고객
연구개발·상품본부 임원 20여명, 전략차종 비교평가 실시유럽 소비자 차 운행 패턴·요구사항 체험 통해 제품에 반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총출동해 차세대 전략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 주행성능과 관련된 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 해외에서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성능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차세대 전략차종의 성능을 종합적
제네시스 2년 연속 전체 1위6종모델 ‘최우수품질상’ 수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품질경영’이 미국에서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3개 브랜드가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1~3위를 석권했다.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9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제네시스가 14개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 32개 전체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일반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2위를, 현대차는 일반 브랜드 2위, 전체 브랜드 3위를 각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별명은 ‘녹색지옥’이다. 급커브가 73개나 되는 등 좁은 폭과 노면 간 최대 높이 차 등 가혹한 주행 조건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24시 내구레이스는 총 주행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달리는 동안 혹독한 주행 조건 등을 견뎌야 한다. 그만큼 우수한 성능
11일 개막… 7개월간 8라운드 대장정 진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선수와 일반인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현대차는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벨로스터 N컵(VELOSTER N Cup)’과 기존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AVANTE Cup Masters Race)’를 결합한 것이다.원메이크 레이스는 하나의 회사에서 만든 단일 차종 또는 동일한 차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드라이빙 아카데미 실시강원도 인제스피디움서 다음 달 10일부터 운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 달 10일부터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고객이 다양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자동차 업계가 구매 패러다임에 신선한 변화를 주며 자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재산처럼 차를 소유하고 중고차는 직접 눈으로 보고 산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신차를 다양하게 매달 바꿔 타고 중고차를 장기간 렌트하는 등의 신개념 서비스가 등장했다. ‘편리성’ ‘취향’ ‘효율’로 정의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이를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현대차, 미니(MINI) 자동차 구독 서비스 선봬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구독경제’를 자동차에 접목했다. 고급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30일 오후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앞. 승용차들이 ‘쌩’하고 지나가자 아이들이 화들짝 놀라 도로 위를 뛰어 건너간다. 4월 초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 낙태죄 위헌청구 소송 심판을 앞두고 낙태죄 폐지 찬반 논란이 거세다. 주말을 맞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석방을 촉구하는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린 가운데 태극기 물결이 서울 도심 곳곳을 물들였다.◆[현장]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입구, 보행자 사고에 무방비… “횡단보도도 없어”☞(원문보기)30일 오후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앞. 승용차들이 ‘쌩’하고 지나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돼 벨로스터 2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판매된 벨로스터 2만여대에서 엔진의 조기 점화 문제가 발생해 리콜을 추진한다고 AP통신이 전했다.현대차는 결함과 관련해 조기 점화는 과도한 압력을 일으켜 엔진 손상과 엔진 꺼짐, 일부 상황에서는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엔진 결함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전역에서 차량 화재를 일으킨 엔진 결함과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차량을 대거 공개했다. 또한 신형 쏘나타, 고성능 N, 수소전기차 넥쏘 등 3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험형 전시관을 구현해 선보였다.◆친환경·경제성 더한 新쏘나타 2종 선봬현대자동차는 서울모터쇼에서 지난 21일 공식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정의선 부회장과 첫 단독만남“미래차 분야 선두주자 돼달라”[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수소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육성에 대한 정부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이낙연 총리는 30일 경기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을 만났다. 이 총리가 정 부회장을 단독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이번 행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
현대차, 벨로스터 N TCR·엘란트라 GT N Line 선봬기아차, 텔룰라이드 공개… 북미 시장 상반기 출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신차 및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기아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해 첨단 신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현대차는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비롯해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셀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부가세포함)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10개월간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중 매월 1회에 한해 48시간 무료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H옴부즈맨 활동자 200여명 참석부문별 우수팀 선정 및 시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년 ‘H옴부즈맨 페스티벌’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H옴부즈맨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H옴부즈맨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로 고객이 직접 제품, 마케팅, CSV(공유가치창출)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개선점을 제안하고, 커스텀 핏 개발, 옵서버 활동 등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한 해의 H옴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이 누적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벨로스터 N은 지난 21일까지 1007대가 팔렸다. 이는 일반 벨로스터 모델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달 200대가량 판매를 기록한 것.벨로스터 N은 고성능 모델 전용으로 개발된 가솔린 2.0ℓ 터보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75마력, 최대 토크 36.0kg·m의 힘을 낸다. 여기에 전용 6단 수동변속기와 고성능 브레이크, 반응 속도를 높인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
中 고성능차 시장 진출 예고밸로스터 N 등 기술력 선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현대차의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N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중국 고성능차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 시
쏘나타·그랜저·K5 등 1만3500대 할인[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주요 차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KFS)는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다.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 레저용 차량(RV) 전 차종 8000대를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 차종 500대는 최대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