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레일로 첫 출시 참여자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공사) ⓒ천지일보 2023.10.17.
서울로 레일로 첫 출시 참여자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공사) ⓒ천지일보 2023.10.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영등포역여행센터가 관광과 체험을 결합한 여행상품인 ‘서울로 레일로 스냅&마켓투어’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 13일 첫 개시했다.

이번 상품은 전문 사진작가에게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사진촬영 명소인 은평한옥마을·창경궁·청계천을 관광하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관광체험상품이다.

상품가격은 출발 지역과 구성에 따라 다르며 동대구역 출발 KTX 이용 시 8만 3400원부터 대전역 출발 일반열차 이용 시 5만 6800원부터로 저렴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상품예약은 여행센터·레츠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김상길 영등포관리역장은 “올해 국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출시로 지역관광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영등포역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점 및 협력여행사 ㈜여행공방은 ‘영등포역 후문상권 살리기 및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해 해당 여행상품에서 영등포역을 하차역으로 지정 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영등포역 영신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만원 석식쿠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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