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12일 낮 12시 41분 기준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42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2, 지자체3, 소방2),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7), 산불진화대원 67명(진화대31, 산림공무원15, 소방21)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4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에서 ‘더 가까이에, 함께 기억하는 숲’이라는 주제로 유공자·주민·관계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기억의숲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억의숲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하늘숲추모원이 지난 2009년 5월에 개장한 이후로 1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국립 수목장림이다. 국유림 29㏊ 규모에 5000여 그루의 추모목과 방문자센터·주차장·야외화장실·공동제례단·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수목장은 화장된 골분(骨粉)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4학년 박석주·박성환·성주경 학생의 연구논문 2편이 ㈔한국도로학회 국제학술대회 ICRE(International Conference for Road Engineer)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로학회가 주관한 국제학술대회인 ICRE에는 미국과 일본, 스웨덴, 캐나다 등 11개국에서 34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2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상명대에 따르면 성주경, 박석주 학생이 참여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시멘트 복합체의 휨 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학교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책을 찾는다는 취지로 진행된 ‘2022 제1회 청소년 학교 폭력 예방 UCC 공모전’이 막을 내렸다. 열린미디어그룹은 지난 1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2 제1회 청소년 학교 폭력 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열린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 경상북도 경찰청이 후원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노 마스크’ 핼러윈을 앞둔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면서 ‘이태원 압사 참사’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추모 기간이 지정된 관계로 홍대 상점 중 일부가 휴업에 나섰다. 해당 사건으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중상자 29명, 경상 122명)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다. 이에 대해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세월호 침몰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사고 중 하나로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22일 연세대와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자동차전지 기술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연세대 공과대학 명재민 학장, 신소재공학부 황성주 교수, 화공생명공학부 이상영 교수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김동명 부사장, 자동차전지개발센터 최승돈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기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 선행 기술 산학협력을 뛰어넘어 실제 전기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광주=이미애 기자] 법원이 종교 안식일이라는 이유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면접 일정 변경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해 소송을 낸 수험생의 손을 들어줬다. 8일 법원에 따르면 광주고법 행정1부(김성주 수석판사 박혜선 고법판사 김영훈 고법판사)는 A씨가 전남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입학전형 이의신청 거부 처분 및 불합격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뒤집고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고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7월 법학적성시험에 응시한 다음 전남대 로스쿨에 지원했다. 문제는 면접 일정이었다. A씨의 면
▲영어영문학과장 김수연 ▲경제학과장 이태환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장 서현권 ▲전자공학과 주임교수 김동호 ▲반도체시스템공학과장 이성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김미숙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주임교수 이순기 ▲인공지능학과장 전창재 ▲건축공학과장 최안섭 ▲양자원자력공학과장 정해용 ▲국방시스템공학과장 추영민 ▲회화과장 안호균 ▲공공정책대학원 부동산학 주임교수 김수현 ▲산업대학원 주임교수 박노현 ▲산업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 주임교수 변창흠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주임교수 황문희 ▲융합예술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 김영미 ▲학생생활상담소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BeniSuef Technological University)’ 교수진과 관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한-이 기술대학 설립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지연수는 베니수에프 기술교육대학교에 지원된 메카트로닉스, ICT 분야 장비의 실습역량 강화 및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을 통해 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의 국내 자산 매각 여부에 대한 결정을 이달 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가 당사자이자 미쓰비시 측이 특허권 특별현금화(매각) 명령에 불복해 재항고한 사건과 관련해 ‘심리불속행’ 결정 기한인 이날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다만 주심인 김 대법관이 내달 4일 퇴임할 예정인 만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은 이달을 넘기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당초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은 대법원이 상고 기록을 받은 날부터
[천지일보=이솜 기자] 3일 서울과 인천 등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연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종로구 송월동) 일 최고기온을 34.2도(오후 3시 22분)로 측정했다. 이는 전날(최고기온 33.8도) 기록했던 올해 최고기온을 뛰어넘었다. 강동구는 일 최고기온이 37.6도에 달했다. 서울에서 비교적 기온이 낮았던 동북권의 도봉구도 일 최고기온이 33.2도까지 올랐다. 인천도 전날에 이어 올해 일 최고기온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인천 일 최고기온은 31.3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이집트 기술대학 설립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가 메카트로닉스와 정보통신기술(ICT) 2개 학과의 ‘공학교육인증’을 이집트 최초로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가 이번에 취득한 ‘공학교육인증’은 국내 유일의 공학교육인증기관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사업관리자인 최성주 교수를 비롯한 한기대 교수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한국에너지공대)가 18일 KENTECH 고유 교육브랜드 ‘Eible(Energyverse Inquiry based Learning and Education)’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에너지공대 1동 스터디카페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윤의준 총장, 박성주 교학부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박수만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장, 이창규 전력거래소 KPX 교육팀장, 오선웅 한전KPS 전력사업처 사업기획부장, 정경호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창업보육실
2주간 안정 시 실내마스크 외 거리두기 해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사망자 장례지원비 지급중단 사망자 화장·매장 모두 가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중대본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장례비용 지원 개선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각계 부처의 나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
거리두기 효율성 저하 판단정점 미도달, 유행 급증 상황“대폭 완화하기엔 우려 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방역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소폭 완화하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오후 11시까지 그대로 유지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회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22만 877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경기 6만 5851명, 서울 4만 9665명, 부산 1만 7557명, 인천 1만 3918명, 경남 1만 421명, 대구 8750명, 경북 8187명, 충남 7367명, 전북 6857명, 광주 6427명, 충북 6235명, 대전 6194명, 전남 5706명, 강원 5719명, 울산 5015명, 제주 3505명, 세종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