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서 주민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제공: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변화된 새 거리두기 시범 적용군위·청송 등 12개 지역서 시행거리두기, 5단계→4단계 간소화지역 내 8명까지 사적모임 가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6일)부터 경상북도 군위·의성·청송·울릉 등 12개 군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시범 운영된다. 이는 해당 지역이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적고,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 정부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정부가 과연 ‘방역’과 ‘경제 활성화’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경상북도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
法 “잔혹하게 살해, 반성 없어”[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연이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신종(32)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1형사부(김성주 부장판사)는 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과 강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신종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을 유지했다. 1심이 명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 신상정보 10년간 공개,
집합 금지 위반 시 사법처리위반 확인시마다 처벌수위↑10일→20일→3개월 운영중단丁총리 “시민참여방역 요청”[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시설과 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방안 조치현황 및 적극처분 권고안’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중대본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된 경우에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방역 여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자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작년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5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4명이다. 직전일인 28일(482명)보다 98명 줄면서 23일(346명) 이후 6일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그러나 이는 지난 주말과 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효과라 주간 중반부터는 다시 400명대로 늘어날 가능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에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된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가 코로나19 방역 QR체크인을 받고 있다.
수도권 238명 감염돼곳곳서 감염 사례 나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456명보다 116명 적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시도별로는 경기 119명, 서울 101명, 부산 39명, 경남 19명, 인천 18명, 대구·충북 각 10명, 전북 7명, 강원 6명, 울산·경북 각 3명, 광주 2명 대전·충남·제주 각 1명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38명(7
이설아·장동현 부부, 민법 781조 1항 폐지 헌법소원 청구해당 법조항, ‘자는 부(父)의 성과 본을 따른다’고 규정“입법목적 찾지 못해… 구시대적 가족제도 종점 찍을 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태어난 아이가 남편의 성을 우선 따르게 하는 이른바 ‘부성우선주의’에 대해 한 시민활동가 부부가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심판청구를 냈다.시민활동가 이설아·장동현 부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시대적 가족 제도에 종점이 찍힐 때가 왔다”면서 ‘자는 부(父)의 성과 본을 따른다’고 규정한 민법 781조 1
‘5인 모임금지’ 조치도 유지영화관·PC방 등 제한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오늘(15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돼 시행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당초 거리두기 단계는 지난 14일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규 확진자 수가 줄지 않으면서 다시 연장됐다.◆수도권 목욕장업 밤10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재연장비수도권 유흥시설 영업제한도 완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5일)부터 결혼 전 양가 상견례나 영유아를 동반한 모임의 경우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거리 두기 지침 가운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의 예외 조항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또 사실상 영업 자체가 제한됐던 돌잔치 전문점도 영업을 재개한다. 수도권에서는 99명까지 돌잔치에 참석할 수 있다.음식점·카페 등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오후 10시까지 영업제한은 그대로 유지하되, 비수도권 지역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수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28일까지 2주간 다시 연장‘5인 모임금지’ 조치도 유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다.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거리두기 단계는 14일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규 확진자 수가 줄지 않으면서 다시 연장된 것으
인구 10만명당 주간 평균 확진자로 단계 결정다중이용시설, 3단계부터 오후 9시 운영 제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근본적 개편 초안을 마련했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을 열고 초안을 공개했다.정부는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거리두기 체계를 목표로 삼고 기존의 다중이용시설 제한 등 국한된 방역조치 대신 개인 활동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 초안을 잡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2일 그간 자신이 조사해온 한명숙 전 총리의 모해위증 사건 감찰 업무에서 강제로 직무 배제됐다고 강력 성토했다. 최근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대규모 토지를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직원 12명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정부가 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무회의에서 19조 50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전국 유흥시설 밤 10시까지수도권 결혼식 ‘100인 미만’영화관·공연장 띄어 앉아야스포츠경기장 수용인원제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감염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 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정했다.이는 여전히 일평균 400명에 근접한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하는 등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됐고, 백신 접종으로 인해 자칫 방역이 해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5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다시 공사 장비 반입이 예상돼 주민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제공: 소성리 종합상황실)
[천지일보 성주=남승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휴게소(양평 방향)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일~14일 5일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을 강화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게소 내 매장 좌석 운영을 중단하고 테이크아웃 메뉴만 판매한다.
[천지일보 성주=남승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휴게소(양평 방향)에 테이블과 의자가 정리돼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일~14일 5일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을 강화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게소 내 매장 좌석 운영을 중단하고 테이크아웃 메뉴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