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7대, 진화대원 67명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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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2시 41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42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1.1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12일 낮 12시 41분 기준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42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2, 지자체3, 소방2),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7), 산불진화대원 67명(진화대31, 산림공무원15, 소방21)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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