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프롤로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제작사 ㈜팝뮤직과 ㈜T2N미디어는 작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장대한 스케일과 서정적 감성이 모두 담긴 프롤로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프롤로그 티저 포스터는 우연한 만남이 운명적 사랑으로 거듭나게 된 ‘사랑의 불시착’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작품 특유의 감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패러글라이딩의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 로고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패러글라이딩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하반기의 첫날이 됐다. 지난 2년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받았던 영화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점점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TV 드라마는 상반기 어땠을까. 그리고 남은 하반기를 책임질 드라마는 무엇이 있을까. ◆ 나이 맞춤 또는 전 세대 공감 상반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를 살펴보면 ‘나이’가 유독 눈에 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JTBC ‘서른, 아홉’은 제목에서부터 나이를 드러냈고 상반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우블)’는 초호화 캐스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계사’ 독서 바람이 불고 있다. 국제 정세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요동치는 가운데 세계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은 일부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 같은 분위기로 인해 올 상반기 세계사 도서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스테디셀러·미디어셀러 인기 27일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세계사 도서는 지난해 대비 5.74%의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36
올 상반기 세계사 도서 5.7% 판매 성장교양 세계사부터 전쟁 역사까지 관심전체 도서 대비 50대 이상 독자 비중↑[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계사 독서 바람’이 불고 있다. 국제 정세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요동치는 가운데 세계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은 일부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 같은 분위기로 인해 올 상반기 세계사 도서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스테디셀러·미디어셀러 인기27일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 결과에
매년 6월 1일은 ‘의병의 날’2010년 5월 법정기념일 제정곽재우 장군 최초 의병 일으켜양반부터 천민까지 계층 다양[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은 모두의 이름이 의병(義兵)이다. 얼굴을 가리면 우리는 얼굴도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다.”지난 2018년 상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내용이다. 자신의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위해 싸운 조국 투사들의 이야기는 국민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그들에게는 두려움을 느낄 시간도 없었다. 싸우지 않으면 사랑하는 가족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그들의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은 모두의 이름이 의병(義兵)이다. 얼굴을 가리면 우리는 얼굴도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오.” 지난 2018년 상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속의 한 대사다. 자신의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위해 싸운 조국 투사들의 이야기는 국민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그들에게는 두려움을 느낄 시간도 없었다. 싸우지 않으면 사랑하는 가족도, 나라도 지킬 수 없었다. 이와 관련,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 건 의병들의 이야기
인기 배우들 복귀작 많아 개성 있는 소재·캐릭터 웹툰·웹소설 영상화 시선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브라운관에도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신작들이 대거 찾아온다. 특히 이번 신작에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얼굴들이 있어 팬들은 기대감에 차 있다. ◆ 노희경과 대형 캐스팅 대형 작품이 온다. 오는 9일에 방영을 시작하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다. ‘라이브’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인생작들을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연출 역시 노 작가와 ‘라이브’ ‘괜찮아, 사랑이야’
메디컬X코미디 복합 장르에 시선웹툰 원작 제작, 여전히 인기 높아오리지널 콘텐츠, 유료 가입자 늘려[천지일보=이예진 기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대가 열리면서 드라마업계는 호황이다. 지난해 오징어게임, 지옥 등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다양한 OTT 플랫폼은 더 많은 제작비를 동원해 한국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르·소재의 드라마들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1월에는 6편의 신작 드라마가 시청자를 찾는다.◆ 기대되는 정지훈X김범의 브로맨스가수 비가 2년 만에 배우 정지훈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SBS에서 여러 히트작을
골든글로브 후보까지 오른 ‘오겜’하반기 사극 드라마 인기 높아져톱스타 주연, 예상 밖 성적 저조[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새 1년을 마무리하는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2년째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있지만 그 속에서도 문화계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특히 드라마계는 다양한 소재·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최근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있고 이를 통해 전세계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상파 드라마
넷플릭스․웹툰 통해 한류 새바람영화․드라마․K-POP 등 사랑받아정부도 한류콘텐츠 확산에 노력[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류’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지난 202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을 휩쓸며 한류 열풍에 불을 붙였고, 뒤를 이어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윤여정 배우)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가 한국영화에
대형 플랫폼, IP 확보에 앞서장르를 넘나드는 2차 콘텐츠종이책보다 작가 등단 용이해[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감독들 지금 뭐하나요? 이 작품 빨리 드라마로 만들어주세요.”최근 웹툰·웹소설의 인기가 뜨겁다. 웹툰은 웹을 기반으로 연재되는 만화, 웹소설은 웹을 기반으로 연재되는 소설을 뜻한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많은 사람들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대형 플랫폼은 인기 높은 작가를 섭외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작품을 즐기고 있다.◆ 무궁무진한 IP 세계웹소설의
SBS, 펜하·모범택시로 승승장구MBC ‘오! 주인님’ 1% 굴욕 종영하반기 화려한 라인업 tvN·JTBC[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새 후덥지근한 여름이 다가온 6월. 2021년의 절반을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상반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게 만들었던 드라마는 어떤 작품이 있었을까. 방송사별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지만 성적표는 천차만별이었다.◆ 펜트하우스가 이끈 SBSSBS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지상파 ‘드라마 왕국’이 됐다. 지난 2월 19일에 시작해 4월 2일에 종영한 펜트하우스2는 최고시청률 29.2%(순
김순옥표 마라맛 펜트하우스3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슬의생2방송사 바꿔 돌아오는 보이스4[천지일보=이예진 기자] 6월 브라운관은 시청률 경쟁이 치열할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들이 6월에 새로운 시즌으로 총출동하기 때문이다.지난해부터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 SBS ‘펜트하우스’는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시즌3로 돌아오며 인간미 넘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도 시즌2로 안방에 찾아온다. 장르물의 대가 OCN드라마 ‘보이스’는 2년 만에 tvN에서 시즌4로 돌아온다. 어느덧 시즌제 드라마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드라마
오는 1일 ‘화녀’ 재개봉 확정2030은 매력에 윤며드는 중오스카 ‘스웨그백’까지 관심↑[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바야흐로 배우 윤여정의 시대다. 한국인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그를 향한 관심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윤여정은 지난 25일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시상식의 수상소감은 물론 시상식 이후 기자회견 등에서의 윤여정의 애티튜드, 발언 등은 모두 화제가 됐고 과거 그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들까지 재조명되며 ‘윤여정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다시 회자되는 그의
‘조선구마사’ 2회 만에 폐지중국풍 설정으로 논란 휩싸여“중국에 또 하나의 빌미 제공왜곡된 역사 방영 금지해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역사왜곡’ 논란이 좀처럼 끊이질 않고 있다. 중국이 우리의 한복 등을 자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최근 방송 2회 만에 폐지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속 역사왜곡을 놓고 대중들의 뭇매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고려 최영 장군의 후손들은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고, 드라마 속 ‘문화 동북공정’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최영 장군 후손, 제작진에 사과 요구논란이 있는
슬의생·펜트하우스 등 시즌제 인기스타작가들의 선택, 시청자 기대↑제작 때부터 기획→ 완성도 높여[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드라마 세계가 변화하고 있다. 인기 높은 작가들을 필두로 시즌제 드라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SBS ‘낭만닥터 김사부2’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시즌2를 현재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마라맛 막장드라마로 불리는 SBS ‘펜트하우스’는 시즌1을 끝낸 후 6주 만에 시즌2로 돌아와 인기몰이 중이다. 이처럼 시즌제 드라마의 불모지처럼 여겨졌던 국내에서
믿보배들의 컴백, 기대감 높여200억 대작들의 전쟁, 승자는?펜트하우스2, 인기 이어갈까[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얼어붙었던 땅에 따스한 봄바람이 불 듯 차갑기만 했던 드라마 시장에도 대작들과 함께 훈풍이 불어온다. 송중기, 조승우 등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안방에 컴백하는 데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했던 펜트하우스도 시즌2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피아 변호사로 변신한 송중기송중기에게 지난 2020년은 정신없던 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콜롬비아에서 찍고 있던 영화 ‘보고타’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각 방송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설 특선영화를 준비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31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조치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귀향을 포기하고 혼자 집에서 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방송사들은 이들이 설 연휴를 지루하게 보내지 않도록 장르불문하고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KBS 채널에서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오! 문희’, 11일 오후 8시 30분에 ‘공조’, 12일 오전 10시 35분에 ‘미스터주’에 이어 오후 8시 20분에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드라마 1위 ‘사랑의 불시착’‘BTS·블랙핑크’ 인기 지속[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류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한류의 인기를 막지는 못했다. 아니, 오히려 코로나19속에서도 한류 콘텐츠 소비 비중은 늘어났다. 특히 해외 한류 소비자들은 주로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드라마·예능·게임 등 소비↑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28일 발표한 ‘2021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0년 기준)’ 결과에
코로나로 해외 대신 국내 촬영식당에서 한옥, 한국의 美 살려자가복제 비판의 목소리 여전[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서유기8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영석 사단이 한옥 스테이 포맷의 ‘윤스테이’를 새로 선보였다.지난 8일 새롭게 선보인 ‘윤스테이’에서는 윤식당의 멤버였던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과 새로 합류하게 된 최우식이 함께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연초에 윤식당3를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말로 미뤘음에도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옥 숙박업을 하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