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창업보육센터가 오는 25일까지 8월에 준공한 남악 캠퍼스 소재 생산형 창업지원관에 입주할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제조업 영위 기업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 서비스업 등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 2억원 이상인 중소벤처기업이다. 단, 대기 유해물질·특정 수질 유해물질·소음 또는 분진 배출기업, 유해 화학물질 관련 기업,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 업종 및 건축법 시행령 제3조 제1종 근린생활시설에서 가능한 업종은 신청이 제한된다.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허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강화 방안에 따라 오는 9월 6일까지 음식점과 카페 등에 대해 기존 2단계 조치를 보다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21시부터 익일 5시까지,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한다.학원에 대해선 비대면 수업만을 허용하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선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는 등 기존 2단계 조치가 보다 강화된다.어르신 대상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입소자 면회금지 등 외부 출입통제를 지속해나가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BI센터)가 지난 2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우암홀에서 ‘2020 청주시 BI 활성화사업 제품개선지원사업 고객검증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 조사와 제품의 점검을 통해 상품 보완 요소 및 개선방안 도출하고자 마련됐다.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객 검증단을 구성해 고객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창업기업에 1:1 전문가 집중 멘토링 등을 통해 제품의 시장검증 후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제품 기능 및 성능의
‘2019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포함한 305개 공공기관에서 ‘성차별’ 관련 법령 및 주요정책 3373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45개 중앙부처와 260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포함한 총 305개 기관에서 추진한 ‘2019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25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모두가 평
지난 20일 삼능스페이스향 TIB 2층서 개관식VR·AR 기술 접목된 미디어 영상 제작 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지난 20일 삼능스페이스향 2층 광운창작소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광운창작소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일반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리모델링 됐다.‘광운창작소’는 광운대역 앞에 위치한 삼능스페이스향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교육을 진행할 ‘Story Making Room’, 가죽공예와 3D프린터 제작이 가능한 생활밀착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맞벌이 가정의 보육에 대한 불안감 극복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통합(One-Stop)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직장어린이집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를 위해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기업은 경력 단절 없이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근로자는 육아부담 감소로 인한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공단은 통합 서비스를 통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주에게 상담 제공과 설치·운영비를 지원하
정부, 근로복지기본법 개정법률안 입법예고공동기금공동기금 출연금 사용한도 확대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상의 각종 규제 완화와 제도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발표한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대책’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20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국회 임기 만료로 발의안이 폐기됨에 따라 21대 국회에서 재입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는 기업 단위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한계를 극복하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장애인의 창업교육, 점포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공주대는 2020년에 진행되는 장애인 특화교육으로 식용곤충을 사육·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곤충사육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창업을 위한 1:1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연속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장 이상찬)이 지난 23일 ‘전남중소기업 R&D 기획 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목포대 LINC+ 사업단은 가족 회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상시 기술, 경영 자문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열악한 산업 인프라와 기술 취약을 극복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최근 기업들의 기술혁신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기업부설 연구소’ 개소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자문을 한 결과 지역에서 ‘전남중소기업 R&D 기획 역량강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30일 고용노동부(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경영난으로 자금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유지비용(휴업·휴직수당) 대부사업 신청 접수를 내달 3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휴업·휴직 수당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에게 자금을 대부하고 이를 시행한 뒤 지원되는 고용유지지원금으로 대부금액을 상환하도록 해 사업주의 부담을 덜고 근로자 고용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고용부 고용센터에 고용유지조치계획을 신고하고 지난 1일 이후 휴업·휴직을 실시한
노동부 지침, 현장서 무용지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이 줄어든 부서에서 연차 10개를 소진하라고 했습니다. 연차가 없으면 무급으로 쉬라고 했고요. 이렇게 연차를 다 쓰고 나면 여름휴가에는 쓸 연차가 없는 상황입니다. 연차가 모두 사라져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 동안 무슨 일이 생겨도 하루도 쉬지 못하는데, 이렇게 해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가요.#2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계약직 사원입니다. 저희 병원은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재정난을 인력감축과 연차강요로 해결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실직 근로자 채용 사업주 대상[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어려워진 고용여건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을 27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위기 확산기간 동안 이직한 근로자 등 취업 촉진이 필요한 실업자를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이다.구체적으로는 ▲지난 2월 1일 이후 이직하고 1개월 이상 실업중인 자 ▲채용일 이전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현행 고용촉진장려금 지원대상
장례 이틀째 추모발길 이어져서울시, 시민 대상 분향소 설치서울특별시장 반대 여론 ‘활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넌 고(故) 박원순 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11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는 해외 체류 중 상주로 빈소를 지키기 위해 급히 귀국 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박씨는 입국한 후 즉시 인천공항에 마련된 별도 검역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초안 勞 1만원 vs 使 8410원늦어도 7월 중반까지 결론내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가 9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제6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15일까지는 최저임금 심의가 끝나야 하는 만큼 노사간 날카로운 신경전이 예상된다.앞서 박준식 최저임금위 위원장은 지난 7일 열린 제 5차 전원회의에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내달라고 노사 양측에 요청했지만, 모두 수정안을 제출하지 않았다.제1차 수정안은 이날 회의 시 제출하기로 한 상황이다.지난 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민·관 협력 산업분류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김광호 이사장)과 ㈔SNS기자연합회(김용두 회장)이 7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클린기업 공정거래를 위한 기업실태 현황조사, 취재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정해춘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회장, 김선한 부회장과 정길종 SNS기자연합회 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업경제 질서를 위해 불공정 거래 행위와 사업자간의 공정경쟁기업실태 현황조사를 위한 취재를 통해 자율공정경쟁거래
최초안 勞 1만원 vs 使 8410원늦어도 7월 중반까지 결론내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위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팽팽한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용노동부(고용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가 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 한 가운데 회의 시작 전부터 첫 수정안 제시를 앞두고 노사 간 신경전을 벌였다.이날 회의에는 근로자위원 8명과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6명이 자리했다.앞서 지난 1일 제4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 임금인 8590원보
최저임금 1차 수정안 제출늦어도 7월 중반 결론내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가 7일 오후 3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적어도 오는 7월 중반까지는 최저임금 심의가 끝나야 하는 만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앞서 지난 1일 제4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 임금인 8590원보다 16.4% 인상한 1만원을, 경영계는 2.1% 인하한 8410원을 요구했다.노사 양측은 매년 최초 요구안으로 다소 무리한 금액을 제시해 왔다. 이는 본격적인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7일 제5차 전원회의 열려회의 때 제1차 수정안 제출늦어도 7월 중반 결론내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내년 최저임금으로 노동계가 올해 임금인 8590원보다 16.4% 인상한 1만원을, 경영계가 2.1% 인하한 8410원을 요구한 가운데 적어도 오는 7월 중반까지는 최저임금 심의가 끝날 예정이다.5일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7일 5차 전원회의를 통해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계속 논의하되, 양측이 서로 납득할 수 있을만한 수준의 제1차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업보육센터가 지난달 30일 충북지방 중소벤처 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 시상식’에서 우수 입주기업 3개 사가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충북중기청은 지난 1999년부터 기술이 뛰어나고 경영능력이 우수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에 ▲우수 중소기업인상 ▲모범 여성기업인상 ▲유망 창업기업인상 ▲유망 수출기업인상을 포상하고 있다.수상기업 및 대표는 ▲우수기업인상 (주)네오세미텍 김선각 대표 ▲모범여성기업인상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
노사 첫 요구안에 의견 ‘팽팽’16.4% 인상 vs 2.1% 인하삭감안 제출에 노동계 반발[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한 가운데 노동계와 경영계가 1일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내놨다.최저임금위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연 가운데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8590원보다 16.4% 인상한 1만원을, 경영계는 2.1% 인하한 8410원을 요구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제3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이 제출하지 못한 최초요구안을 이날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