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수급조치에도 ‘줄서기’ 여전식약처, 판매처 확대방안 모색중[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국민들이 마스크 구매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마스크를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늘면서 마스크 품귀현
약국 등 공적판매처 통해 공급약국 261만개, 수도권 218만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말인 29일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전국에 총 448만개의 마스크가 공급됐다고 밝혔다.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448만개 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청도)에 154만개, 수도권 218만개, 그 밖의 지역 61만개, 공영홈쇼핑으로 10만개가 할당됐다.앞서 식약처가 발표한 마스크‧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생산량의 50% 이상의 물량을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일 총 176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 사태 이후 신천지에 대한 마녀사냥식의 비난여론이 커지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신천지 여신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43곳으로 확대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00만을 돌파했다. 이날 이슈를 정리해봤다. ◆코로나19 현황, 국내 총 1766명… 2천명 육박(종합)☞(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반나절 사이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금천구 70대 중국인 여성 환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두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가 하루 빨리 중국인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거세지는 이유다. 이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3일 올라온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제목의 청원 글에 76만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는 중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금천구에 따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배경에는 보건당국의 검진 능력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5만 6395건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만 1414건 증가했다.이는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도 현전히 빠른 속도로 진단검사가 이뤄지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4일 오후 4시 기준 총 42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이 중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하루사이 505명 급증대구 1132명, 경북 345명전체 환자 중 83.6% 차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반나절 사이에 171명이 늘면서 총 1766명이 됐다. 대구에서만 115명이 추가됐고, 대구·경북지역의 환자는 총 1477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1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체 국내 확진자는 총 1766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 사이에 505명이 증가한 것이다.대구에서는 115명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59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한편 오늘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시행으로 마스크 생산업체의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은 공적 판매처에 출하된다. 이에 따라 매일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 양은 1일 500만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59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한편 오늘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시행으로 마스크 생산업체의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은 공적 판매처에 출하된다. 이에 따라 매일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 양은 1일 500만개 정도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59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한편 오늘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시행으로 마스크 생산업체의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은 공적 판매처에 출하된다. 이에 따라 매일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 양은 1일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