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 10명 중 7명은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4년제 대학교 졸업 예정자 6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행한 결과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13.2%, ‘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11.6%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10명중 7명(75.2%)은 대학교 졸업 전 취업을 하지 못한 셈이다.올해 대졸 예정자의 취업자의 비율(24.8%)은 지난해 동월(21.0%)과 비교해 3.8%포인트 상승했다.비정규직 취업자 비율은 3.2%포인트
식약처, 26일부터 마스크 등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마스크 생산업자, 생산량 50% 공적 판매처 출하해야시민 “국민보다 중국이 더 우선… 정부가 한게 뭐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정부가 뒤늦게 대책을 내놨지만 국민 사이에선 ‘뒷북 대응’이라는 비난과 함께 원성이 나오고 있다.이의경 식약처장은 25일 브리핑을 갖고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오는 26일 0시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회원기업들에게 출퇴근 시차제를 자율 실시하도록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권고 조치에 대해 대한상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경제계에서도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혼잡도와 밀접 접촉을 줄여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대한상의는 감염병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 자율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회원사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정규강좌 개설 외부전문가 특강 실무인력 조기 양성[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전담하는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은 대학 내 FTA 활용 정규강좌를 개설해 FTA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이론과 실무지식, 실습 등을 통해 기업의 FTA 활용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조기에 양성하는 사업이다.청주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2020학년 1학기부터 2021학년 2학기까지 2년 동안 4개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화장품 가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정부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낮은 금리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카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영업시간을 단축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한편 이날 정부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낮은 금리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한편 이날 정부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낮은 금리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정부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낮은 금리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G-테크벤처센터가 오는 14일 오후 2시까지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에 위치한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기술집약형(IT·BT·ET)산업과 충북전략산업관련 기업으로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창업보육단계를 거친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녹색기업 및 기술혁신형기업에 각종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입주 위치는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내(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251) 301-1호, 303-1호, 303-2호이며, 매년 평가
중소기업 장기출장 근로자“아이들, 아빠 때문에 갇혀”사직서·유아휴직도 어려워생계 달린 문제라 진퇴양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출장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대기업이 우리나라에 있는 협력업체에 중국 입국을 강요하는 ‘갑질’을 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국 출장 당분간 막아주세요.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 있다.자신을 ‘중소기업 중국 장기출장 근로자’라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계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광운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향후 ▲산학협력 기반 공동연구 사업 및 정부 R&D 사업의 공동 추진 ▲중소기업, 전문분야별 기술자 및 연구자 중심의 연구교류회 운영 ▲중소기업의 대학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 관련 사업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31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지난해 4월 개정된 ‘고령자고용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된 고령자고용법은 5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이직 예정인 노동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기업 규모,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노동자의 범위, 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대상은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1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인 노동자가 정년, 희망퇴직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하는 경우 이직일 직전 3년 이내에 진로 상담·설계, 직업 훈련, 취업 알선
대기업 11.1년·중소기업 15.3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직장인들이 실수령액 기준 월급 500만원을 받는 데까지 평균 15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인 사람인이 기업 349개사를 대상으로 ‘월급 500만원까지 될 때까지 걸리는 소요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5.1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세부적인 결과를 보면 ‘10년차’라는 응답의 비율이 25.5%로 가장 높았고, 20년차 이상(18.3%)과 15년차(15.5%), 18년차(8.9%) 등 순이다. 16년차와 19년차는 동일한 4.3%로
한국소방산업협회 박종원 회장 지난해 11월 소방청 정식 인증 비영리 사단법인 협회소방청 소방산업진흥‧소방공무원 국가직화로 ‘날개’흩어졌던 소방산업계 하나로 모을 구심력 발휘할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소방공무원이 국가직화되기도 했고,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해준다지만 그간 소방산업이 워낙 영세화했기에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죠. 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그간 변화가 없었던 소방산업계에 지난해부터는 그나마 훈풍이 불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소방산업체들을 대변할 수 있는 창구도 만들었으니 이젠 해볼만 하죠. 회원들과 함께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협회 ‘재산권 침해’ 헌법소원 기각[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018년·2019년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의 재산권과 기업경영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헌재)의 판단이 나왔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소상공인협회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최저임금위원회를 상대로 ‘2018년·2019년 최저임금 고시’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을 기각했다.협회는 “기존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최저임금을 인상하도록 강제했다”며 “(이는) 기업의 재산권과 기업경영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다.헌재는 “헌법 제32조 1항은
잡코리아 설문조사… 남성 육아휴직 의향 5년새 3배↑[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남성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배우자 대신 육아휴직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1578명을 대상으로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이 아내 대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87.3%(여성 88.7%, 남성 84.9%)가 찬성한다고 답했다.또 남성 직장인 중 70.5%가 “배우자 대신 육아휴직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조사 결과(22.5
두부 가치 알고 새 길로 나서 콩은 68%, 두부론 95% 흡수두부 간수, 환경오염으로 못 써백년초 두부 응고제 최초 개발[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콩은 누구나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은 식물성 완전식품이다. 특히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어 여성질환 완화에 탁월하며 사포닌, 레시틴 성분이 있어 몸에 이롭다. 이런 콩을 그 자체로 먹게 되면 흡수율이 68%에 불과하지만 두부로 만들어 먹으면 95%의 흡수력을 갖는다. 두부를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몸에 유해성이 없는 식물성 백년초에서 응고제를 채취해 선인장두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