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병상 75% 넘었지만 종합 판단해야”“10대 백신패스, 사회적 충분한 공감대 필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우선 접종대상군인 고령층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감소돼 돌파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3~4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세종시 소재 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한 뒤 이같이 밝혔다.권 장관은 추가접종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에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검토해 조만간 (추가접종 간격
처벌조치로 면허정지·취소해‘정지 753건’ ‘취소 2091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주일간 경찰 음주단속에 걸린 사람들이 전국에서 2800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한 결과 전국에서 총 2844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면허정지 수준은 753건이었고, 면허취소 수준은 2091건으로 파악됐다.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요일은 토요일로 514건에 달했다. 이어 금요일(427건)과 일
지역발생 2457명, 해외유입 25명 발생누적확진 37만 3120명, 사망자 2916명서울 946명, 경기 873명, 인천 171명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고 있는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82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7만 3120명(해외유입 1만 51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85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이달 10일까지 ‘2021 충남창업경진대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천안시·세종시·청주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과 특화된 창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접수된 창업 아이템은 다음달 15일 1차 서류평가를 거치게 되며 서류평가에 합격한 참가팀은 창업 아이템 관련 영상 제작물을 순천향대 창업지원단 Youtube에 업로드해 소비자평가를 받는다.최종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2일 세종 다솜 3로 66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충청권 발전전략 토론회’에서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대생, 음주뺑소니 당해 사망삼촌 “처벌강화” 국민청원지난해 음주운전, 1만 7247건윤창호법 전보다 10% 증가전문가, 근본적 대책 주문[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국민청원 게시판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라는 청원이 올라와 3만명가량의 동의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처벌강화 외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8일 올라온 ‘음주운전 처벌 강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전날 기준으로 3만명가량이 동
수도권 907명, 비수도권 22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128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355명)보다는 227명 적고, 일주일 전(1038명)보다는 90명 많다.이날 확진자를 살펴보면 수도권이 907명(80.4%), 비수도권이 221명(19.6%)이다.지역별로는 서울 458명, 경기 353명, 인천 96명, 충북 37명, 대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엔(UN)이 정한 ‘유엔의 날(10월 24일)’을 맞아 ㈔국제무예올림피아드(회장 오노균)가 주최하고 무덕관중앙계승회, 시민인권연맹, 태권도문화원, 선진국가포럼 등이 후원한 기념식이 대전 보문산에 위치한 UN전승탑에서 열린다.23일 국제무예올림피아드에 따르면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지구촌국제무예연합기구’다. 지난 2019년 7월 3일 창립총회를 통해 창립됐으며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창립했던 해 12월 ‘제1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를 괌에서 개최하고,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도시 보은에서
극소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탈모 현상 발생 공통점전문가 “백신과 연관성 있게 보기엔 아직 자료가 부족”확진자 중에서도 탈모 증상… 조사대상 965명 중 153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다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백신과의 인과성이 주목된다.정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데이터를 충분히 더 모아야 알 수 있다는 게 중론이지만 전문가들은 개인차에 따라 탈모와 백신과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견해와 관련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으로 엇갈렸다.13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백신 맞은 지) 한 달째인데 (머리카락) 빠지는 게 너무 많아요. 밥상 차리면 머리카락 밥이 됩니다. 한 달 동안 병원비 및 치료기기에 약 100만원 넘게 썼고요. 일도 못 나가고요. 가발도 샀는데 쓰면 더 빠진다고 하네요.”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탈모 부작용’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와 있다. 청원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점점 머리가 많이 빠지고 있다면서 진행되는 탈모가 백신 부작용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청원자는 “지난 8월 4일 화이자 1차 백신을 맞고 열흘 넘게 왼쪽 저림으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2명보다 59명 적고, 일주일 전(1166명)과 비교해도 73명 적다. 이날 확진자는 수도권이 790명(72.3%), 비수도권이 303명(27.7%)이다.구체적으로 서울 421명, 경기 306명, 인천 63명, 충북 57명, 부산
수도권 1319명, 비수도권 42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8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938명보다 196명이 적은 수치다.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대 안팎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19명으로 전체의 75.5%를
수도권 1475명, 비수도권 46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7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3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101명보다 163명이 적은 수치다.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200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75명으로 전체의 76.
7월 7일 이후 93일 연속 네자릿수수도권 1105명, 비수도권 392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확진자가 1497명 발생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61명보다 64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지난 6~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확진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4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167명보다 307명 많은 수치며, 일주일 전(2038명)과 비교하면 564명 적은 수치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1046명(71.0%), 비수도권이 428명(29.0%)이다.시도별로는 서울 530명, 경기 395명, 부산 38명, 인천 121명, 광주 14명, 대전 16명, 대구 55명, 울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2명 적어수도권 1542명, 비수도권 528명88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며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1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0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02명보다 232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2924명)보다는 854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21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28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90명(74.9%), 비수도권이 331명(25.1%)이다.시도별로는 서울 530명, 경기 360명, 인천 100명, 대구·충남 각 50명,
지역발생 1921명, 해외유입 22명 발생누적 27만 9930명, 사망 2386명 기록서울 719명, 경기 656명, 인천 137명‘4차 대유행’ 지속, 72일째 네 자릿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며 신규 확진자 수는 7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확진자 수는 크게 줄지 않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3명 발생하면서 7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이 15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로부터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승인받아 충남도·충북도·대전시·세종시 4개 시·도민의 대회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하고 성공적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현재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합을 벌이고 있다.윤승용 총장은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전날 같은 시각보다 78명 적어수도권 1212명, 비수도권 424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36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78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토요일(9월 4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475명에 비해서는 161명 많은 수치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