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최종 미선정된 가운데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의 실추된 명예가 바로 잡힐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다겠다”고 밝혔다.양 총장은 3일 담화문을 통해 “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의 실추된 명예가 바로 잡힐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난달 17일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 발표 이후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은 단결된 마음으로
지역발생 1675명, 해외유입 34명 발생누적 25만 7110명, 사망 2308명 기록서울 542명, 경기 521명, 인천 118명 등4차 대유행 지속 곳곳서 집단감염 나와어제 의심환자 6만 3167건 코로나 검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유행 상황이 감소세로 전환되지 못하고 정체 국면을 보이는 점을 감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
47개교 이의제기 수용 안 돼탈락 대학들 행정 소송 검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 인하대를 포함해 전국 52개 대학이 결국 3년간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일부 학교의 경우 교육부에 대한 행정 소송을 검토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52개 대학을 일반재정지원에서 제외하는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해 3일 발표했다.앞서 교육부는 전국 285개 대학(일반대학 161개교, 전문대학 124개교)를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2
세종시 고등학교 관련 총 10명2주간 감염경로 ‘조사중’ 34.6%[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와 구로구 소재 직장에서 각각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은평구 직장4에서는 지난달 24일 이후 10명, 구로구 직장7에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19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강남구의 한 학원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발생 1992명, 해외유입 33명 발생누적확진 25만 3445명, 사망자 2292명서울 665명, 경기 639명, 인천 123명대학병원·식당·사업장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25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5만 3445명(해외유입 1만 35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650명가량 증
전날 같은 시각보다 569명 많아수도권 1289명, 비수도권 549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3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38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569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화요일(24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937명에 비해서는 99명 적은 수치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
전날 같은 시각보다 473명 많아수도권 1108명, 비수도권 457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3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65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473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화요일(24일)의 오후 6시 집계치 1650명에 비해서는 85명 적은 수치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
14시간 걸쳐 밤샘 협상 했지만 끝내 결렬권덕철 “지금은 4차유행 대응 집중할 시기”[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정부간 노정 실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9월 2일 총파업 가능성이 커졌다.이에 정부는 보건의료노조 측에 파업을 자제하고 대화로 해결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대국민 담화에서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요청에 따라 총 12차례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양측은 진지하고 성실하게 협의에 임해 일정 부분 이견을 좁혔지만, 합의
총학생회 비대위 주최로 교수·직원·총동창회 4주체 공동 기자회견‘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규탄 메시지 현수막·피켓 한데 모아 항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구성원들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성신여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성신관 앞 운동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규탄했다.기자회견에는 총학생회 비대위와 교수대의원회, 직원노동조합, 총동창회 등 성신여대의 구성원 4주체가 참여했다. 주체 대
지역발생 1811명, 해외유입 30명 발생누적확진 24만 5158명, 사망자 2265명서울 557명, 경기 549명, 인천 97명대학병원·음식점·학원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41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만 5158명(해외유입 1만 33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41명 감소하면
“도와주지 않는다면 국제관계서 더 큰 비용”일부 시민 “탈레반서 ‘테러하지 않을까’ 걱정”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서 머물 예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혜나 인턴기자] “다른 나라는 난민도 받아준다는데, 우리나라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입국시키는 일을 반대할 이유가 없지요. 어려움에 빠진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재집권으로 대혼란 상태인 아프가니스탄에서 과거 한국 정부와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 380여명이 내일(26일) 한국군 수송기 편으로 입국하는 가운데 이 소식을
수도권 집단감염 관련 속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294명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신규 확진자는 최소 1294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비해 168명 줄어든 수치다. 휴일과 가을 장마 영향 등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 감염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832명(64%), 비수도권이 3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일 1000~2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고 있다. 22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1200명 가까이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신규 확진자는 총 1184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73명보다 89명 적다.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776명(65.5%), 비수도권이 408명(34.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59명, 서울 350명, 인천 67
감소는 주말 영향… 내일 1600명대 전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21일에도 이어졌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527명보다 254명 많은 수치다. 이는 검사 건수가 주말을 맞아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840명(66.0%), 비수도권이 433명(34.0%)으로 집계됐다.시도별로는 서울 449명, 경기
수도권 1010명, 비수도권 517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20일에도 이어졌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2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526명보다 1명 많은 수치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010명(66.1%), 비수도권 517명(33.9%)으로 집계됐다.시도별로는 경기 519명, 서울 408명, 경북 110명, 인천 83명, 경남 74명, 충남 63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21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행안부)가 20일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대책회의엔 방통위·환경부·국토부·산림청 등 17개 부처와 17개 시·도, 5개 공사·공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호우 대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정부는 먼저 과거 피해지역과 재해복구사업장·대형공사장의 배수시설을 정비하도록 했다. 또한 방수포 설치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하천의 흐름을 막는 지장물도 제거하도록 했다.특히 산
지역발생 1767명, 해외유입 38명 발생누적 22만 8657명, 사망 2178명 기록서울 510명, 경기 515명, 인천 92명 등어제 코로나 의심환자 5만 6709건 검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신규 확진자가 더 큰 급증세로 발전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05명 발생하면서 사흘
수도권 877명, 비수도권 51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17일에도 이어졌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9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154명보다 236명 많은 수치다. 이로 볼 때 평일이 되면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거기다 광복절 사흘 연휴 기간(14∼16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약해진 것으로 보긴 어려워 보인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서울 중구 시장 관련 총 43명2주간 감염경로 ‘조사중’ 28.9%[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한 시장(시장 3번 사례)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총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43명 중 시장 관련이 32명이고, 가족 7명, 지인 3명, 기타 1명 등이다.수도권의 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발생 1762명, 해외유입 61명 발생누적확진 20만 9228명, 사망자 2116명서울 503명, 경기 514명, 인천 90명직장·음식점·체육시설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20명가량 증가하면서 1800명대를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의 1539명보다 약 300명에 가깝게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달 28일(1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