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 관내(소학동) 지역에서 피해지역 복구와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공주대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및 학생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해 피해를 본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추밭 철거 작업, 폐비닐 제거, 주변 환경정리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수해 피해 현장에서 공주대와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과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서울 도림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나베봉은 제30회 ‘2022세계 물의 날(22일)’을 기념해 지난 19일 서울시 구로구 도림천과 신도림역 주변에서 생활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은 물의 소중함과 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단체는 도림천과 신도림역 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폐병, 담배꽁초, 스티로폼, 플라스틱, 전단지, 폐기물을 수거하고, 사각지대 없이 쾌적하고 아름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지난 5일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비상봉사단 30여명은 팀을 나누어 감자·고추 수확, 양파심기, 폐비닐 회수작업 등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2일에는 2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지역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깨끗한 대한민국 청정 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서 대청소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회장 한옥순, 나베봉)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도림천에서 ‘생활하천 정화 봉사활동’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나베봉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아름다운 환경 맑고 쾌적한 도심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도림천과 신도림역 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폐병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사각지대 없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하천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5일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재학생으로 구성된 비상봉사단 40여명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팀을 나눠 ▲감자 ▲마늘수확 ▲제초작업 ▲폐비닐 회수작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상명소셜임팩트센터에서 주관했고 상명대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함께했다.한편 비상봉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위해 생활필수품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오는 4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폐기물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과 폐자원 에너지화 산업 활성화 방안 - 폐플라스틱/폐비닐/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바이오매스/바이오솔리드, 폐자원 발전 -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생태경제를 지향하면서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트렌드의 수혜 업종인
단독주택, 무색투명봉투 배부거점수거시설, 별도 수거함정착화시 폐페트병 수입 제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달부터 ‘무색 폐페트병’을 별도로 분리 배출해 의류용 재생섬유 원료로 재활용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연 10만톤을 재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5일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부산 천안 김해 제주 등 6개 지자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그간 국내에서 나오는 폐페트병에는 이물질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아 재생원료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재생섬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을별 서약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관행적인 논밭두렁‧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기 위해 이장 등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마을단위 공동체적인 문화를 통해 주민 자발적으로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동참하는 데 의미가 있다.산림과 인접한 전국 법정 마을의 서약 참여율은 60%에 달하며, 참여 마을 중 자체 예방활동 등 소각 방지에 실제로 동참하는 비율은 98%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농·산촌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해 농업 잔재물을 수거하여 파쇄하는 행사를 10일 전북 장수군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농·산촌에서 영농준비를 위해 관습적으로 태우는 고춧대 등의 농업잔재물을 수거하여 파쇄하는 작업과 폐비닐과 같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재활용 하는 작업을 직접 체험했다.산림청은 국민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감축방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겨울과
(곡성=연합뉴스) 7일 오전 6시 37분께 전남 곡성군 입면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형마트와 대규모점포, 슈퍼마켓의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이 연말부터 전면 금지된다.1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봄에 발생한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억제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이 2일부터 40일 동안 입법 예고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입법예고 기간 이후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연말부터
내달 1일부터 공공기관 등에서 적용빗물제거기·빗물흡수용카펫 등 설치[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비 오는 날이면 건물 입구에 비치해두는 우산비닐커버를 다음달부터 서울시내 모든 공공청사 및 지하철역에서 볼 수 없게 된다.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일회용 비닐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청사나 지하철역 등에 설치했던 우산비닐커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23일 밝혔다. 비닐커버 대신 우산빗물제거기나 빗물 흡수용 카펫 등을 사용하겠다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사용한 우산비닐커버는 30만장 정도다. 또한
페트병무게, 19g→14g 감축 검토[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가 페트병 사용을 줄여나가는 ‘친환경 기조’에 역주행 한다는 논란을 낳은 아리수 페트병 용기를 교체한다. 이는 페트병 무게가 환경부 권고보다 무겁고, 접착제로 라벨을 붙여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시는 기존에 19g이었던 아리수 페트병의 무게를 14g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 2013년 환경부는 “생수 페트병 무게를 30% 줄이면 연간 페트병 폐기량을 7000t가량 줄일 수 있다”면서 “또 제조원가·폐기물 처리비용 등 사회적 비용 1
안병옥 차관 현장 지휘 나서1만 3천여개 재활용업체 동참[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정부가 재활용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사태 해결은 이번 주 초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8일 환경부에 따르면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지난 6일 전국 17개 시·도 환경국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자체별로 재활용 쓰레기 거부 사태 해결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촉구했다.또한 안 차관은 주말 동안 재활용 분리수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거 정상화를 독려했다. 담당 직원들은 직접 수도권 각 구청에 파견돼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전국
(서울=연합뉴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이 7일 오후 폐비닐 등의 수거가 중단된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재활용 산업 활성화 위한 TF 구성[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환경부와 국내 최대 재활용단체가 재활용 쓰레기 수거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자칫 장기화할 뻔했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사실상 해소됐다.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연맹)은 6일 성명을 내고 “즉시 폐비닐 등 수거와 재활용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5년 설립된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은 전국 52개 회원사와 400만 명의 회원을 갖춘 국내 최대 재활용단체이다.연맹은 “최근 수도권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폐비닐·폐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의 수거 중단으로 재활용품이 쌓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정부가 5일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3조 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청와대가 국회에 국민투표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여야가 이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文정부 3.9조원 두 번째 일자리 추경… 청년실업·지역경제 해소될까 ☞(원문보기)문재인 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중국 정부, 폐자원 수입량 줄여“예전만큼 수고비도 안 나온다[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일반 플라스틱 물통은 괜찮아요. 편의점 도시락통이나 카페에서 사용되는 테이크아웃 컵은 아파트나 공동주택 등에서 종류별로 분리하고 깨끗이 씻어서 내놔야 하는데 막 배출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에요.”지난 4일 서울역 인근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박범득 신용산자원 서계점 대표는 최근 재활용업체들이 폐비닐, 폐스티로폼에 이어 폐플라스틱까지 수거를 중단한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재활용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민간 재활용품 업체들과 직접 계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추념식에서 “국가권력이 가한 폭력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가 폐비닐·폐스티로폼·폐플라스틱의 정상 수거를 확인했지만 현장에서는 혼란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들은 또 언제 다시 비닐의 분리 배출이 중단될 지 모른다며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서울시가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한 ‘청계천 개선·보안 마스터 플랜’이 오히려 청계천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오늘의 ‘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화 국면으로 접어든 남과 북이 이번에는 평양에서 태권도를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임시국회 첫날인 2일 예정됐던 본회의는 무산됐다.◆태권도 공연으로 하나 된 남과 북… 평양서 첫 합동시범 ☞(원문보기)대화 국면으로 접어든 남과 북이 이번에는 평양에서 태권도를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남측 세계태권도연맹(WT)과 북측 조선태권도위원회 시범단은 2일 오후 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1200석 규모의 평양대극장은 관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이번 공연에는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