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5일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21.11.7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5일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21.11.7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지난 5일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비상봉사단 30여명은 팀을 나누어 감자·고추 수확, 양파심기, 폐비닐 회수작업 등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2일에는 2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지역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상명소셜임팩트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함께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은 매학기 마다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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