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기준금리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진행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의 건전성 및 유동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시장 주도로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발표를 윤석열 정부가 뒤집은 가운데 더물어민주당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주지검 신청사 준공식 참석“국민 위한 검찰 개혁 밑거름”靑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 논란연장선상서 기회마다 재차발언수사·기소 분리는 언급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잘못된 수사관행을 고치는 게 검찰 개혁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오전 전주지방검찰청 신청사 준공식에 방문해 “검찰 개혁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법률을 개정하거나 조직 개편과 같은 거창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맡은 업무 속에서 국민 인권을 우선하고 잘못된 수사 관행을 고치는 것이 국민을 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여·야가 지난해 4월에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에 대해 검찰이 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원 13명을 불구속 기소 한 데 대해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이 2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대한 대응책으로 총선 의석을 극대화하기 위한 ‘비례·위성 정당’ 창당에 본격 착수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일 이슈를 모아봤다.◆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기소… 민주·한국 “정치적 의도” 강력 반발☞(원문보기)검찰이 2일지난해 4월에
정태옥·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국민안전진흥원 공동주최 토론회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환), 국민안전진흥원(원장 설영미)이 공동으로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타 누리홀에서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피난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각 장애인단체 대표와 건축·소방전문가 등이 참석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정태옥 의원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이자, 쇠사슬로 치면 가장 약한 고리에 있는 분들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 청와대 관저에서 만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이 오는 19일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격한 대립이 예고됐다. 청와대 비서정책안보 3실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한일관계가 정상화되면 지소미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를 나타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을 확대한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독도 헬기 잔해물이 추가 발견됐다. 홍콩 시위에 참여했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맞은 주말인 9일에도 여전히 촛불과 함께 ‘조국 수호’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내일(10일) 만찬을 함께 하고 각종 정책 관련한 기자간담회도 연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인 9일 여야가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왜 아직도 조국 수호냐? 文대통령도 우리도 당할 수 있어”… 서초동 촛불집회 계속☞(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5년 임기의 반환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강조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호명하며 검찰개혁도 강조했다. 반환점을 도는 문재인정부를 짚어봤다. 미국이 방위비와 지소미아를 놓고 한국에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특목고 학부모의 절반이 고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만에 가장 추운 입동이 찾아왔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0일 회동한다. 치매라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 치던 모습을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포착했다. 경찰이 윤지오씨를 인터폴 적색수배했다. 검찰
재외한인간호사도 함께 참석간호정책 5대 중점과제 발표“지역사회 중심 보건의료 혁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병원 사람은 조문도 받지 마세요.”올해 1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서지윤 간호사가 남긴 유서 내용 중 일부다. 진상조사 결과, 서 간호사는 일명 ‘태움(간호사 간의 괴롭힘)’ 때문에 괴로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처럼 간호사의 극단적인 선택을 초래하는 태움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의료현장에 만연한 간호사 인력 문제, 열악한 처우 등이 꼽힌다.대한간호협회(간호협회)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강제수사에 직면한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여야는 이를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김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병하며 전국적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검찰이 국민연금을 압수수색하며 삼성의 경영승계 작업을 파고들고 있다. 한 임산부가 영양제를 맞으려 산부인과를 찾았다 병원의 실수로 아이 낙태 수술을 받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일본군
HUG, 반환보증 가입자에 대신 돌려줘[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지급한 금액이 16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HUG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실적·사고 현황’을 보면 올해 연말까지 5개월이나 남은 시점에 HUG가 집주인 대신 반환을 보증한 전세금이 이미 17조 1000억원을 넘어, 2016년 5조 1716억원의 3.3배가 넘은 상태다.2016년 이후 건수 기준으로 조사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상품(DLS, DLF)의 수익률 악화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여야 간 갈등을 넘어 대학가로도 번지고 있다.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여야, DJ 10주기 추도식서 한자리에 모여 ‘DJ 정신’ 기려☞(원문보기)여야 5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거행된 추도식에 집결해 ‘DJ 정신’을 기렸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여야 5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거행된 추도식에 집결해 ‘DJ 정신’을 기렸다. 또 ‘홍콩 시위대가 공항 점거 시위를 지속하면서 중국 중앙정부의 무력 투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치닫게 된다면 한국경제에도 상당한 충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 아베, 문재인 정부, 비건 방한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여야, DJ 10주기 추도식서 한자
가습기살균제 재수사결과 발표재수사 8개월 만에 무더기 기소2011년 첫 피해 이후론 8년 만환경부 공무원도 불구속 기소업체 뇌물 받고 내부자료 제공[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관계자 34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전날 흡입독성이 있는 화학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홍지호(68) SK케미칼 전 대표 등 8명을 구속기소하고, 업체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뒤 국정감사 등 내부 자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일본 경제보복 극복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강행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태풍 다나스가 진도해상에서 사실상 소멸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본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6월 임시국회가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여야는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19일 최종 협상을 시도했지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가 무산되며 6월 임시국회가 빈손 종료했다.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태풍 영향권인 광주시와 전남도는 함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여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정부는 일본이 19일 담화문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판결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제징용이라는 반인도적 불법행위가 국제법 위반”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외에도
‘한국 지켜낸 희생·용기, 평화·번영으로 보답’ 주제로 열려여야 지도부 일제히 참석… 유공자 등 4000여명 참석이낙연 “오늘날 대한민국,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성취”“69년 전 북한이 남침” 언급하며 북침론 선 긋기도한 참전 유공자 “나 혼자 살아남아 전우들에게 미안”[천지일보=홍수영·김정수 기자]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겨보는 6.25 전쟁 제 69주년 행사가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됐다.‘대한민국을 지켜낸 희생과 용기,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국군·유엔군 6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동해 먼바다에서 북한어선이 우리 해역으로 남하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앞서 지난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소형 목선이 삼척항 내항까지 진입해 정박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아들 스펙 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집중 공세를 퍼부었다. 이밖에도 문재인 정부 규탄, 미중 정상회담, 붉은 수돗물, 한보그룹 정태수 아들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동해 먼바다서 北어선 남하… 해군·해경 퇴거시켜☞(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현충일인 6일 전국적으로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주관으로 각 추념식이 개최된다.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초청됐다.올해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애국가 제창, 헌화와 분향, 주제 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추모공연 등이 이어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수많은 추모 인파가 몰렸다.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해 총 8명의 사상자가 났다. 세계보건기구(WHO) 총회가 ‘게임 중독’을 질병코드에 등재하는 ‘국제질병 표준분류기준(ICD)’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게임업계와 의학계에서의 찬반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한국 정부에 ‘반(反) 화웨이에 한국이 동참해줄 것을 요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서 분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