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설계 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진주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Bio-Cluster(바이오-클러스터)’를 선정하고 시상식과 함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은 문산읍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유휴 부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39억원, 연면적 581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추진 중이다.시는 미래농업의 신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6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3일 농정국 정책브리핑을 통해 올해 농업인 지원과 미래 농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고금리와 고물가, 농촌 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2024년 경남도 농정의 주요 정책 방향은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맞춤형 지원, 그리고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경쟁력 강화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진주시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진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총사업비 338억 7000만원을 투입해 문산읍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부지면적 1만 1750㎡, 연면적 5832㎡ 규모로 조성된다. 벤처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로 이뤄진 건물 1동과 주차장, 쉼터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설계용역 발주·공모를 추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38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에 약 1만 1750㎡의 규모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벤처 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설치된 건물 1동(연면적 5832㎡)이 포함된다.이 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의 벤처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도록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제작용 장비·공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인공지능·빅데이터·가상융합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세계 경제와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대비 4300만원 증가한 3억 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사업’과 ‘특허기술 해외 출원·등록비용 지원 사업’으로 산업재산권 취득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사업은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나 개인 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근에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부족이 심화하고, 기후온난화와 소비트렌드 변화 등으로 농업·농촌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경상남도 농정국은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돌아오는 농촌과 미래가 있는 농업’으로 정책목표를 정하고 주요 신규시책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농자재 수급불안과 가격급등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증가하는 등 급격히 변화하는 농업환경 상황에서 농민과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본격 나선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로 바이오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식품기술의 한 분야인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시설과 장비,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10월 축제 등 지역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190여개의 지자체와 여행·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특색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해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 행사 기간 10월에 개최하는 진주시의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하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수 승산 부자마을, 남강 유람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왼쪽)이 바이오산업진흥원장에게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등 3개 영역의 31개 평가지표에다 코로나19에 대한 기관장의 노력과 주요사업 대응사항이 신설됐으며, 진흥원은 기업지원 및 지역산업 활성화, 연구장비 활용, 연구과제 수행, 디자인 개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끄는
시제품 제작비·특히 출원비제품·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식재산 창출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산업재산권·특허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영농법인을 대상으로 ‘제품·포장디자인 개발비’와 ‘특허기술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제품디자인 개발비는 기업당 1200만원, 포장디자인 개발비는 600만원, 시제품 제작 지원비는 66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사업마다 20%의 기업부담금이 있다.시는 지난해 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3건, 제품·포
2021신규시책, 3개 분야 8개 사업중소·창업기업 투자 활성화 강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창업기업에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한다. 2021년 신규시책으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창업기업 투자지원,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3개 분야 8개 사업에 예산 31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 도는 코로나19로 물품, 용역 등을 제공하고 받은 매출채권의 부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5년 전부터 선제대응 ‘결실’2024년까지 상장기업 발굴정책 거버넌스 등 선점 중요내년 산삼엑스포 준비 만전항노화제품 등 우수성 홍보[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항노화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K-바이오 시대’를 열고 있다.경남도는 일찍이 바이오산업의 성장잠재력과 고부가가치에 주목하고 항노화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선정·추진했다. 지난 2015년부터 155개 기업을 대상으로 230억원을 들여 ‘원천기술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고용창출과 매출증대에 기여하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1700여명 일자리 창출 효과‘스마트 산림바이오 거점’ 유치“지역경제·임업농가 동반발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경상남도수목원 내에 종자양묘 기술센터와 첨단 생산단지가 조성된다.경남도는 산림청의 ’2021년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으로 비즈니스센터와 종자·종묘기술센터,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일대 11ha(3만 3000여평) 규모에 최첨단 양묘시
진주·남해·하동연구소 협력상장기업 2개사 창출 목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서부경남 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예비 상장·스타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해 코스닥과 코넥스 상장기업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기반 상장기업 2개사 이상 창출을 목표로 두고 연구개발부터 기술이전·상품화·상장지원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은 해당 분야 도내
상점가 이어 전통시장 참여市, 중앙상가 지원대책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시내·시장 상점들을 중심으로 동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진주시는 최근 동성상가, 중앙상점가에 이어 자유·논개·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도 상점 103곳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동참한 임대인은 총 49명으로 임대료 인하는 월 5만원부터 100만원, 인하율은 10%에서 50%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들 임대인들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
마스크 지난해 80만장 배부아이·학부모 4장씩 추가제공‘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당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2일 오후 4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산방지 조치사항·대책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마스크 공급에 대해 “지난해 11월 마스크 53만 4500장을 구매해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이미 배부했고, 추가로 12월 26만 9770장, 올해 2만여장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무료 배부했다”며 “배부된 총 80만 4270장은 이번 코로나19 감
특허 출원·등록비용 지원제품·포장디자인 개발비용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0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사업과 특허기술 해외 출원·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권리화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나 개인발명가에게 산업재산권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허는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 25만원까지 지원한다.해외의 경우 국내에 특허 등록한 기술 중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외국 특허청에 권리 등록한 비용을 지원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산림바이오소재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현장 중심의 실용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정책고객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최근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와 쉬나무 종자 유지, 동백나무 종자유지, 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무독성 천연모발염색제 등에 대한 기술로 성과를 올
김해·진주·창원·통영기업애로 컨설팅 병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0일부터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 사업’과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별로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합동설명회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창원·진주·통영·양산 고용노동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한다.지난 10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를 시작으로 11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17일 창원시 청년비전센터, 18일 통영시청 1청사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지난 4~5월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