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더불어민주당, 동구2) 의원이 지난 23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주 청년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박희율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신혜숙 동구가족센터장이 광주광역시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정책방향, 광주경영자총협회 김경화 박사 ‘MZ세대 그들이 찾고 희망하는 일자리’를 주제로 발제했다.이날 토론회는 양지현 디벨롭스토리즈 대표 사회로 김용민 송원대학교 교수,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 정인후, 이준영 청년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청년들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5일 오후 4시 30분 진주시 문산읍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윤성관·김시정·정재욱·정인후 시의원과 노인회 지회장,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정경로당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건립은 지난 2019년 경로당이 없어 문산시장 상가건물 1층의 좁고 불편한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는 관정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진주시가 수용하면서 이뤄졌다.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임에 제약을 받던 어르신들이 백신 접종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다시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시민들, 2021년 소망 등 새해다짐“2020년 힘들었지만 유익한 시간”“중요한 것의 가치관 바뀐 시간”상인 “경제 살아나는게 우리 희망”[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게 없어서 올해는 ‘없어진 한 해’ 같아요. 2020년보다 경제, 건강 모든 게 나은 2021년이었으면 좋겠어요.”2020년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역에는 기차를 기다리던 한성연(25, 남)씨는 올해와 다른 내년을 바라며 이 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쥐의 해’인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신종 코로나바이
예결위서 53억 4600만원 삭감“삭감분, 어려운 시민에 사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지난 17일 제2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진주시는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두고 올해 당초예산보다 7.68% 늘어난 1조 5944억원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은 지난 10·11일 상임위 예비심사와 14~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일반회계에서 48억 670만원, 특별회계에서 5억 3918만원 등 총 53
당내 후보 경선서 발단같은당 7명 징계청원 참여진주 민주당 내부갈등 증폭[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기간 당의 결집력을 악화시켰다며 서은애·정인후 진주시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자격정지는 서은애 의원 1년, 정인후 의원 3개월으로 징계가 확정되면 당원으로서의 모든 권리 행사가 제한된다.징계 수위는 지난달 31일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두 의원이 7일 이내 중앙당 재심을 청구하지 않으면 이대로 확정된다.지난달 4일 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은
의장단 후보 당내 경선서 발단두 의원 외 전원 징계청원 참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달 있었던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동안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 선출을 둘러싸고 시의원들 간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은 4일 서은애·정인후 의원이 당원 간 분열을 부추겨 당의 결집력을 약화시켰다는 내용의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해 같은당 의원들의 의장 선거 관련 부당한 행위에 대한 조속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이 내부 갈등은 지난 6월 25일 민주당 의장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일반진료, 병원 유지 어려워”“공공병원 설립, 진주시 적합”권고안, 내달 김 지사에게 제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2013년 폐업된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서부경남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공론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보건소 소관 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에 대한 특성화병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대책과 연계한 경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역책임의료기관 육성계획을 발표하면서 경남 3개 진
기획문화위 대부분 미착용방청객·공무원 모습과 ‘대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가 지난 2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시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는 최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등교도 대중교통 이용도 할 수 없다’는 사회적 분위기와 역행할뿐더러 방청시민·공무원들도 모두 준수하는 회의장 방역수칙을 등한시하는 처사라는 지적이다.상임위원회별 사무감사가 열린 지난 2일, 회의장 입구에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언 시에도 마
“코로나에 탄력적 예산집행 필요”市 “5개 노선, 버스 17대 감축 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가 지난 29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인후 의원이 통학노선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5분 발언을 펼쳤다.이날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개학을 못하는 초유의 특수상황이 발생했다”며 “이 기간 학생도 없는 상황임에도 통학노선 시내버스는 등하교 시간에 맞춰 공차로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특수한 상황에서의 예산 집행은 탄력적이어야 하며 방만한 재정운용은 안된다. 지금의
추경안 4억 삭감 수정가결비거(飛車) 제작·행사비 줄여“진주성 주차공간 확보돼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가 29일 오후 2시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2020년도 제1회 추경안,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3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해 추경안은 수정 가결, 나머지는 모두 원안 가결했다.진주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보다 1834억원이 늘어난 1조 6641억원의 추경안을 시의
특위, 10개월간 ‘유명무실’여야 간 대결에 선출 ‘차질’“버스 전반문제 해결” 수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해 4월 구성한 ‘진주시내버스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위원장도 뽑지 못한 채 10개월의 활동을 오는 18일 마친다.특위는 지난해 4월 열린 제21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구성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시내버스 전반의 문제해결’이라는 활약에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하지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문제로 여야 간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면서 시작단계부터 제동이 걸렸다.위원장 후보로 자유한국당에서는 이현욱 의원, 더불어민주당에
발의한 시의원들도 불참시의원 21명 중 4명 참여전주 등 타지자체와 대조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 ‘한복 장려 조례’가 제정됐지만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복 조례’는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윤갑수 의원, 자유한국당 황진선 의원 3명이 발의·제정된 안으로 ‘한복 입는 날’ 지정 등을 통한 한복 입기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이 조례는 그 목적을 ‘민족 고유의상인 한복 착용을 장려해 전통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해당 조례는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시의회 정례회
“축제, 매년 가을태풍에 차질”백승흥 “관제센터 증원 필요”정인후 “버스노선 재개편해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 제215회 임시회가 18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6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안 심사·의결, 기획문화위원회의 유수리 백악기 화석산지, 진주시청동기문화박물관 현장방문과 경제복지위원회의 지식산업센터 현장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임시회 주요안건은 ▲경로당 지원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농촌거주 미혼남성 농업인 혼인사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면 종합복지회관
지지체 243곳 중 12곳 시행 중노조 ‘3번 조항, 사실상 반강제‘“반바지 입는 시대에 역행 발상”박철홍 의원 “그나마 완화한 것”[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실크의 도시’로 불리는 진주시에 ‘한복 장려 조례’가 제정을 앞두고 있다.이 안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의원 등 시의원 3명이 발의한 안으로 ‘한복 입는 날’ 지정 등을 통한 한복 입기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19일 상임위 의안심사에서 이 안을 원안 가결시켰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오는 2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전망이
윤갑수 “제2의 금산교 건설 필요해”평화소녀상·문화거리 조성 조례 촉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 제213회 임시회가 2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안 심사·의결, 경제복지위원회의 중부농기계 임대사업소 현장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임시회 주요안건은 ▲진주사랑 상품권 관리·운영조례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이다.이날 본
윤성관·정인후·정재욱 의원 5분 발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가 지난 25일 오후 제2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안건으로 ▲매장문화재 보호와 지원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구성·운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교복구입비 지원 ▲건축조례 일부개정 ▲보육조례 ▲경관조례 ▲미래세대 행복기금 설치·운용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0여건이 모두 가결됐다.이어 더불어민주당 윤성관 의원, 정인후 의원, 자유한국당 정재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