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1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문 대통령이 주재한 지 3주 만에 열리는 회의이자 지난주 대선 이후 첫 공개일정이다. 이날 회의 의제로는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성장’이 논의된다.그동안 문 대통령은 월요일마다 수보회의를 주재해왔는데, 지난주에는 대선을 이틀 앞두고 메시지 관리를 위해 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이날 회의에서는 출범을 앞둔 새 정부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수석·보좌관 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 부처에 방역·의료체계 전환이 현장에 차질 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임기 기간내 복지 정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들의 관련 발제와 토론이 이뤄지고 문 대통령의 세부 지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나경원 꺾은 컨벤션 효과와 LH 투기 사태가 배경”“국민의힘의 정부·여권 맹공이 오세훈 지지율 상승 견인”야권후보 단일화 가능성엔 “세부적 이견 많아 쉽지 않을 듯”文부동산 적폐 척결 발언엔 “복부인 이긴적 없어… 정치성 발언”[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 추세에 있는 것과 관련해 “나경원 후보를 꺾은 컨벤션 효과와 한국토지공사(LH) 사태가 주요 원인이 됐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16일 오후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여의도 하이킥 3
文대통령에게 거취 일임지난 주말까지 숙고 시간靑 “文대통령이 결정할 시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주도의 검찰 인사 과정에서 갈등을 겪고 사의를 표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사실상 신 수석이 사의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께서 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아침 티타임에 참석하셨고, 오후 2시 수보회의에도 참석을
오후 2시 수보회의에도 참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 인사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께서 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아침 티타임에 참석하셨고, 오후 2시 수보회의에도 참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8일부터 휴가계를 제출한 신 수석은 주말까지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靑수보회의서 北원전 추진 의혹 우회 비판“민생문제 해결 두고 정책으로 경쟁하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야권이 최근 북한 원전 추진 의혹 문건에 대한 공세에 나서자, 이를 차단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와 국회, 여와 야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민생문제 해결을 두고 더 나은 정책으로 경쟁
의석수 부족으로 사실상 불가능자체 진상조사 특위에 총력 예상[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검, 당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실체적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의석수가 밀리는 상황에서 국조와 특검의 관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대북 원전의혹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긴급대책회의에서 “합리적 의심을 제기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제1야당 요구에 청
공약 이행률 13.9%에 불과朴 정부, 4년간 42% 이행무너지는 지지율에 레임덕국정동력 상실로 이행 어려워[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헌정사 최초로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지도 4년이 지나가고 있다. 이른바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엄청났다. 문 정부의 집권 초반기 70~80%의 지지율 기록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약속한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담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참여연대, 나라살림연구소 등이 참
노영민 포함 김상조 등도 거론[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청와대 참모들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은 물론, 취임한 지 4개월밖에 안 된 민정수석까지 교체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JTBC가 2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효력이 정지된 뒤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다.지난 8월 임명된 김 수석으로서는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총장 사이의 이른바 ‘추·윤 갈등’ 국면에서 법리적 보좌에 실패했단
아스트라제네카만 확보한 한국백신의 안전성 따진다는 정부부작용 8건 보고된 화이자 대신3상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수입코로나 청정국도 충분한 백신 확보“정부‧여당 백신 확보 의지 없었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와 K방역 실패를 지적하는 언론에 대해 “일부 언론은 과장됐거나 왜곡된 보도를 서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상대적으로 잘 해왔지만 야당과 일부 언론은 근거 없는 괴담과 왜곡된 통계까지 동원하며 국
“조코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께 감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 미디어에 글을 싣고 “오늘 우리의 오랜 친구 인도네시아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며 “이로써 정부 출범 직후 신남방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인도네시아와 더욱 가깝고 특별한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한국과 인도네시아의 CEPA는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은 아세안 국가와의 세 번째 양
“진보층 다시 결집한 듯”부정평가도 59.1% 소폭 상승국힘 31.2% vs 민주 29.9% 팽팽[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만에 상승 반전했다.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12월 3주차(14일~16일)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대비 1.5%P 오른 38.2%(매우 잘함 22.2%, 잘하는 편 (16.0%)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59.1%(잘못하는 편 11.7%, 매우 잘못함 47.3%)로 0.9%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2.4%P 감소한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조원 뒤끝 퇴장에 일침여당 지지율 하락세 양상민주당 내 자성 목소리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야권이 청와대 참모진 교체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진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 징후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하자 여권이 반박에 나섰다.야권은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 표명 후 대통령 주재 수보회의에 불참하고, 청와대 참모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나간 데 대해 뒤끝 퇴장이라며 레임덕 징후라고 규정했다.미래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2일 “김조원 수석의 뒤끝 있는 퇴장, 항명을 넘어 레임덕 전조”라고 지적했다. 김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 검토”“4대강보, 실증적으로 연구할 기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지난 4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과열 현상을 빚던 주택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되풀이되는 주택시장의 불안에 대해 정부·여당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전방위적이며 전례 없는 수준의 대책을 마련했고, 국회 입법까지 모두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이제 정부가 책임지고 주거의 정의를 실현해
정무·민정·국민소통수석 우선 교체 전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의 사표 수리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앞서 지난 7일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무·민정·국민소통·인사·시민사회수석은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문 대통령은 주말을 포함해 사흘 동안 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안팎에서는 2~3명의 수석을 우선 교체하고, 순차적으로 개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