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위한 직원 80명 추가 투입15명 추가로 코로나19 검사 진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확진자 52명을 낳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매뉴얼을 적용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구는 역학조사를 위한 직원 80명을 추가 투입한 상황이다. 역학조사요원은 확진자 및 경유자의 동선을 확인하고 전화조사를 통한 검사안내 등을 수행한다.25일 강서구에 따르면 강서구 화곡동 소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23일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
강서구 이외 다른 지역 수강생 다수 포함돼… ‘천안 줌바댄스’ 이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로빅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내 에어로빅 학원에서 이날 오전 기준 전날 대비4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이 학원에서 4명이 확진된 뒤 방역 당국의 전수조사 결과 대형 집단 감염이 터졌다. 확진자들은 학원에서 에어로빅 강습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집단감염은 2월 중순 116명이 감염됐던 천안 줌바댄스 집단감염과 유사한 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서구 소재 한 병원과 관련해 총 10명이 확진돼 현재 정확한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10명 중 4명은 동료이고, 6명은 가족 및 지인이다.강서구의 한 사우나 시설에서도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9명은 이용자, 종사자, 가족 등이다.노원구에서는 재가 요양
미등록 다단계영업 등 업체 5개소 적발서울시, 압수수색영장 집행후 수사진행[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불법 다단계업체 5개소를 적발‧형사입건 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 5개소는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을 하지 않고 다단계 영업을 하고 있어 신속하게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영장을 집행한 후 현재 수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문수사관 6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수사TF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으로 평가받는 9.19 평양선언이 나온 지 2주년이 됐지만,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인 아프면 쉬기 권고가 지켜지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를 첫 방문한 방탄소년단(BTS)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늘 강하고 대단했다.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지난 15일 국방부 민원실을 압수수색해 녹취파일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부천시에서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50대 A씨와 60대 B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19일 받았다. 부천시는 이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이날 부천시에 따르면 괴안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4일 인후통,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고, 신중동에 거주 하는 B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이들의 주거지 등에 소독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33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사례가 확인돼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재감염 의심사례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재감염 의심사례에 대한 연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해당 사례는 3월에 발생했던 20대 여성 (확진자로) 4월 초에 다시 확진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이를 주도한 연구자의 이름으로 국제 논문이 게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방대본은 이 확진자가 첫
코로나19 일일 신규 126명… 국내 총 2만 2783명해외유입 사례 17명, 지역사회 감염 109명서울 46명, 경기 37명, 전북 8명, 인천 6명 등광명 자동차공장 최소 13명 집단감염 발생국내 사망자 5명 늘어 377명… 위·중증 환자 15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으로 다시 감소했다.하지만 병원과 요양기관, 자동차공장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전파 규모가 다시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121명… 누적 확진자 2만 2176명지역사회 감염 99명… 서울 30명, 경기 27명, 대구 14명 등해외유입 사례 22명… 지난 9일 12명 이후 계속 증가세 보여사망자 3명 증가해 총 358명… 위·중증 환자 7명 줄어 15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째 1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잠잠해지고 있다.하지만 노인시설과 요양원 등 고령층 감염 취약지와 방문판매, 직장 등지에서 산발적 감염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어 감염 규모가 언제든지 커질 수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지난 11일 하루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이라고 12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명이다. 특히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인원은 전체의 38%로 19명이다. 이 외 17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고 나머지 14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은 강남구 K보건산업(6명), 송파구 쿠팡 관련(4명),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2명), 동작구 요양시설(2명) 등이다.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노원구 빛가온교회, 종로구청 관
서울시 인구 10만명당 코로나 발생률 분석발생률, 성북구·관악구·동작구 순으로 높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달 중순부터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빈번히 발생해 전국적으로 재확산한 가운데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성북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는 자치구별 인구 규모에 좌우되지만, 일정 인구를 기준으로 측정한 확진자 발생률은 집단 감염 발생 여부와 지역별 방역 대응 태세 등에 따라 다르게 집계된다.4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코로나19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하루 사이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시내 확진자가 24시간 전 대비 2명 늘었다 밝혔다.신규 확진자 2명은 은평구와 서초구에서 발생했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서울 시내 확진자 누계도 160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확진자 중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57명이고 1434명은 완치 판정 후 퇴원했고 11명은 사망했다.
해외유입 23명, 지역사회 발생 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336명으로 집계됐다.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1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301명(치명률 2.10%)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1명 중 23명은 해외유입이며, 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1명이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
국내 누적 확진자 총 1만 3979명해외유입 13명, 지역사회 발생 28명서울·경기 수도권에서만 29명 나와러 선원 32명 감염 사례 포함 안돼국내 확진자 1명 증가해 총 29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979명으로 집계됐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명이다.이틀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 수 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교회와 노인시설, 군부대, 사무실 등을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감염이 계속 확산돠는 모양새라 아직
해외유입 13명, 지역사회 발생 2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979명으로 집계됐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8명(치명률 2.13%)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1명 중 13명은 해외유입이며, 2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명, 부산 2명, 대구 2명, 광주 2명, 경기 8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다. 검역과정에
22일 0시 기준 신규 발생 총 63명해외유입 34명, 지역사회 발생 29명지역사회 감염 2주 만에 최고치 찍어국내 누적 사망자 1명 증가해 총 29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879명으로 집계됐다.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지난 17일 신규 확진자 60명 발생 이후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급격히 증가했다.이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모두 많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지역감염 확산세가 다시 커
해외유입 34명, 지역사회 발생 2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879명으로 집계됐다.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7명(치명률 2.14%)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63명 중 34명은 해외유입이며, 2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명, 대구 1명, 인천 5명, 광주 4명, 경기 15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남 1명이
성심데이케어센터 45명으로 최다종사자·관리자 방역수칙 준수당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 5월말 이후 고령층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1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고령층이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에서 주로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5월 말 이후 요양병원이나 시설, 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관련사례들을 집계해 본 결과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 등이
해외유입 25명, 지역사회 발생 2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816명으로 집계됐다.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296명(치명률 2.14%)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5명 중 25명은 해외유입이며, 20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명, 대구 2명, 경기 2명, 경북 1명, 제주 1명이다. 검역과정에선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격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0일 오후 8시 기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7명이 됐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 수는 1494명으로 늘었다.신규 확진자 17명 중 8명은 강서구 방화1동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는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0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집단감염이 총 9명으로 늘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강서구는 이날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을 시행했으며, 시설 이용자·가족·강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