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현황]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서 52명 확진… “거리두기 3단계 격상”(종합)
[서울 코로나 현황]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서 52명 확진… “거리두기 3단계 격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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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강서구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강서구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1

역학조사 위한 직원 80명 추가 투입
15명 추가로 코로나19 검사 진행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확진자 52명을 낳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매뉴얼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역학조사를 위한 직원 80명을 추가 투입한 상황이다. 역학조사요원은 확진자 및 경유자의 동선을 확인하고 전화조사를 통한 검사안내 등을 수행한다.

25일 강서구에 따르면 강서구 화곡동 소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23일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24일 4명, 25일 4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52명의 확진자 중 에어로빅 학원 강사는 5명, 학원 회원은 47명으로 확인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주민이 47명, 타 지역 주민 5명 등으로 조사됐다.

구는 확진자 발생 후 강사 6명, 회원 74명 등 총 8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확진자 외 2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15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다음 달 7일까지 관내 도서관 35개소, 공공체육시설 10개소, 문화시설 3개소, 청소년공부방 6개소, 강서구민회관 1개소 운영을 중단한다.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구립어르신복지센터 5개소, 경로당 188개소는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긴급돌봄을 제외한 373개 어린이집도 휴원한다.

구는 전 직원을 통해 지속적인 일선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민간체육시설 654개소에 대해서는 27일과 30일 점검에 나선다. 노래연습장, PC방, 일반게임제공업 483개소도 다음 달 2일, 11일, 21일 점검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에어로빅 학원 집단감염이 지역 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 이틀째인 이날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95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누적 확진자는 802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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