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3명, 지역사회 발생 28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979명으로 집계됐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8명(치명률 2.13%)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1명 중 13명은 해외유입이며, 2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명, 부산 2명, 대구 2명, 광주 2명, 경기 8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다. 검역과정에선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60명 증가해 총 1만 2758명이며 완치율은 91.5%다. 격리 중인 환자는 1명 감소해 총 883명이다.
검사현황을 살펴보면 총 151만 327명 가운데 147만 57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5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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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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