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강서구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강서구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1

해외유입 23명, 지역사회 발생 8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336명으로 집계됐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1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301명(치명률 2.10%)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1명 중 23명은 해외유입이며, 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1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명, 부산 1명, 인천 1명, 경기 7명, 경북 1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19명 발생했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50명 증가해 총 1만 3233명이며 완치율은 92.31%다. 격리 중인 환자는 19명 감소해 총 802명이다.

검사현황을 살펴보면 총 157만 1830명 가운데 153만 92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433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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