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성=정다준 기자] 기아 ‘더 뉴 K9’을 실제로 보니 기존 모델이 주던 중후함을 벗고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기아는 15일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같은 날 경기도 화성시 기아 동탄역 지점에서는 더 뉴 K9의 실차 전시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3.8 가솔린 3대와 3.3 터보 가솔린 1대로 총 4대의 K9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시된 차량을 둘러만 볼 수 있었다. 처음 본 K9은 익히 알고 있던 K9과 다른 모델이었다. 전면 그릴부터 시작해 후면까지 새롭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첫날 개통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4일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통 첫날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개통량은 25만 8000여대를 기록했다.이는 전작 갤럭시노트10 대비 약 10% 많은 수준이다. 앞서 2017년 출시된 갤럭시S8이 기록한 최다 개통 기록 25만대도 넘어섰다.앞서 일주일간 진행됐던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판매량도 전작의 약 90% 수준을 기록했다. 갤럭시노트9에 비해서는 약 1.6배 많은 수치다.이번 사전 판매에서 가장 인기
디스플레이메이트 ‘엑설런트 A+’ 부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미국의 유력 화질평가 전문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로부터 최고 등급인 ‘Excellent A+’를 획득했다.1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갤노트10은 주요 평가 항목인 ▲밝기 ▲반사율 ▲색 정확도 ▲블루라이트 등에서 전작인 갤노트9의 성능을 뛰어넘었다.갤노트10 시리즈는 6.8형과 6.3형 크기의 OLED로 각각의 해상도는 QHD+(3040×1440), FHD+(2280×1080)이다. 특히 전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8월 23일 출시될 전망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 공개행사를 진행하며 같은 달 23일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9일부터 시작된다.갤럭시노트10은 화면 중앙 상단에 구멍을 남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6.3인치 일반 모델과 6.7인치 플러스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단 베젤은 최소화돼 전작 갤럭시노트9보다 얇아졌다. 또한 인공지능(AI) 개인 비서 빅스비 전용 버튼도 없
다양한 기종으로 시장선점7월 협의 중인 갤럭시폴드갤럭시노트10, 9월 전망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기종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해나갈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노트10’의 출시를 줄줄이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4월 세계최초 5G 상용화로 현재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5G폰은 삼성 ‘갤럭시S10’과 LG전자 ‘V50 씽큐’ 뿐이다. 7월에는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갤럭시노트10이 준비 중이다.삼성은 지
예상 스펙 속속히 드러나“가격은 UP, 선택폭은 多”디자인‧성능, 크게 개선돼삼성, 5G폰 선제적 이끌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베일에 싸였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의 예상 스펙이 속속히 드러나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달구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얼마만큼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현재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5G 폰은 삼성 ‘갤럭시S10’과 LG전자 ‘V50 씽큐’ 뿐이다. 7월에는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음으로 출시되는 5G폰이 바로 갤
‘2019년 세계 500대 브랜드’현대차그룹 79위·LG그룹 91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전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갔다.23일 영국의 브랜드 평가·컨설팅 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2019년 세계 500대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913억 달러(약 103조원)로 5위에 올랐다.삼성은 지난해(922억 8900만 달러)보다 1.1% 떨어졌으며 순위도 4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이에 브랜드 평점은 ‘AAA-’를 받았다.브랜드파이낸스는 보고서를 통해 “갤럭시노트9와 갤럭시S9 같은 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RCS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9, S9+를 통해 1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이 선보이는 RCS 서비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정한 표준 문자 규격(RCS)에 맞춰 기능과 서비스가 대폭 확대됐다. 별도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거나 서비스 가입없이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돼 있는 문자메시지 앱을 업데이트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5MB 이하의 고화질 사진, 짧은 동영상을 데이터 차감없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CJ헬로가 가입 시 요금할인을 선택한 고객에게 월 기본료를 40%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할인율은 30%지만 이벤트를 통해 할인율을 10%포인트 더 확대했다. 이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요금할인은 단말기종과 관계없이 요금제에 따라 할인받는 제도이기 때문에 단말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최신폰이나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등 프리미엄폰 구매고객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가입한 고객들은 단말지원 또는
삼성·LG 올해 들어 적자 계속전문가 “하드웨어 변화 필요”출시 앞둔 첫 폴더블 ‘갤럭시F’디스플레이 패널 시장 주목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포화상태가 계속되면서 올해 들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지난 5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17조 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LG전자는 매출 15조 4228억원, 영업이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한국과 미국 내 출고가 차이가 점점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에서 출시된 갤럭시노트9 가격은 4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시장 출고가보다 낮았다.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3월 출시된 갤럭시S5의 국내 가격은 86만 6800원으로,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을 통한 출고가 600달러(62만 5716원)보다 24만 1084원(38.5%)이나 높았다.2014년 9월 국내 출시된
화웨이는 2위 자리 굳힐 듯[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전날 배포한 보고서에서 3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이 3억 7300만대로 전분기 3억 5200만대보다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이 7000만대 수준으로 시장 점유율 19%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분기 점유율 21.1%보다 2.1%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 2위 화웨이와 시장 점유율 격차가
최근 스마트폰 가격은 100만원 훌쩍[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 속에서도 통신서비스 요금만 하락세를 보였다.29일 한국은행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통신 물가만 하락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연도인 2015년을 100으로 놓고 변화율을 나타낸다. 가령 지수 110은 2015년보다 물가가 10% 올랐다는 의미다. 올해 2분기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104.29로 2016년(100.97), 2017년(102.93), 올해 1분기 103.96에 이
다음달 초까지 120여개국으로 확대 예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전역, 호주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초까지 120여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22∼23일 이탈리아와 칠레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체험존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현지 미디어·소비자·파트너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기 가수와 배우들이 출연해 갤럭시노트9의 대용량 배터리,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 기능을 직접 소개했고 ‘스마트 S펜’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게임존, 스카이워크, 3차원(3D) 포토부스 등에서 갤럭시노트9의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은행이 삼성페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최초로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동반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카카오 ‘잘로(Zalo)’를 포함한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전자지갑 ‘모모(MoMo)’ 등 대표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 사업을 추진했다.신한은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새롭게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베트남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
카드 할인 등 혜택 풍성[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동통신사가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예약판매를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실시한다.갤노트9의 출고가는 128기가바이트(㎇) 모델이 109만 4500원, 512㎇는 135만 3000원이다. 사전 예약 고객은 21일부터 개통이 가능하고 정식 출시는 24일부터다. 이통3사는 갤노트9의 각종 구매 혜택과 이벤트, 체험존을 마련한다.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18만 8800원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삼성
갤럭시노트9 직접 써보니AI로 더 똑똑해진 카메라전작比 배터리용량 21%↑[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9’을 기자도 체험해봤다.‘손안의 비서’ 역할을 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알람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스케줄을 확인한다. 출근 길 지하철이나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오늘의 일기예보를 통해 우산을 챙기게 도와준다. 음악을 감상하고 집에서 영화를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 그 이상인 것이다. 블루투스를 품은
갤럭시워치 3도 출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역대 최강의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갤럭시노트9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512기가바이트(㎇) 내장 메모리,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 내려받기 속도 등 역대 최강 성능을 갖췄다.갤럭시노트9의 스마트 S펜은 필기도구, 실시간 번역, 나만의 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행사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 노트9’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