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첫날 개통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4일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통 첫날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개통량은 25만 8000여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노트10 대비 약 10% 많은 수준이다. 앞서 2017년 출시된 갤럭시S8이 기록한 최다 개통 기록 25만대도 넘어섰다.
앞서 일주일간 진행됐던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판매량도 전작의 약 90% 수준을 기록했다. 갤럭시노트9에 비해서는 약 1.6배 많은 수치다.
이번 사전 판매에서 가장 인기를 끈 갤럭시노트20 색상은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모델이다. 모델별 비중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6.9인치) 65%, 갤럭시노트20(6.7인치)이 35%다. 자급제 물량은 기존 10% 수준에서 10% 중반대로 늘었다.
갤럭시노트20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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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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