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서울 마포구 하늘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교통경찰들이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교통경찰들이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에 속도를 낸다. 앞으로 신규 의료기관의 의사인력 확보 기준을 심의할 때 전공의는 전문의의 2분의 1 수준으로 인정한다. 전공의에게 의존하는 의료 체계를 정상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른바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에 환자들이 쏠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1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4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0대 청소년까지 총판으로 이용한 5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1대는 도박장 개장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총책인 40대 남성 A씨 등 35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5년여간 해외 사무실을 거점으로 스포츠 토토, 사다리 게임 등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특히 거점을 국제공조가 잘되지 않고 자금세탁이 용이한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에 두고 국내외에 사무실을 차려 총 회원 수 1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2일 바닷가나 인근 산지의 풀숲과 길가에 흔하게 자라는 갯보리 추출물에서 항산화‧항염증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갯보리는 주로 가축의 먹이로 사용되고 있다.연구진은 갯보리의 추출물에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했다. 세포 내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를 공격해 노화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데, 폴리페놀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갯보리 추출물에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거나 촉진하는 면역 단백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염증 매개 인자의 생성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
2월 ‘국민훈장 모란장’ 받아30년간 ‘최장·최고’ 3만여 시간 동시통역88올림픽·세계태권도대회서 맹활약[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통역 봉사활동은 저의 천직입니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이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통역봉사 세계 기네스북 등재’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지난 2007년, 30년간 3만 4000여 시간이라는 ‘최장·최고 시간’의 통역 봉사활동으로 세계 기네스협회 인증을 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해영(75)씨다.◆‘통역 봉사활동’ 현재 진행 중그는 통역봉사를 통한 국위선양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벽에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 위에 누워 있던 남성을 깔고 지나가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 2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20대 남성 B씨를 깔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B씨는 제주시 이도동 편도 2차선 도로 위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후 B씨는 구급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사고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를 정지 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던 것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기는 살인이다.”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으로부터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을 믿고 돈을 넣었다가 출금이 막혀 전전긍긍하던 전국 곳곳에 있던 피해자들이 지난달 초 대전 경찰청 앞에 모여와 목 놓아 외친 소리다.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이 날마다 쏟아져 나온다.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하루아침에 다 날렸다’ ‘잠 못 이룬다’ ‘뇌출혈로 쓰러져 마비됐다’ 급기야 극단적 선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진다. 하지만 경찰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피해 복구는 요원한 상황이라 피해자들은 울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해유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방송대와 해유협은 ▲고등직업 한국어교육 콘텐츠 개발 ▲직업기술분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 ▲온라인 강의 제작지원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해유협은 이날 방송대와의 협약식에 앞서 전국 전문대 57개교 총장과 국제 교류 분야 관계자들이 해외 인재 공동 유치를 위해 창립총회를 열었다. 해유협은 유학생 공동 유치에 참여하는 회원 대학 간 별도 임의단체로, 전문대학 교육에 적합한 교재 개발 및 각종 자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과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이 정부를 상대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취소해달라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이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전공의 및 의대 학생·교수 대표, 수험생 대표 등을 대리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또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및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다.이 변호사는 “대학입시 5개월 전 대입전형을 갑자기 바꾼 사례는 1980년 전두환 정권이 광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교수 집단사직시 진료유지 등 각종 행정명령 검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정치개입 및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약 5년의 재판 끝에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강 전 청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총선과 무관한 선거 관련 정보활동에 대해서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별도로 선고한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8조3항에 근거해 분리 선고하도록 한 규정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교육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시민의 입장에서 서울 교육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모집 인원은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 미디어 크리에이터 10명 등 총 60명이다.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블로그 등을 운영하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서울시교육청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홍보 전문가, 영상 제작자 등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의사면허는 생명 살리라는 책무… 국민들 지금 상황 분노”